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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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15 : 울 엄마
야, 돈 좀 있냐... 가진 거 다 내놔봐... 왜 그러세요. 저 돈 없어요.. 너 뒤져서 나오면... 아앙... 엄마한테 이를거야... 엄마... 저 놈 이야... 저 놈? 야, 너... 좋은 말 할 때 내려와.. 안 내려와?? 감히 우리 새끼를 건드려?
2010.05.12 -
웃자구요 833 : 고객센터 답변
고객으로 부터 온 민원내용 제가 폰꾸미 백일장에서 sk상품권 10만원 당첨되었거든요. 제세공과금도 냈구요. 그런데 경품이 안 오네요.~!! 아마도 이벤트 대행사에서 보내주는 것 같은데, 전화도 안 받고(착신 금지), 소식도 없고, 갑갑하네요..~!! 그 외 이벤트에서 당첨 된 경품이 쫌 많습니다...~!!! 두 달이 다 지나도록 어떻게 단 한 건도 배송되지 않을수가 있나요???~~!!! 이벤트 하는 건 좋은데, 경품도 제때제때 좀 지급해 주세요~!! 고객과의 약속이니만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저도 유료회원으로 이용하는 맛이 나죠~!! 답변 경품 대행 업체 확인 결과 고객님의 어머님이 수령하셨다고 합니다. 실제 저희 회사로 접수됐던 민원이라는군요 ^^; 확인결과 면식범에 의한 소행이었습니다..
2007.06.01 -
웃자구요 714 : 아들에게...
아들에게... 엄마가 오늘 좀 늦는다.. 푸르나 인커밍 폴더 삭제하고 인터넷 끊었으니까 야동볼생각 하지말고 씻고 자거라 -엄마 아니 이게 왠 청천벽력 같은 소식입니까... 아들의 절규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ps. 아쉽게도 진짜 한 어머니가 쓴 내용은 아니고, 일전에 올린 '데쓰 노트' 처럼 이미지 패러디 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좀 아쉽네요 ^^;
2007.02.01 -
여동생 생일, 상훈이 임관 기념 1 - 우리 가족
여동생의 생일을 맞이하여... 주말 저희 식구와 이모부님댁 식구가 모여 오리 고기를 먹었답니다 칠순의 울 아버지... 그 정도로 나이는 들어보이지 않는듯... 역시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는 울 어머니, 아버지 연세와 7년차이... 감정의 폭이 심한 울 변덕쟁이... 와이프... 오래 같이 살고 싶으면... 내 수명 조절 잘 해.... ^^ 내년 1월 13일... 여동생과 결혼식을 올릴 울 부모님의 예비 사위.... 여동생 사진은.... 얼굴이 넘 부워보여서... 자진검열.... ^^
2006.10.30 -
웃자구요 267 : 엄마 찾아 삼만리
2004-06-03 (목) 오후 4:14 옷이 찢겨나가며... 3만리를 찾아 헤맨 어머니.... . . . . . . . . . . . . . . 가 대략 이런 모습이라면 낭패.. KIN~
2006.08.22 -
웃자구요 200 : 입덧
2004-02-05 (목) 오후 5:01 어제 제 메일을 보시고 S사의 L과장님이 보내주신 답글입니다. L과장님의 주변에는 이미 널리퍼진 이야기라고 하지만 ^^ 글 소개합니다. 민철씨.. 아래 얘기 넘 재밌었어요~~~ 푸하하.. 얼마전 우리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우리엄마가 미니홈피를 시작하셨는데... 며느리가 미니룸을 이쁘게 꾸미구선 방명록에다가 '어머님~ 며느리밖에 없죠? 이제 업뎃은 어머님이 책임지세요~' 그렇게 썼더니 울엄마 답... '그래..며느리밖에 없다!! 입덧은 내가 책임지마' (현재 며느리는 임신중임) 저 언젠가 결혼하면, 우리 어머니도 입덧을 책임져주실런지... ㅋㅋ 사진입니다. 대조적인 주차장 모습입니다. ^^ 혼자서 4대의 주차공간을 필요로 하는 저 운전자 mind 가 궁긍합니..
2006.08.08 -
웃자구요 199 : 반영구
2004-02-04 (수) 오후 12:18 오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쾌하지 않은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어쨌거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오늘은 저희 어머니 얘길 곁들일까 합니다. 얼마전이었습니다. 부모님, 저, 여동생 네식구가 차를 타고 이동중이었는데, 뜬금없이.. 어머니 : 너 "반영구" 라는 사람아니? 되게 유명한 사람이야... 나 : 그래? 어머니 : 왜.. '박준' 하고 '이철' 처럼... 되게 유명한 사람이야.. 나 : 난 처음듣는데... 어머니 : 서울시내에도 많구, 분당이랑 지방가도 다 그 사람 이름 써있더라... 나 : 이상하네...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어머니 : 웬만한 미용실마다... "반영구" 문신, "반영구" 화장 이라고 써있어... 되게 유명한데... ..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