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3)
-
웃자구요 1327 : 득템
친구들에게 말로만 듣던 경이로운 신체의 신비를 눈으로 확인 할 기회가 생겼어요. 책을 보고나니, 이런 말이 떠오르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 만 하지 못하다. 득템 한 책을 모두 정독하여 더 이상 배울 게 없다 생각이 들 즈음, 또 다시 득템에 성공하였습니다. 뭐랄까 그때의 기분이란.... 백견이 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 백번 보는 것이, 한번 행하는 것만 하지 못하니라
2009.06.15 -
웃자구요 1030 : C컵 남편
어제 웃자구요에서는 C컵 부인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요. 남의 일 같지 않게 슬퍼하고 분노(?)하시는 댓글을 보면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크기로 따지면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자유롭지 못하죠 ^^; 그래서 반대로 오늘은 C컵 남편으로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이 남자분은 꽤 자신만만한데요? 여자분도 확인하면서 매우 좋아라 하는걸 보니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예상되는데요? ^^ 반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놀림감이 되기도 한답니다. 프랑스의 '지단'이 의미심장한 웃음과 손짓으로 일본의 '야나기사와' 선수를 놀리고 있네요. "야... 니꺼... 요만하더라..." "뭐여... 다 큰 놈이 고작 내거만한거야??" 뭐... 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크기가 중요하겠습니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거..
2008.01.23 -
웃자구요 995 : One Man Die
이건 좀 오래된 사진인데, 웃자구요에 소개하지 않은 것 같아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Two Man 짭짭, One Man Die, I Don't No 처음볼때는 도대체 무슨 말일까 싶었습니다. 이해되시나요? ^^ 나름 해석하자면 "둘이 먹다가 한 놈 죽어도 난 모른다..." 정도 될까요? 아니면 "둘이 먹다가 한 놈이 죽었는데, 난 아니다??" 아무래도 자기 네 영양돌솥밥이 맛있다는 이야기일테니 전자이겠죠. 참 재미난 식당입니다. ^^
200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