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Fun(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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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750 : 캥거루 동화
친구를 장난으로 한대 툭 쳤습니다... 말 그대로 장난이었을뿐 이었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기분 나빴나 봅니다...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싸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장난이었을뿐인데.... 저의 압도적인 승리로 싸움은 끝이 났지요. 하지만 화가 난 친구는... 저를 한번 뒤돌아 보더니 떠나가 버렸습니다. 저 바다 넘어로요... 그리고 다신 그 친구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어디에선가 더 좋은곳에서 잘 살고 있겠죠? 가장 절친한 녀석인데, 한번의 실수로 친구를 잃었습니다. 참지 못하고 친구를 때렸다는 사실에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습니다. 제 자신이 미웠거든요... 그래서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진심으로 회개를 하고,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친구야 미안해...' 그제서..
2007.03.10 -
웃자구요 749 : 국경없는 사랑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고 하죠... 이들에게 조금 다르다는 건 큰 문제가 안되나 봅니다... 뒤에서 안아주면 참 기분이 좋아지죠... 저희 부부도 그렇답니다... 앞으로 안았다 뒤로 안았다... ^^; 나의 꽃사슴... 이리와봐... 오빠 못 믿어? 조....조금은 과격한 녀석.... 대낮에 길거리에서 뭔짓이람... 가장 의아한 커플... 너희... 정말 사랑에 빠진거니?? "자~ 엄마 따라오렴... 오~리!!!" "꽥꽥!!" 사랑 정말 좋은거죠... 하지만 사랑에도 책임이 따른다는거...
2007.03.09 -
웃자구요 748 : 눈이다...
서울에 연이틀 눈이 내리네요... 한참 겨울에는 눈도 내리지도 않더니 점점 지구는 미쳐가고 있는듯 합니다 웃자구요를 시작하면서 매년 겨울이면 눈 사람 포스팅을 한번씩은 했던거 같습니다... 올해도 안하고 넘어가면 서운할거 같아... 눈사람 혹은 눈과 관련된 이미지들 모아봤습니다. 우선 눈사람은 아니고 눈위에 그린 낙서로 시작해볼께요... 낙서 사진들은 아마 2년전에 저장해뒀던 이미지 같은데 이제 쓰네요. 눈이 내리면 동심으로 돌아가게 되는걸까요? 차에 이런 낙서들을 한걸 보면요... 대단한 그림들은 아니지만, 그냥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그려봐야겠습니다. 진짜 사람만한 눈사람... 거대하군요... 눈이 넘쳐나면 저렇게 만들수 있겠죠... 하지만... 눈이 모자라면 이렇게 될..
2007.03.08 -
웃자구요 747 : 유격
신의 아들이 아니라면 대한민국 남자로써 다녀와야 하는 곳... 개망나니가 사람이 되서 나오기도 하는 그 곳... 군대...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라는 명언이 있듯... 들어가자마자... 누구나... 남은 군생활을 계산하지요... 위의 친구도 훈련소에서... 남은 군생활을 계산하고 있었군요... ^^ 99년도에 입대를 했으니, 지금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일하고 있겠네요 군대에서 힘든 훈련을 말하자면... 유격, 동계훈련, 행군등등이 있겟지만... 화생방 훈련 아... 이거 무시 못하죠... 들어가본 사람만 아는 그 기분... 전쟁이 나고 생화학전이 벌어지면 아... 정말.... '멋있는 싸나이! 많고 많지만~~ 바로 내가 싸나이!~~♪' 죽을맛일게다... ㅠㅠ '살려주세요...' '아... 이제..
2007.03.07 -
웃자구요 746 : Rain
이제 봄인가 보다 했는데, 엊그제 내린 비로 다시금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까지만 춥다고 했다가, 다시 주말까지 추울거라 하니 기상청 요즘 일기예보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올해 오보를 많이 내서 욕도 많이 듣더니, 기상청 이런 우산을 만들었다죠... '날씨 맞히기가 너무 힘듭니다...' 오늘은 비와 관련된 이미지 몇개 소개할께요... 조금만 정신줄 놓고 다니다 보면 저럴수 있죠... 남들은 다 알아도 본인만 모른다는거... ^^ 대성학원 학생들인가요? 돈주고 산거 같진 않고... 허락없이 들고 온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버터구이맛 오징어... 짧은 시간동안은 저렇게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완전 방수 처리된... 가방입니다.... 잠수해도 되겠는데요... 후아.... 속도 조금만 내도 뒤집어 지지..
2007.03.06 -
웃자구요 745 : 간만의 외출
이야... 간만의 외출이라니... 이거 기대가 큰걸!!! 브라보!!! 아...아버지... 집에 언제가요?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3 : 어린이 전용 좌석 웃자구요 332 : 향기 웃자구요 378 : 19금 성인용 도라에몽 웃자구요 635 : 문제해결 웃자구요 654 : 어부바~
2007.03.05 -
웃자구요 744 : 왔는가?
아... 자네 왔는가?? 내가 맛나고 몸에 좋은거 준비줄테니... 저기 가서 놀구 있어.... 아 자네... 왔구만... 지금 막 시작하니까... 자네도 끼어 광팔게... 관련 웃자구요 웃자구요 575 : 민속놀이
2007.03.04 -
웃자구요 743 : 민망할땐 죽은척
신난다... 눈이다... 온난화로 인해 이제 눈을 자주 못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 '미끄덩... 쿵...' 에구에구... 너무 흥분했나... 쪽팔린다... 이....이럴땐.... 죽은척 하는거다... 근데... 이 자식이... 아~놔... 놓으란 말이다... 쪽팔려...
2007.03.03 -
웃자구요 742 : Web 2.0시대 - 공유, 개방, 참여
Web 2.0 논할때 흔히 이 3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공유', '개방', '참여' 이 정신을 한번에 압축하여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제 블로그에서 진지함을 찾는다는건... 오아시스에서 샥 스핀 찾기 정도라 해두죠... ^^; 댓글천국 악플지옥!~~
2007.03.02 -
웃자구요 741 : 손버릇 나쁜 녀석들
그냥 평범해 보이는 조각물... 하지만 뒤로 돌아가보니... 슬그머니... 치한 녀석... 음흉한 미소와 함께... 대 놓고 만지는 녀석도... 사자...의 비명이 들리지 않는가... 제대로 꽂혔다...
200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