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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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72 : 파리 항공
간단하게 수제 비행기 만드는 법을 배워봅시다! 1. 우선 성냥개비를 이용하여 비행기 골격(프레임)을 만들어 줍니다. 2. 동력을 전달할 파리 4마리를 생포 합니다. ※ 엔진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이므로 날개가 손상되지 않도록 유의 3. 프레임의 날개부분에 접착제를 이용하여 엔진을 부착시킵니다. 4. 4개의 엔진을 부착시켰다면 입김을 불어 건조시킵니다. 5. 수제 비행기 완성! 참 쉽죠? ㅁ 완성품 샘플 이제 파리 공항으로 가볼까요? 글쓴이 주 : 아무리 더럽고 하찮은 미물이라지만 귀한 생명이 있는것을 가지고 저런 장난을 치는 것에 대하여는 안타까움이 있답니다.
2008.03.25 -
웃자구요 947 : 비행사고
마래바님의 '비행기는 새가 무섭다'란 포스트를 보면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의 위험성에 대해 알수가 있습니다. 그런측면에서 이 사진은 정말 아찔하지요. ^^ 하지만 일반적으로 탑승객들은 이런 장면을 더 아찔해하지 않을까요? ^^; 비행기는 지상의 어떤 교통수단보다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 사고는 기장님께서 '왕의 남자'를 너무 감명깊게 보셨던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기체 결함이나, 악천후등 여러 항공사고가 있겠지만 기장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들은 절대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이 비행사고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ㅠㅠ 기장이 장애물을 너무 늦게 발견하여 공중 드리프트를 시도하다 측면 충돌이 일어난게 아닌가..
2007.10.03 -
택시기사 ㅅㅂㄹㅁ
지금보다는 어렸을적 홍세화님의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지금은 전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후에 나이가 들고 백발이 되면 돈벌이가 아닌 취미이자 소일거리로 택시를 몰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유효하며 만약 정말 하게 된다면 장소는 삶을 달걀을 허겁지겁 먹은 후의 목매임과 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공원 한 구석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아가며 졸고 있는 강아지의 삶처럼 여유로운 휴양지이고 싶습니다. 뭐 아득한 나중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두고... 어제로 돌아가보죠 지인의 선물로 좋은 사람 몇명과 함께 영화 '묵공'을 공짜로 관람했습니다. 그리곤 맛있는 '샤브샤브'와 소주 몇잔까지 걸치고 기분 좋게 집..
2007.01.11 -
웃자구요 305 : 파리의 연인
2004-08-25 (수) 오후 6:09 어제도 파리의 연인 신드롬을 말씀드렸는데... 이 사진을 보니... 하아... 잠시간동안... 이걸... June에서 서비스 중인 "파리의 연인 Special" 이미지를 사용하거나 컨텐츠로 만들어 제공해볼까하는... ㅠㅠ 말도 안되는 상상도 잠시 했더랍니다. ㅎㅎ 바로 짤리겠죠? ^^;; 저녁을 드시러 가시기 전이라면 죄송하지만.. 맛있게드시구요.. (ㅠㅠ) 좋은 하루되십시요... ps. 파리의 연인 비슷한 사진이 몇장 더 있는데... 메일이 더 지저분해지는것을 방지하고자 안 보냅니다. ^^;;
200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