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3)
-
웃자구요 963 : 주차금지
자동차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아파트나 주택 단지 모두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골목이나 각 길목마다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보행자나 차량모두 지나다니기도 쉽지 않고 화재시 소방차의 진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죠. 오늘 웃자구요는 주차할 자리확보를 위해 붙여놓은 경고문들을 모아봤습니다! 여긴 "진짜 주차 금지" 다른데 붙여있는 주차금지는 가짜! 라는 말인가요? ^^ "외부 주차 금지, 파손시 책임 못짐. 겁이난다 가자!~" 아우... 경고문을 보는 저도 겁이나요. ㅎㄷㄷ "노파킹, 차작살!" 어느 분의 사진인지 모르지만 참 분위기 있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문구는 섬뜩하군요. "주차금지 '이땅' 전세냈음. 7시 이후엔 더 화남" 이 분은 주차를 위해 전세까지 내셨네요. 앞으로는 주차 때문에 전세난까..
2007.10.20 -
차 좀 빼주실래요?
금,토 이틀간의 워크샵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피곤이 쌓인 몸을 침대에 맡기곤 쌔근쌔근 낮잠에 돌입했습니다.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단잠을 깨우는 휴대폰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모르는 번호더군요. 사실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 편인데 잠결에 무심코 받고 말았습니다. 낯선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네요. '에이... 또 광고전환가보네...' 그런데 예상밖으로 아줌마 : 차 좀 빼주시겠어요? rince : 예? 왜요? 아줌마 : 저희가 옛날부터 주차하던 자린데 잠시 정비소 다녀왔더니 세워 놓으셨더라구요.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해봤습니다. 워크샵을 다녀와서 집 앞 골목길 자리에 주차를 해놨고, 그 자리는 저희 집 앞이기는 하지만 우리 구역이라고 주장해 온적도 없고 동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2007.02.11 -
웃자구요 169 : 주차난
2003-12-10 (수) 오후 5:40 차량을 타고 이동 하다보면 길이 죽어라 막혀서 답답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주차를 하려해도 주차할곳이 없어 근처를 수바퀴 돌기도하구... 우... 지긋지긋한 교통난, 주차난... 아래 사진을 보니 획기적인 대안책이지 않나 싶어... 공유합니다. 맘에 드시면 건설교통부에 제안/건의라도 해보시지요 ^^ 광교터널부근 차량증가 지체에 따른... 자동차 업고 운행하기... 동네 주차난을 피하기 위한 새로운 주차방법 2중주차. 오래된 사진이라 따지지말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하시길~!!!
200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