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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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 등재까지 됐다는 새만금 방조제. 지금도 그 기록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조제로 사라질 새만금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생각해보면 이렇게 방조제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만으로도 자연에 미안해집니다.
2011.12.27 -
심시티 2011
한국의 심시티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아, 원래 심시티는 네버엔딩 게임이던가...
2011.12.09 -
귀가
보오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서~♪
2011.12.06 -
달음박질
곧 신호가 끊길 것 같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막 도착한 지하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뛰어본 적은 있어도 친구들과 놀기 위해 뛰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뛰어 놀던 때가 언제인지 기억조차 떠 올릴 수가 없네요... 달음박질이 멈추면서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것 일까요?
2011.12.05 -
키스방
사랑하지 않으면 탈 이유도 별로 없고 타고나면 사랑이 더 돈독해 지는 공간 ^^
2011.12.02 -
태인 Cafe
다음 여정 때문에 미쳐 들어가보지는 못한 동피랑 마을 초입에 위치한 태인 Cafe. 카페라고 써있긴 하지만 조그마한 구멍가게라 하네요. 다음에는 꼭 들려보고 싶네요. 위험 표지판에 겁 먹어서 들어가지 않은 건 아닙니다. ^^;;
2011.11.30 -
사냥
원하는 사진을 얻기위해 미동 조차 허락하지 않으며 한 순간만을 기다리는 사진사를 보면 흡사 초원에서 먹이감 사냥을 위해 움츠리고 몸을 숨긴 맹수의 모습과 같아 보인다.
2011.11.28 -
중전마마 납시오
저희 궁의 중전은 아니지만, 어느 궁의 중전은 맞겠지요 ^^ 중전마마 납시오!~
2011.11.26 -
시골풍경
근래 들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국도보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일이 잦아지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국도를 따라 천천히 여행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은 여행 목적지를 가기 위한 교통 수단 중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국도를 달리는 것은 그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혼 전 혼자 여행을 다닐 때는 대부분 국도로 다녔지만 결혼 후에는 제 생각만 할 수는 없기에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위 사진들은 군산에서 무안으로 이동하던 국도(지방도)를 달리다 노랗게 물든 시골 풍경을 담고 싶어서 차를 세우고 찍은 것들 입니다. 비록 이곳이 어디였는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이 날, 이 마을에서 느낀 가을 정취는 그대로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생..
2011.11.24 -
해바라기
꽤 오랜 시간동안 취미로 사진을 찍어오면서 해바라기를 사진에 담아 본 건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냥 허우적거리는 멀대 같다는 인식만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며 유심히 살펴보니 꽤 아름다운 꽃이더군요. 다음에 해바라기를 만단다면 또 한번 사진에 담아보고 싶네요. [덧붙이는말] 글을 발행하고 블로그에서 검색해보니, 이미 해바라기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네요. 아, 나이가 들수록 저장용량은 줄어만 가고... http://www.i-rince.com/2512155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