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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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37 : 재개발 아파트
흔히 쪽방촌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에 마련한 방 한 칸, 사실 집이라고 해야 비바람과 추위를 피해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공간 정도였지만 그게 우리의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이곳이 재개발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집 주인들은 하나 둘 씩 이주 정착비용을 받아 떠나갔고, 우리 세입자들은 돈 한푼 받지 못하고 길거리에 나앉게 될 판이었습니다. 제발 철거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우리 세입자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해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험상굳게 생긴 이들이 몰려다니기 시작했어요. 빨리 집을 비우지 않으면 재미 없다는 협박과 함께 살기가 느껴질 정도의 인상을 쓰고 다녔습니다. 그들 뒤를 봐주는 견찰(犬찰, 경찰 아님)이 있다는 소문까..
2009.06.30 -
눈물이 납니다...
대한민국 경찰의 용산 철거민 살인 진압화재 현장...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납니다... 눈물이 납니다... 정말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창피합니다... 용산 철거민 진압 사망사고 관련 필독 추천글용산 참사 진장조사단 조사결과 - 2009.1.22 16:26 by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회의원도 폭행하고 연행하는 대한미국 경찰 - 2009.1.21 17:55 by 미디어몽구 경찰이 불질렀다. 유가족 증언 - 2009.1.21 14:41 by 미디어몽구 용산참사 범국민추모대회- 2009.01.23 (금) 오후7시 서울역
200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