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4)
-
엘리베이터 안에서
일상 속의 따뜻한 순간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을 지나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그 사람들에게서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짧은 순간 내가 미소 지을 수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를 남겨본다.엘리베이터에서 나눈 대화외출했다가 용무를 마치고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올라가던 순간이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어린 여자아이가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탔다. 아이는 아직 유치원도 다니지 않을 것 같았다. 순수한 얼굴과 귀여운 모습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아이에게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자 아이는 곧 할머니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질문을 던졌다.“할머니~,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해도 돼요?"할머니는..
2025.02.27 -
웃자구요 1576 : 도둑님께
도둑님께... 울집에는 쎄벼갈 것이 전혀없으니 옆집을 이요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쥔장 - 옆집 쥔장의 반응이 실로 궁금하네요 ^^
2011.01.20 -
웃자구요 1181 : 경찰은 따뜻한 이웃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 - 제 67회 이달의 보도 사진상"을 수상한 사진입니다. 마일리지 적립이 없기 때문에 보고서도 모른체 지나쳐 가는걸까요? ㅠㅠ 경찰은 당신과 따뜻한 이웃입니다. 아... 그러셨어요? 요즘 견찰....아...죄송... 오타가... 경찰이 참 바쁘십니다. 법과 질서를 쎄워주시느라 말이죠 그러니 우리 스스로, 집사람과 재산은 알아서 잘 보호 합시다!~ 유머는 유머일 뿐 구속하지 말자~ ^^ 저 구속하셔도 마일리지 없음둥...
2008.09.04 -
웃자구요 987 : 207동 1508호 아저씨
207동 1508호 아저씨는 이사를 갔을까 궁금해지네요 ^^; 이웃보기 참 민망할듯한....
200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