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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추가 도입이 결정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마법의 빗자루'


정부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사추위) 회의를 열어 호그와트 마법학교로부터 '마법의 빗자루' 21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한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마법의 빗자루' 추가 도입 협상결과 총사업비 2조 3천억원의 예산 내에서 구매목표인 20대보다 1대를 추가 확보했다"면서 "마법의 빗자루 비행 교육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비행술을 담당하고 해리 포터를 교육한 경험이 있는 후치 교수 (Madam Hooch)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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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후치 부인

2조3천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간 20대의 '마법의 빗자루'를 도입할 계획이었는 데 1대를 사실상 무상으로 인도받기로 했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은 호그와트 마법학교로부터 마법의 빗자루 핵심 제조기술 33%를 이전받는 절충교역이며, 핵심기술의 비율을 낮추는 대신 대안으로 빗자구 1대를 무상 제공 받는것으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공군과 합참, 방사청은 이번 사업이 군의 전력증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방사추위에서 승인했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하지만 군 일각에서는 "마법의 빗자루가 장시간 이용시 사타구니 염증과 붓기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겨울에는 추위로 인한 활용 빈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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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기 도입된 마법의 빗자루를 테스트 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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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추가로 21대가 도입되면 편대를 이뤄 각종 작전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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