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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37 : 덤블링
동네 애들이야 치기에 그렇다 하더라도... 트로피를 앞에 두고 세레모니 덤블링이 이렇게 된 건 좀 가엽다는... ㅠㅠ
2008.12.31 -
블로거로부터 배달 온 행복
어느날 문득, 회사에 오신 퀵 서비스 아저씨가 전해주고 가신 쇼핑백 안에는 아래와 같은 예쁜 바구니가 들어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요로코롬 맛깔나게 생긴 호두 파이가 한 가득 들어있네요. 와이프님과 사이좋게 나눠먹으라는 한장의 메모와 함께요~ ^^ 바로 최근 웃자구요 이벤트에 당첨되셨던 she-devil님께서 이벤트 선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호두 파이를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사진만 맛깔스러운게 아니라 맛도 최고였구요. 예전에도 she-devil님께 쿠키 선물을 받아 "블로거로부터 받은 아주 커다란 선물"이란 포스팅을 적었던 적이 있더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런 커다란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하네요!!~ 저는 이렇게 따스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블로고스피어를 사..
2008.12.30 -
웃자구요 1236 : 버그
요즘 스포츠 게임들은 (조금 과장을 하면) 그래픽 표현이 워낙 뛰어나서 실사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결점없이 완벽한 것은 아니여서 가끔은 어이 없는 버그 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물위를 걸어가서 스윙을 하는 장면이라던가... (일명... 지저스 샷 (Jesus Shot!)) 곧휴가 오그라드는 듯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박지성의 급소 관통과 같은 버그 말이죠. 하지만.... 하지만.... 실제로 타이거 우즈의 지저스 샷(Jesus Shot)도 가능하거니와... 박지성은 아니지만... 박주영은 급소 관통은 얼마던지 가능함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요즘 게임들... 대단하죠? ^^; 박주영 선수... 혼자서 가위, 바위, 보? 혹은 묵찌빠? 아니면..
2008.12.29 -
웃자구요 1235 : 양신
야야... 형님 오랜만에 단독샷 잡혔는데 앞에서 얼쩡거릴래... 그러게 비키라고 할 때 비켜서지...
2008.12.29 -
주도 - 酒道 200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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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34 : 인생무상
내가 젊었을 때는 말이야... 남자들은 물론 이거니와... 동물들의 시선까지도 빼앗곤 했지... 모두가 내 몸매를 탐내했지.. 하지만 나이가 들고나니... 가슴에 품어도 별다른 감흥이 없는 모양이야.... 인생무상을 느끼고 산다네...
2008.12.27 -
웃자구요 1233 : 표지판대로
부산진구청 가기 위해.. 표지판 방향을 따라 갔을 뿐인데... 멀고도 험한 부산진구청 가는 길...
2008.12.26 -
웃자구요 1232 : 공포가 부른 폭력
유년 시절의 공포... 잊을 만 했을 때 다시 찾아온... 청소년 기의 공포... 가슴이 멎는 듯 했던 그 두번의 공포는... 나를... 폭력적으로 만들었다...
2008.12.23 -
웃자구요 1231 : 아내가 뿔났다
여보~ 김장 하는 것 좀 도와줘! 우선 배추 소금에 절여야 하니까 반으로 좀 잘라줘... 배추 반으로 자르는게 뭐 어렵다고... 쉽네... 자기야... 내가 다 해놨어!~ 다음날... 아침... 자기야... 반찬에 비해, 밥이 너무 적은거 같아... 어...미안...그냥...먹어.. 점심... 여보... 왜 이래? 반찬이 많고, 밥이 적다며? 저녁... 여보... 자기 생각해서 고품격 새우초밥 만들었으니까 많이 먹고 힘내~~ 자기야...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ㅠㅠ ※ 빨간색은 아내, 파란색은 남편~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33 : 건담의 부부싸움 웃자구요 414 : 눈빛싸움 웃자구요 518 : 미스터 초밥왕, 환장하다 웃자구요 1047 : 새우깡 웃자구요 1070 : 새우깡 쥐못미
2008.12.17 -
웃자구요 1230 : 직립보행 2
♡ 아무도 안볼땐 걸어다녀요 이 녀석들... 참 깜찍하죠? 왜 우리들 앞에서는 네 발로 걷는걸까요? ^^; ps. 더하는 글. 방통대 기말 준비를 하느라, 댓글에 답글을 못 달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밀린거 다 달게요~~ 솔직히 웃자구요 올리는것도 버거운 상황~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18 : 무안한 호랑이 웃자구요 137 : 잠자는 호랑이 웃자구요 445 : 졸라 어이없다 웃자구요 480 : 직립보행 웃자구요 845 : 누가 누구를...
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