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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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39 : 다이나믹 출근길
아이고... 회사 늦겠다 당신은...혹시 클라크? 미안요... 저 좀 먼저 갈게요... 너희 지각하면 담탱한테 혼나지? 아저씨가 책임지고 데려다주마... 참, 다이나믹한 출근길... 등교길이죠? ^^
2009.10.28 -
웃자구요 1409 : 확실한 거절
살다보면 다른 이들이 부탁을 해올때가 있습니다. 기분 좋게 부탁을 들어줄 때도 있지만, 때론 거절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완곡히 거절을 하면 대부분 알아듣지만, 눈치 없는 사람들은 계속 부탁을 하기도 하지요. 그럴땐 확실하게 거절의 표시를 하십시요. 아래 처럼 말이죠. 저기요. 우산 좀 같이 나눠써요. 싫습니다! 여보, 이제 내가 운전 해볼께... 됐어. 내가 할께... 저 오늘밤 한가해요♡ 전 바쁩니다. 의미 전달이 확실하죠? ^^
2009.09.22 -
웃자구요 1259 : 헤드샷
여자라고 봐줄쏘냐... 경찰이라고 봐줄쏘냐... 시선을 피해도 봐주는거 없소 오른손 스트레이트 따위 아무 소용없다고... 2단 콤보는 어때? 헤드샷 한방이면 정신이 번쩍들걸 얼씨구나, 만세... 운전의 기본, 방어 운전! (흠좀무) 이래서 자전거 탈 때 헬멧이 필수 헤딩 야... 오빠 힘들게 뛰는데... 너 지금 정신 놓고 있냐??? 잠깐... 메시지가 하나 들어왔네요... 여기 헤드샷 한개만 가져다 주세요. 정말?
2009.02.10 -
웃자구요 1185 : 운전 매너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완연한 가을인듯 합니다 집에 있는데 날이 참 좋더라구요. 집에서 휴식이나 취할까 했는데 날도 너무 좋고 마침 집에 먹거리도 떨어져서, 장이나 보고자 애마를 끌고 집을 나섰습니다. 교통법규를 지켜가며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데... "빵빵!!" 뒤에서 시끄럽게 경적을 울려대네요. 아... 정말... 날도 좋은데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또 다시 "빵...빠앙...." 아... 정말... 완전 개짜증입니다... 뒤를보니 역시나 택시 기사더군요. 평상시 같으면 옆으로 피해줬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험상궂은 표정으로 한번 야려주고서는 가던 길을 갔답니다 사람들이 왜 그리들 조급한지... 님들하, 운전할때 제발 매너효.. 오늘의 일기... 끝!~ ps. 픽션
2008.09.10 -
웃자구요 1001 : 은혜 갚은 까치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는 다들 잘 아시죠? ^^ 은혜 갚은 까치 요약과거길에 오른 한 선비가 산 속에서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뻔 한 까치를 구해주는데, 그날 밤 까치를 구할때 죽은 구렁이의 아내 구렁이로부터 복수를 당하게 된다. 선비는 살려달라 애원을 하고 구렁이는 "새벽 동이 트기전에 뒷산의 종이 울리면 살려주겠다"는 조건을 붙이는데... 구렁이에 감싸여있어 죽임만을 기다리고 있던 그때 기적적으로 뒷산의 종이 울리기 시작하고 구렁이에게서부터 풀려나게 된다. 다음날 아침 뒷산에 오른 선비는 종 아래 죽어있는 까치들을 발견하고, 자신이 구해준 까치의 가족들임을 알게된다. 이에 선비는 은혜 갚은 까치라며 슬퍼하고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다고 한다. 이처럼 따듯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21세기 현실에서도 재현됐다는..
2007.12.17 -
웃자구요 800 : 운전해~
드디어 웃자구요 800회를 맞아 소소한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이벤트 포스트를 확인하시고 많이 응모하세요 ^^ 김기사~~ 운전해!!~ 예비 사모님이시네요. "사모님 어디로 모실까요?" "응, 웃자구요 보러가~~ 오늘 이벤트 시작이래..." "김기사.. 여긴 어디야??" "서민들이 사는 동네인가 봅니다..." "아.. 휘바... 길 막히네..."
2007.04.29 -
웃자구요 564 : 야, 꼬마야
2006-07-03 (월) 오후 6:29 야... 꼬마야... 나 좀 봐봐... 꼬마 : 네?? 딩요 : ......(모른척..)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탈락으로....그의 유쾌한 활약을 보지 못해 아쉽네요... 형아들... 운전 개가 하는거 처음봐? 운전할때 개 되지 맙시다... ^^
2006.10.20 -
웃자구요 381 : 중국은 다르다
2005-03-21 (월) 오후 11:36 중국이 만들면 다릅니다.. 삼믕... 중국이 하면 다릅니다 맥스형 thanks~
2006.09.15 -
웃자구요 185 : 후방주시
2004-01-07 (수) 오후 1:13 학업을 중단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게 99년이니까 햇수론 6년이 되었습니다. 잠깐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스스로와 타협을 하기도 하고, 때론 자존심도 버려가며 일해온 시간들었지만... 6년전의 제 모습보단.... (겉은 많이 삭았지만...) 지금의 모습이 더 낫고, 앞으로 더 좋아질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보다 더 위풍당당한 제가 되기 위한 2004를 다시금 기대하며... 사진갑니다.. 위풍당당 도로주행... 후방주시의 방어운전도 잊지 않고 있군요.. 이것도 엄연한 자동차... 주차도 떳떳하게!!
200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