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Fun Ⅱ/1301-14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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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69 : 심판
Q : 심판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습니까? 심판 1 : 왜 없겠습니까... 가끔 판정에 억울함을 느낀 선수가 감정에 호소할땐 정말 미안해지기도 하지요. 심판 2 : 물론 그런것도 있지만 죽일듯한 기세로 고함을 지르며 쫓아올때는 또 얼마나 무서운데요. 그럴땐 그냥 도망치는게 상책입니다. 심판 3 : 축구뿐인가요... 저희 야구 심판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크게 이기고 있는 팀에서 집어던지면서까지 항의하면, 이해 좀 해주지 하는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심판4 : 야, 너희 다 닥쳐....
2009.08.04 -
웃자구요 1368 : 너 나랑
Do You Marry Me? 너 나랑 결혼해? 남자, 여자에게 본격적으로 묻고 따질 기세... 아니면 진짜 궁금한걸까요? ^^; 저도 와이프님께 물어봐야 겠네요. Did you marry me? 자기 나랑 결혼했어?
2009.08.03 -
웃자구요 1367 : 해변으로 가요
어제는 서울에서 강릉까지 9시간이 걸렸다지요. 본격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난 주말인 듯 합니다. 이분도 지친 일상을 벗어나 멋진 해변가로 휴가를 떠난듯 하군요.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응....?? 그런데 뭔가 배경이 이상하네요. 왜 해변에 타이어가???? 아... 이...이곳은.... ㅠㅠ
2009.08.02 -
웃자구요 1366 : 100점
영지야, 토익 꼭 100점 받아야 돼 ㅎ 이따보자 ^^ 그래 고마워, 넌 나중에 수능 100점 받길바래 ^^
2009.08.01 -
웃자구요 1365 : 깐죽
툭, 도망치다 말고 기회를 봐서 다시 툭... 아.. 정말 얄밉네요. 깐죽거림의 최후...는 보통 이렇지 않나요? ^^
2009.07.31 -
웃자구요 1364 : 토나와
이거 뭐야... 으아악... 살려줘...크헝헝 정말 무섭고 피곤한 하루였어... 아, 토 나와...
2009.07.30 -
웃자구요 1363 : 수치심
마법의 뽕브라 B컵 당첨! 사이즈가 맞지 않으시면 즉시 연락주세요 계세요?? 뽕브라 택배 왔습니다!~ 이거 택배 받기 민망했겠는데요 ^^ Congratulations 1,000,000th Sex Shop Customer 손님 축하드려요!~ 100만번째 저희 고객이십니다 아, 아니에요. 전 그냥... ㅠㅠ 남몰래 조용히 이용하려 했는데, 저리 환대를 받으면 고맙다기보다 상당히 민망하겠는데요? 혹시 마법의 뽕브라 배달하시던 분이었을까요? ^^ 지금까지 진정 고객을 위한 수치심 서비스 였습니다~
2009.07.29 -
웃자구요 1362 : 맛있는 여자
아무개야, 보란듯이 성공해라 담에 한국오면 맛있는 여자가 되어있길 빌게 이 정도 맛이면, 보란듯이 성공한걸까? 오타가 적힌 문자 하나 때문에 그녀는 습관적으로 간을 맛보게 됐습니다.
2009.07.28 -
웃자구요 1361 : 달려라 하니
엄마... 하니는 포기 안해. 끝까지 달릴거야 달려!! 달려라 하니!! 그래, 하니야 달리는 모습이 아름답구나 엄마랑 니 애비는 이미 지쳤으니 니가 끝까지 달리렴
2009.07.27 -
웃자구요 1360 : 물위를 달리다
야.. 이거 괜찮은데... 나도 한 번 도전! 비켜!! 비켜!! 야..이 놈아.. 너만 없었어도 성공인데!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