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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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보드 첫 경험
지난 금요일에는 회사에서 모두 경기도 가평군 청평의 '오페라 하우스'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한번은 타보고 말테다" 벼르고있던 웨이크 보드까지 타봤습니다. 그래도 다년간 스노우 보드를 타서 그런지 우려했던 것보다는 쉽게 물위에 떴습니다. 위 사진은 보트에 붙어있는 봉을 잡고 강습을 받고 있는 장면인데요. 다행히 여름 전에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가 뚱뚱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 처음 타본 웨이크 보드라서 자세가 구립니다. 스노우 보드 탈때는 저정도까지 자세가 엉망이진 않을텐데... 내년 여름에는 자신감을 갖고 멋진 자세로 타봐야겠습니다. 수영복 이쁘지 않나요? ㅋㅋ 회사 사람들에게 '수영복이 에러'라고 많은 이야기 들었답니다. ㅎㅎ
2007.09.04 -
It`s Me
역시 지난 금요일 경기도 청평의 '오페라 하우스'로 회사 워크샵 갔을때 사진입니다. 직장 동료인 진주씨 뒤로 제 모습이 보이는군요. 아웃포커싱되어 블러 효과를 준 것처럼 나왔습니다. 3개월째 이발을 못하고 있어서 상당히 너저분해 보이네요. 밤인데도 선글라스 끄고 있었답니다. 잃어버릴까봐... ㅠㅠ
2007.09.04 -
용문산 관광단지 워크샵
지난주 금,토 1박2일동안 용문산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출발할때만해도 날씨가 좋지 않을까봐 걱정을 하기도했는데 기우였습니다. 그 어느날보다도 맑고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용문사를 향해 올라가는 용문산 관광단지 입구부근에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이 정말 맑죠?
2007.06.21 -
차 좀 빼주실래요?
금,토 이틀간의 워크샵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피곤이 쌓인 몸을 침대에 맡기곤 쌔근쌔근 낮잠에 돌입했습니다.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단잠을 깨우는 휴대폰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모르는 번호더군요. 사실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 편인데 잠결에 무심코 받고 말았습니다. 낯선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네요. '에이... 또 광고전환가보네...' 그런데 예상밖으로 아줌마 : 차 좀 빼주시겠어요? rince : 예? 왜요? 아줌마 : 저희가 옛날부터 주차하던 자린데 잠시 정비소 다녀왔더니 세워 놓으셨더라구요.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해봤습니다. 워크샵을 다녀와서 집 앞 골목길 자리에 주차를 해놨고, 그 자리는 저희 집 앞이기는 하지만 우리 구역이라고 주장해 온적도 없고 동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2007.02.11 -
웃자구요 174 : 처절해
2003-12-17 (수) 오후 5:58 주말 워크샵을 가게되었습니다. 장소는 스키장인데.... 한 명 골라서 눈 사람이나 만들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ㅎㅎ 그리고...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낙서 한판은 어떨지... ^^
200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