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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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35 : 양신
야야... 형님 오랜만에 단독샷 잡혔는데 앞에서 얼쩡거릴래... 그러게 비키라고 할 때 비켜서지...
2008.12.29 -
웃자구요 1216 : 작전 수행 능력
야구 경기를 승리함에 있어 선수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감독의 작전도 이에 못지 않게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물론 감독의 작전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선수들의 작전 수행 능력이 떨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오늘은 경기에서 흔히 나오는 작전과 그 수행능력에 관한 두가지 예를 보며 이야기 할까 합니다. 첫번째는 번트입니다. 번트는 1점차 승부에서 많이 나오는 작전으로, 아웃 카운트를 하나 버리는 대신 주자들을 한 베이스씩 진루시키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안타를 치커나 (주자 3루시) 희생플라이를 쳐냄으로 점수를 내기 위한 것입니다. 보통은 번트를 대면 아웃 카운트가 늘어나지만 위와 같은 주루 능력을 갖춘다면 그 선수는 어느 팀을 가도 성공 할 수 있을겁니다. 감독은 작전을 구사하기 쉬워지겠죠 ^..
2008.11.25 -
웃자구요 1213 : 강한 남자
모든 남자들은 강한 남자를 꿈 꿉니다. 그럼 오늘은 강한 남자가 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약하게 밟아줍니다. 약한 대신 빠른 스피드로 자주 밟아줍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강화가 됐다면... 좀 더 강하게 밟아줍시다. 위 사진과 같이 여친 혹은 여동생들에게 부탁을 해도 좋겠지만, 조금 민망 할 수 있겠죠? 그럴 땐 선생님께 도움을 청해보세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근히 밟아주실겁니다. 자 어느 정도 강해지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불을 붙여서 강화시킵니다. 너무 뜨겁다면 고추 주변을 살짝 살짝 쳐주면서 고통을 나눠주세요. 이겨 낸다면 참 정열적인 남자가 될 수 있겠죠? ^^ 자... 지금까지 배운 걸 응용해봅시다... 불을 붙인 후, 사정없이 밟아주세요. 고통은 잠시 뿐.....
2008.11.20 -
웃자구요 1079 : 이색 스포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웃자구요 스포츠 뉴스입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기존의 단순한 스포츠들에서 벗어나 여러 종목들을 섞거나 변형된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색 스포츠들을 모아봤습니다 처음 소개해드리는 이색 스포츠는 야구와 체조가 만났습니다. 투수는 공을 던진 후 텀블링을 구사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하네요. 야구와 축구가 만난 경기도 있습니다. 뜬공을 잡아내느냐, 태클로 막아내느냐... 같은 팀 내부에서도 경쟁을 시키는 새로운 종목이구요. 축구의 변신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우선 상대방에 대한 하이킥이 허용됐구요. 하지만 마음이 맞는 상대방 선수가 있다면 짝을 맞춰 커플 댄스를 출 수 있는 시간도 있다고 합니다. 골 에어리어에서는 골키퍼뿐 아니라 공격수들도 손을 사용할 수 있게 규정이..
2008.04.03 -
웃자구요 925 : 스포츠맨쉽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중인 이승엽 선수가 라이벌인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 도중 테러를 당했습니다. 보통 야구에서는 일어날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을 시츠 선수에게 당했는데요 정상적으로 수비 중인 이승엽 선수의 발목을 밟고 지나갔습니다. 게다가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밟고 지나갔는데 이는 고의적으로 밟으려고 하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주루행위입니다. 중계방송을 하던 해설자도 보복을 해야한다고 할 정도로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선수 생명이 끝날수도 있는 치명적인 부상을 안길수도 있는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같은 선수간의 동료의식도 없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시츠'는 스포츠맨쉽부터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얼마전에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2007.09.10 -
웃자구요 830 : 손버릇 나쁜 녀석들 2
손버릇 나쁜 녀석들... 그 두번째 시간... (첫번째) 스포츠 세계도 별반 다르지 않군요. 남자던 여자던 늘 조심해야겠습니다. 남자선수들도... 여자선수들도... 감독님도... 여성팬도... 선수, 감독, 관중 모두 하나가 되었군요...
2007.05.29 -
웃자구요 829 : 만수바보
역대 프로야구 응원중, 가장 재미있는 응원을 뽑으라고 한다면 단연... '만수 바보~ 만수 바보~'를 외치던 응원 아닐까요?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스타 '이만수'씨가 타석에 들어서면 어김없이 상대팀 응원석에서는 '만수 바보'란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를 비난하는 구호가 아니라 너무나 훌륭한 타자가 상대팀에 있다는 사실을 질투하여 외쳤던 장난이었기에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즐겁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비난으로 하신 분도 계실테고, 이만수씨는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 그의 등번호가 영구결번되었고, SK 와이번즈 코치직으로 몸담고 있는 지금도 대구구장을 찾으면 삼성이 아닌, 이만수를 열호하는 팬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선수시절의 인기..
2007.05.28 -
웃자구요 806 : 쇼를 하라
형 이리로 달려와봐... 파고들어 달려오는 힘을 이용하여 살짝 들어주면 쉽게 들리네 형, 이 꽉 깨물어 다친다... 그 사이에... 난 김진표로 변신! 완벽하군... 안경현 : 야... 니 표정 웃긴다... ㅋㄷ 어디 녀석 고추 잘 있나? 함 볼까 아...형!! 우씨... 만지지 말랬지... 에이... 그렇다고 형한테 댐벼.. 형 미워!! 안경현 : 고추 만져서 미안... 봉중근 : 담에는 미리 말해주고 만져... 두 선수의 야구 중 격투도 흥미로웠지만... 바로 다음날 악수하고 화해하는것도 재미있군요... 마치 한편의 쇼를 본거 같습니다... ^^ 야... 회장님 오신단다... 리허설해야지... 이미지 출처 : 뉴시스, 오센, 마이데일리, 머니투데이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19 : 스트리트 파이터 웃자..
2007.05.05 -
웃자구요 771 : 엄마, 조심해
서울 메트로와 시작하는 즐거운 하루!~ 하지만... 엄마... 조심해!! 언제 어디서나.... 항상, 뒤를 조심해야해...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460 : 홍수아 156Km 웃자구요 526 : 이치로의 굴욕 웃자구요 552 : 밀림의 제왕도 고자
2007.03.31 -
웃자구요 705 : 거침없이 하이킥
길거리 대형 광고판과 지나가는 사람의 절묘한 조화... 거침없이 하이킥!! 이상할건 없지만 다소 민망한 느낌의 사진이 아닐수 없다... 절묘한 순간포착.... ^^ 관련 웃자구요 웃자구요 301 : 플라잉 다이빙 웃자구요 345 : 연극 웃자구요 395 : 위험천만 자전거 웃자구요 418 : 스포츠 순간포유머 웃자구요 428 : 입수 웃자구요 430 : 신명나는 축구 웃자구요 558 : 월드컵 환희의 순간
200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