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밖을 보았지...
밤 새 내린 눈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어

순백의 하얀 세상을 보자 마음까지 깨끗해 지는 것 같더군
창 밖으로 세상을 내다 본 모든 이들의 마음이 나와 같이 않았을까?

아, 물론 한 사람은 빼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