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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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42 : 쿵푸 팬더
아들아... 애비가 하는 말 잘 들어라 이, 애비도 한 때는 삶의 의욕을 잃고 초딩 녀석들과 시간을 죽 때리곤 했었지... 그러던 어느 날 이렇게 살다 죽으면 남는 건 후회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뭔가 하나라도 이뤄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몸 만들기에 들어갔단다.. 구르는 재주도 연마하고, 체력 훈련도 병행하면서... 유격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지... 정말 고된 시간이었어... 하지만 이 애비는 무엇이던 목표를 갖고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단다... 아들아 너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 모양인데... 이 애비... 이제는 꽤 잘나가는 스타란다...
2009.01.09 -
웃자구요 1049 : 숙제
야... 오늘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놀기로 했으니까... 숙제 미리 해놔야해... 난 이제 다 끝나간다... 아... 난 아직도 숙제 다 못했는데... 야야 나도 이제 다해가니까 좀만 기달려! 다 했따! 요즘은 입학 전부터 각종 학원을 다닌다고 하죠...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2.21 -
웃자구요 1020 : 미지와의 조우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갑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되고, 피아노도 가야되고, 미술도 가야되고, 그리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갑니다 우주는 나갈 수 없으니, 대신 우주의 친구들을 초청하기로 했어요... 그들을 만나기 위해 "지구로 초청한다"는 메시지를 송출하기 시작했어요.. 우주 방방곡곡에 말이죠 그리고 없는 짬을 내어 'ET 어학원'이라는 곳에서 우주어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기본적인 우주어부터 시작해서 노래까지 배웠습니다. 빵상!~ (그래 인간들아!~) 깨라까랑 (인간들아 뭘 알고 싶으냐?) 빵빵똥똥똥똥땅땅 따라라라~ 따띵똥똥똥 띵똥똥♬ 그러던 어느날... 예고도 없이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아, 그때의 감격이란... 열심히 배운 우주어 덕택에 별..
2008.01.10 -
웃자구요 957 : 키스
누... 누님... 이...이러시면... 저 망가져버릴지도 몰라요... 너희는.... 이미 망가졌다... ㅠㅠ
2007.10.14 -
웃자구요 926 : Old & New
옛 사진과 지금의 사진을 비교하여 세대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웃자구요 Old & New 시간"입니다. vs '국딩'이냐, '초딩'이냐의 차이 일 뿐... 예나 지금이나 방구차를 쫓아 뛰어가는 모습은 동일하군요 ^^
2007.09.11 -
웃자구요 900 : 재민아
오늘 하루는 조용히 지나가나 싶더니, 굵은 빗줄기와 천둥 번개... 무섭게 비가 내리네요 8월 들어 거의 매일 비가 오는거 같네요. 다행히 비가 나뉘어 내리는거 같기는 하지만 이렇게 계속 내리다보면 수재민이 또 생기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는 날씨입니다. 아래는 수재민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답인데요 ^^; 아이들에게 수재민이라는 단어는 너무 어려운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 비피해 조심하시구요!~ 웃자구요 900회 기념 이벤트가 오픈됐습니다. 해당 포스트를 참고해주시구요. 이번 이벤트는 8월 17일 금요일 마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07.08.15 -
웃자구요 899 : 대통령의 굴욕
스타일 한번 제대로 나오는 대통령... 고이즈미도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우리의 노무현 대통령 하지만.... 하품하는 초딩 앞에서는 그저 동네 아저씨 일뿐... 광복절인 내일은 웃자구요 900회가 되는 날 입니다. 소소한 이벤트 진행할게요.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382 : 대통령의 서한 웃자구요 407 : 포토 페이스 웃자구요 703 : 노무현 대통령의 야심찬 정책 웃자구요 739 : Synchronized
2007.08.14 -
웃자구요 826 : 긴장의 순간
해병대 vs 특전사 그들의 팽팽한 기싸움... 일촉즉발의 위기... 초딩 vs 중딩 잡을것인가 잡힐것인가 하지만 이 사진의 긴장감보다 더 할 수 있을까?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482 : 긴장한 양말 웃자구요 574 : 넣어둬 넣어둬~ 웃자구요 591 : 개그맨, 개새야 웃자구요 602 : 쑥맥남 웃자구요 631 : 계급사회
2007.05.25 -
웃자구요 817 : 삶의 짐
공부, 공부, 공부... 성적에 대한 부담이 당신의 어깨를 늘어트리고 있진 않나요?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의무감 때문에 지쳐 쓰러질거 같지는 않은지요.... 당신의 앞에 밀고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산만큼 쌓여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원하는 것 이상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짐들을 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삶의 무게 때문에 지쳐 쓰러지거나 생명의 끊을 쉽게 놓지 마십시요... 인생의 황금기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까요...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7 : 제발 사라져 웃자구요 38 : 술은 어른 앞에서 웃자구요 151 : 꺼억... 취한다 웃자구요 208 : 내가 도와줄께 웃자구요 239 : 고달프다
2007.05.16 -
웃자구요 720 : 이놈의 초딩들!
엄마, 나 게임하고 있을테니까... 장보고 와... 니네가 진정한 카트 라이더구나... 초딩과 중딩간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그들의 목숨을 건 하드 트레이닝은 계속된다... 영화 버디가 생각나는 지하철의 한 초딩... 혹시 너도 월남에 파병다녀왔니? 야야... 선생님이랑 애들 못 나오게 문 막아버려... 해외의 초딩들도... 무섭군요...
200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