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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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759 : 키크고 볼일
지금보니 제 블로그의 1,000번째 포스트 네요. 별것 아니지만 축하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특별히 1,000번째 포스트라고해서 준비한 이벤트는 없구요. 웃자구요 800회에서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 풀겠습니다. 얼마전 TV에서 '키(신장)'를 주제로한 'VJ 특공대'를 봤는데요. 갓난 아이부터 나이든 어르신까지 키 크기위한 각고의 노력들을 보여주더군요. 키가 크면 보기에도 좋고 근사하다곤 하지만... 우리 애는 무조건 최소 185cm 는 되야 한다는 식의 인터뷰와 키 크게 하겠다며 갓난 아이의 다리를 땡겨가며 마사지 하는 장면, 다리를 절단해서 뼈를 늘리는 수술 장면[FOOTNOTE]다리를 절단해서 뼈를 늘리는 수술 : TV자료화면으로 나오셨던 분은 정상인 이하의 키를 갖고 계셔서 실 생..
2007.03.19 -
웃자구요 758 : 다쓰 베이더의 커밍아웃
카리스마 넘치는 다쓰 베이더와 그의 제국군 모습은 잊어라... 그들은 휴가때 당신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한다.... 휴가전 머리 손질을 하는것 또한 다를 바 없다. 사진은 없지만 짬밥 안되는 녀석들이 전투화에 불광, 물광등 각종 방법을 동원해 광을 내고 있을것이다. 다쓰 베이더... 이제... 당신의 숨겨왔던 정체를 밝힐때 인것 같다... "I`m Your Mother..." 그래... 커밍아웃을 하고 나니 어때... 원하는 취향대로 입고 다닐수도 있고... 좋지 아니한가??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96 : 광선검 웃자구요 367 : 울트라맨 vs 스타워즈 웃자구요 412 : Darth Vader's Hobbies 웃자구요 457 : 츄바카 MLB 진출
2007.03.18 -
웃자구요 757 : 일격필살
이종 격투...의 한 장면이네요. ^^; 마치 최근에 있었던 K1의 '최홍만'과 '마이티 모' 경기를 재연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 훅이 과연 정확히 가격이 됐을까요? 지금 저 카운터... 일격필살이 먹히지 않았다면 승부는 어떻게 갈렸을까요... 궁금하기 짝이 없군요... 혹시 홍만이형 처럼... Knockout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465 : 다나와 웃자구요 473 : 격투게임의 변태들 웃자구요 557 : 월드컵 이모조모 웃자구요 750 : 캥거루 동화
2007.03.17 -
웃자구요 756 : 감시의 눈길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눈길과 감시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눈은 생각보다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CCTV는 대형마트와 은행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뿐 아니라, 주차장, 사무실, 학교, 유치원, 집안 심지어는 골목길에까지 설치되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아내고 있죠.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구매했는지 전산기록으로 남으며, 교통비를 지불하는 순간 나의 이동경로는 전산화되어 언제든지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눈길과 감시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대 놓고 지켜보고 계신 선생님!!! (오래된 사진인거 알아요... ^^;) 감시의 눈길만 없으면 떠들고 놀기 바쁜 학생들... 교실에서 놀다가도 저 급훈만 보면 가슴이 철렁..
2007.03.16 -
웃자구요 755 : 찢어버려
공원에서 똥싼놈도 잘못이긴 하지만...그래도... 똥구녕을 찢어버리라니 이것도 좀... ^^;; 제가 똥싼건 아니구요.... 그냥 스트레칭 중이랍니다... 쫙쫙! 다리찢기...
2007.03.15 -
웃자구요 754 : 청소년 캠페인
청소년을 주제로 한 캠페인들입니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학교 추방... 강원도 교육청이 함께 합니다... 학교폭력 잘 하면 돈 됩니다. 청주검찰청 혹은 교육청과 상담하세요~ 폭력을 없애는 방법은 폭력이 최고...?? ^^ 이 그림은 솔직히 2% 아쉽네요.. 오늘의 캠페인 중 하이라이트... 부러진 담배는 싫어요... 새것 주세요!!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2 : 돌아가는 술잔 웃자구요 392 : 마약
2007.03.14 -
웃자구요 753 : 드러운 기분
오늘 사진도 좀 오래된것들이네요... ^^; 그래도 욕하진 마세요... 그냥 웃자구요.... 드러운 아침의 느낌... 연봉협상이 1년에 한번이라서 다행... 벌써 다 잊고 오늘은 기분 좋아요~~ ^^; 드럽고 깨끗한 화장지.. 장지 100!! 드럽지만 깨끗한... 정말 시적인 표현입니다... 위를 한방에 보내주는... 드러운 커피맛!~ 그래도 한방에 가려면.... 이정도는 되야...
2007.03.13 -
웃자구요 752 : 연봉통보
오늘 연봉 통보 (협상 X) 받았습니다. ㅠㅠ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80 : 알뜰 피서법 웃자구요 184 : 과열된 머리 식히기
2007.03.12 -
웃자구요 751 : 왜 안오냐...
정확히 어디에서 받아놨던 이미지 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M.A.I.C.C.A 님이란 분께서 찍으신 이미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RAW가 열렸을때 찍은 사진인듯 하구요. 저기 피켓 들고 계신분... 누군진 모르지만... 정말 WWE의 디바 '토리 윌슨(Torrie Anne Wilson)'을 열정적으로 좋아했나 봅니다. ^^; 그래도 욕은 좀... ^^; 아래가 바로 토리 윌슨입니다.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05 : 헤드락 웃자구요 732 : 툼스톤 파일드라이버
2007.03.11 -
웃자구요 750 : 캥거루 동화
친구를 장난으로 한대 툭 쳤습니다... 말 그대로 장난이었을뿐 이었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기분 나빴나 봅니다...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싸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장난이었을뿐인데.... 저의 압도적인 승리로 싸움은 끝이 났지요. 하지만 화가 난 친구는... 저를 한번 뒤돌아 보더니 떠나가 버렸습니다. 저 바다 넘어로요... 그리고 다신 그 친구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디에선가 더 좋은곳에서 잘 살고 있겠죠? 가장 절친한 녀석인데, 한번의 실수로 친구를 잃었습니다. 참지 못하고 친구를 때렸다는 사실에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습니다. 제 자신이 미웠거든요... 그래서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진심으로 회개를 하고,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친구야 미안해...' 그제서..
200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