선생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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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58 : 목숨건 장난
선생님 뒤에서 목숨건 장난을 치는 학생 목숨 걸고 호랑이의 성질을 돋구는 원숭이... 하지만... 니가 최고다... ㅠㅠ
2009.07.23 -
웃자구요 1225 : 난~
난~ 수업을 했을 뿐이고... 애들은 사경을 헤매고 있고! 수업료 대신 숙박비라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난~ 손을 달라길래 뻗었을 뿐이고! 암바 들어오고, 아프고! 친구가 미울 뿐이고... 엄마 보고 싶고... 난~ 설마... 방심했을 뿐이고... 코 파는거 방송 탔고, 창피하고... 생각보다 머리가 커서 카메라에 잡혔을 뿐이고!~ 난~ 엄마 믿고 서울대 갔을 뿐이고!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나홀로 집에 있고... 엄마가 미울 뿐이고!! 난~ 응원했을 뿐이고! 값 싸고 질 좋은 미국 쇠고기를 국민들에게 선물 했을 뿐이고... 서민을 위해 종부세 내렸을 뿐이고... 잃어버린 10년을 찾기 위해 10년전으로 돌릴 뿐이고... 대운하, 삽질 꼭 하고 싶고!~
2008.12.09 -
웃자구요 1213 : 강한 남자
모든 남자들은 강한 남자를 꿈 꿉니다. 그럼 오늘은 강한 남자가 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약하게 밟아줍니다. 약한 대신 빠른 스피드로 자주 밟아줍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강화가 됐다면... 좀 더 강하게 밟아줍시다. 위 사진과 같이 여친 혹은 여동생들에게 부탁을 해도 좋겠지만, 조금 민망 할 수 있겠죠? 그럴 땐 선생님께 도움을 청해보세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근히 밟아주실겁니다. 자 어느 정도 강해지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불을 붙여서 강화시킵니다. 너무 뜨겁다면 고추 주변을 살짝 살짝 쳐주면서 고통을 나눠주세요. 이겨 낸다면 참 정열적인 남자가 될 수 있겠죠? ^^ 자... 지금까지 배운 걸 응용해봅시다... 불을 붙인 후, 사정없이 밟아주세요. 고통은 잠시 뿐.....
2008.11.20 -
웃자구요 1200 : 돌발퀴즈
YTN 돌발영상의 빠른 정상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웃자구요이자 웃자구요 1200회를 기념하는 돌발퀴즈!!! 시작합니다!! 퀴즈1. 산지직송 - 영광굴비의 산지는 어디일까요? 정답. 독일 (독일 직수입 영광굴비) 퀴즈2. 선생님이 항상 웃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웃어야 할까요? 정답. 못생겨서 너희들은 못생겨서 항상 웃어야 한다 퀴즈3. FTA는 무슨 말의 약자알까요? 정답. Fine. Thank You, And You? 퀴즈4. 현재 우리나라에 딱하나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지도자 웃자구요 1,200회 기념 이벤트... Coming Soon!!!
2008.10.29 -
웃자구요 1147 : 세계지도
커피위에 그린 세계지도, 이 정도로 자세한 세계 지도를 그릴 정도면 바리스타의 실력이 정말 대단한거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5초면 완성하는 초 스피드 세계지도... 선생님의 경력과 노하우가 바리스타를 압도하는듯 합니다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603 : 노키아, 스타벅스 웃자구요 867 : 올 여름휴가는 에로틱하게 웃자구요 903 : 어서오세요 웃자구요 992 : 창과 방패 웃자구요 1062 : 네비게이션
2008.07.17 -
웃자구요 1060 : 운명에 반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활용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학자의 길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국어 선생님이 되신 분도 계시고... 김수학 선생님 - 중학 3학년 국어 누가보더라도 비뇨기과가 천직임에도, 산부인과로 가신 분도 계시죠. 산부인과 전문의 고추서 하지만 운명을 반하고 자신의 길을 새로 찾는다는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장려상' 아무래도 이 친구는 자신의 운명을 반하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
2008.03.07 -
웃자구요 1057 : 급훈 40선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급훈 40선을 준비해봤습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기껏해야 "근면, 성실, 노력" 정도였는데 말이죠 ^^; 1. 명언형 50분은 길지만 3년은 짧다 오늘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 포기란 배추를 썰때나 하는 말이다 3년이 짧긴.. 저건 개구라죠 ^^; 참, 전 아직도 잘때 침 흘려요.. 2. 감시형 엄마가 보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 창 밖의 선생님 얘들아.... 이제 곧... CCTV도 달릴거란다... 3. 최면형 칠판은 섹시한 남자다 나도 쓸모가 있을걸 미남은 공부를 좋아해 쓸모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칠판이 섹시한 남자로 보일 확률은.... 글쎄... 4. 실용주의 삼십분 더 공부하면 내 남편 직업이 바뀐다 10분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 대학가서 미..
2008.03.04 -
웃자구요 997 : 서 선생, 최 선생
저도 매우 좋아하라는 서태지의 데뷔 15주년입니다. 서태지 15주년 기념 한정 앨범은 나오자마자 동이나고 벌써부터 경매 사이트에서는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하죠? 데뷔 15주년이 되면서 '원로가수'와 '서태지 선생'이라는 칭호를 얻었군요. 하긴 15주년이면 '선생'이란 칭호를 들을만 하지요. 작년 기아에 입단한 우리 최희섭 선수는 메이저리그 루키 시절부터 얻은 호칭인걸요 ^^; 최 선생님, 저의 야구공에 최 선생님의 싸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최근 선생자격(?)을 박탈당한 '도산 안창호씨'는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실까요? ㅠㅠ
2007.12.05 -
웃자구요 816 : 개새요
스승의 날입니다...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매달리는 작금의 세태와, 교권의 권위상실이 안타깝기만 한 현실입니다.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하나 적어보심은 어떨지요... 개새요... 개새요... 개새요... 뭐 개새?? 선생님 출동하신다... 풀스윙으로 답 해주마... 편지쓴 형아, 혹시 나 찾은거야??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6 : 선생님께.. 웃자구요 74 : 스승의 날 웃자구요 268 : 개새 웃자구요 306 : 벌 웃자구요 591 : 개그맨, 개새야
2007.05.15 -
웃자구요 720 : 이놈의 초딩들!
엄마, 나 게임하고 있을테니까... 장보고 와... 니네가 진정한 카트 라이더구나... 초딩과 중딩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그들의 목숨을 건 하드 트레이닝은 계속된다... 영화 버디가 생각나는 지하철의 한 초딩... 혹시 너도 월남에 파병다녀왔니? 야야... 선생님이랑 애들 못 나오게 문 막아버려... 해외의 초딩들도... 무섭군요...
200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