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6)
-
웃자구요 1529 : 누구냐 넌
한 행사에 참여했던 산타 클로스는 화염에 휩싸여 운명을 달리하였다. 2000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오열 속에 영면하였다 누구냐 넌...
2010.08.10 -
웃자구요 1377 : 이마트식 피난방법
이마트 파주점 지하 1층 피난동선 안내 ※ 화재발생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입과 코를 막은 후 낮은 자세로 안전하게 대피하여 주십시오. 아차차차.... 잠깐만요!! 계산은 하셨는지요? 이마트... 비상시에도... 얄짤 없는거다... ^^
2009.08.12 -
웃자구요 1214 : 누가 그랬을까?
회장님, 일 마치고 집에 갔는데 불 타고 있었죠? 그거 누가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
2008.11.20 -
웃자구요 1041 : 소방대원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때 119 전화 한번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와 도움을 주는 소방대원... 열악한 근무환경, 박봉, 고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묵묵히 일하는 그들... 몸과 머리가 분리되어도 심폐소생술로 살려보려는 그들의 노력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자동차까지 들어올리는 소방대원들의 힘찬 물줄기로도 화마에 휩싸인 숭례문을 지켜 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 초기 진화에 실패했느냐"는 무책임한 질책 또한 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보 1호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릴지도 모를 그들에게 보다 더 큰 격려와 박수가 필요한 시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숭례문을 지켜내지는 못했지만 현장에서 고생하신 119 대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8.02.11 -
기사 vs 기사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천 뉴코아 아울렛의 화재 사건이 한겨레와 MBC에 의해 뉴스(기사)화되었습니다. 동일한 사건이 기사를 작성한 사람의 관점에 따라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겨레 기사 : 대형참사 막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MBC 뉴스 : 화재..대피소동 한겨레 기사의 경우, 인천 뉴코아 아울렛에서 직원들에게 평소 실시 하던 소방교육이 실재 화재시에서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와 화재 발생을 암호화 하여 대다수의 고객들이 화재에 놀라지 않도록 신경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MBC 뉴스의 경우 매장 직원 3명이 연기에 질식되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과 800여명이 아찔한 사고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기자의 식상한 멘트만 보여지고 있습니다. 뉴코아 아울렛측의 화재 대응은 언급조차되지 않..
2006.12.27 -
웃자구요 516 : 화재집중기간
2006-02-15 (수) 오후 6:08 화재집중이라.. 화재집중기간이라 그런지 소방관도... 힘든모양이네요... 배가 고픕니다...
200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