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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20 : 빙벽등반
겨울이 되면 빙벽을 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겨울이 된다고 무조건 오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파가 지속되어 폭포가 얼어붙어야지나 등반이 가능하지요. 이 사람들은 1년내내 빙벽을 등반할 수 있는 시즌이 오기만을 기다리겠죠? 그런데 실제 빙벽등반을 할 수 있는 겨울이 아닌 이상이야 연습을 할 수 없을텐데 이들은 어떻게 연습하는걸까요? 아~~ 빙벽등반도 4계절 연습이 가능하군요 주인님 전 도구 없어도 충분히 오를 수 있어요. 이번 시즌 같이가요!~
2008.12.03 -
웃자구요 1219 : 하산용 등산화
등산을 하다보면 죽을 것 처럼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거나, 내딛는 발 걸음이 후들거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 바람을 쐬고 발 아래의 풍경을 한껏 만끽 한 후 내려오는 발걸음은 얼마나 가벼운지 몰라요. 우리에겐 하산용 등산화가 있거든요~
2008.12.02 -
웃자구요 1218 : 세우면 고장
요즘들어 자전거의 원인 모를 고장으로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입고 있습니다. 진흙에 빠지기도 하고... 안면에 부상을 입기도 하고... 부상을 피한다 하더라도 부품을 잃어버려 재산 상의 피해를 피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가... 조사결과... 이곳에 자전거 세우면 고장 100% 100%의 확률을 피해갈 순 없었던 거였습니다. 주차는 계획적으로!!~ 고맙습니다. HanRSS 구독자 1,100명 달성 ^^;
2008.11.30 -
웃자구요 1217 : 개그네
이야...저거 개그네.. 그러게 완전 개그네... ps. 어제, 오늘 감기 증상으로 심신이 피로하여 간단하게 말장난으로 웃자구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08.11.27 -
웃자구요 1216 : 작전 수행 능력
야구 경기를 승리함에 있어 선수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감독의 작전도 이에 못지 않게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물론 감독의 작전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선수들의 작전 수행 능력이 떨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오늘은 경기에서 흔히 나오는 작전과 그 수행능력에 관한 두가지 예를 보며 이야기 할까 합니다. 첫번째는 번트입니다. 번트는 1점차 승부에서 많이 나오는 작전으로, 아웃 카운트를 하나 버리는 대신 주자들을 한 베이스씩 진루시키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안타를 치커나 (주자 3루시) 희생플라이를 쳐냄으로 점수를 내기 위한 것입니다. 보통은 번트를 대면 아웃 카운트가 늘어나지만 위와 같은 주루 능력을 갖춘다면 그 선수는 어느 팀을 가도 성공 할 수 있을겁니다. 감독은 작전을 구사하기 쉬워지겠죠 ^..
2008.11.25 -
웃자구요 1215 : 발냄새
버스 운행시 신발을 벗는 사람들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고객 항의가 끊이지 않는다. 행여 손님들이 기분 나쁘지는 않을까, 최대한 부드럽게 문구를 가다듬어 신발을 벗지 않도록 유도해 보기로 했다. 손님 발냄새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신발을 벗지 말아주세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아저씨, 우린 냄새 안나는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08.11.25 -
2009년 블로그 운영 계획
블로거 까칠맨님의 이벤트를 보고 생각해 본 블로그 운영 계획이랍니다. 2009년에는 현재 1,214회까지 진행된 웃자구요 발행 횟수를 1,500회까지 발행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아볼까 합니다. 365일 동안 올려야 하는 웃자구요의 총 건수가 300건이 채 되지 않게 잡은 목표이니까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만 횟수를 거듭 할수록 아이디어 고갈로 머리에 대통령 날려고 하거든요. 의외로 어려운 미션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하반기 정도에는 블로그 분점을 내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일상 이야기와 웃자구요 만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해왔는데요. 분점을 차려서 그곳은 제가 하고 있는 업무들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로 꾸며볼까 합니다. 재미는 없을 것 같지만 자기계발에는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마도..
2008.11.22 -
스테이크의 부족한 2%를 채워보자
2주 전인가요? 주말 집에서 요리해 먹은 부채살 스테이크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2%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주에는 그 부족한 2%를 채워봤습니다. 짜잔!!~ 부족한 2%를 채워준 것은 바로 도참에서 구입한 쏘세지 되겠습니다. 호주산 쇠고기 "부채살" 스테이크 옆에 놓은 쏘세지가 전혀 기죽지 않고 오히려 빛을 내는 것 같습니다. 모양 뿐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지요. ^^ 쏘세지는 블로거 mepay님이 운영하시는 도참(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
2008.11.22 -
웃자구요 1214 : 누가 그랬을까?
회장님, 일 마치고 집에 갔는데 불 타고 있었죠? 그거 누가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
2008.11.20 -
웃자구요 1213 : 강한 남자
모든 남자들은 강한 남자를 꿈 꿉니다. 그럼 오늘은 강한 남자가 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약하게 밟아줍니다. 약한 대신 빠른 스피드로 자주 밟아줍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강화가 됐다면... 좀 더 강하게 밟아줍시다. 위 사진과 같이 여친 혹은 여동생들에게 부탁을 해도 좋겠지만, 조금 민망 할 수 있겠죠? 그럴 땐 선생님께 도움을 청해보세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근히 밟아주실겁니다. 자 어느 정도 강해지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불을 붙여서 강화시킵니다. 너무 뜨겁다면 고추 주변을 살짝 살짝 쳐주면서 고통을 나눠주세요. 이겨 낸다면 참 정열적인 남자가 될 수 있겠죠? ^^ 자... 지금까지 배운 걸 응용해봅시다... 불을 붙인 후, 사정없이 밟아주세요. 고통은 잠시 뿐.....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