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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45 : 커서 뭐될래?
오늘은 아이들에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꿈을 물어보겠습니다 저요? 보시다시피 댄서가 꿈이에요. 언젠가 큰 국제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답니다 제 꿈은 장끌로드 반담과 같은 무술가이자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요. 언젠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저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꿈? 조용히 안해? 너 때문에 걸리면 사식이라도 넣어줄거야? 언젠가... 인터폴의 지명수배를 받을지도 모르는, 국제적인 소매치기 자질이 보이는 꼬마로군요 ^^;
2008.07.15 -
웃자구요 1144 : 오늘의 추천메뉴
오늘 점심은 뭘로 해야할까... 고민되시나요? 저희 "웃자구요 식당"에는 많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 한번 둘러보시죠~ 우선 치즈 돈까스입니다. 남들은 치즈를 튀김 옷 안에 고기와 함께 넣지만, 저희는 과감히 밖으로 빼내서 눈을 즐겁게 해드립니다. 다음은 치킨까스입니다. 대부분의 치킨까스들은 치킨 고유의 모양을 살리지 못하고 서비스되고 있지만 저희는 원형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시키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식을 제공해드립니다. 신선함을 중요시하시는 분들을 위한 치킨 버거도 준비하고 있구요... 조류독감을 피해 판매하는 계절 음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핫도그 인데요. 머스터드, 케찹, 된장 등... 원하시는 소스를 발라드립니다. 많은 애용바랍니다!~ 알림 : 저희 웃자구요 식당에서는 국민의 건강권..
2008.07.14 -
웃자구요 1143 : 마타도르
투우는 동물 학대라는 논란의 중심에 있기는 하지만, 특유의 긴장감으로 수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마타도르는 투우 경기의 최후에 등장하여 소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투우장의 주역'이라는 의미인데, 투우의 마지막 20여분간 펼쳐지는 마타도르의 몸짓은 하나의 춤사위를 보는 듯한 착각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멋진 놀림을 보여주는 투우사들은 과연 어떤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걸까요? 아....그렇구나... 투우사들은 역시 강한 남자들...
2008.07.11 -
웃자구요 1142 : 레이디 세트
여성분들을 위한 레이디 세트라고 합니다. 레이디 세트 : 9,800원 여성을 위한 새우, 히레, 치킨카스 모듬에 음료제공 남자들이 먹기에는 왠지 고통이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남성분들을 위한 세트도 있을까요? ^^
2008.07.10 -
웃자구요 1141 : 생활의 재발견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하여 기발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사람들" 덕에 보다 편한 삶을 사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엉뚱하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머리속에서 현실로 만들어지고 있겠지요? 오... 이건 자동 발톱깍기인가요? 아니... 발톱갈이? ^^ 스크류바를 먹을때는 역시 돌려 먹어야 제맛... 하지만 귀찮다면 버튼을 눌러만 주세요 ^^ 차갑게 굳어버린 피자를 녹일때는 휴대용 전자렌즈(?)를... 칼날이 무뎌졌다구요? 그렇다면 7200rpm의 속도를 자랑하는 HDD 칼갈이를 써보세요 ^^ 헤어 드라이어기가 고장났다구요?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선풍기를 벽에 부착해주세요. ^^ 요리할때 거품내기가 힘드셨나요? 이젠 힘들이지 마세요. 약, 중, 강의 3단계로 거품을 내드립니다. ^^ 엄..
2008.07.09 -
웃자구요 1140 : 빌린 돈
힘들어 죽겟어 오빠..ㅜㅜ 30필요한데 20이라도되면 빌려줄 수 잇어요..? 10월 15일... 돈이 급한 모양입니다. 아는 오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고마워요 오빠.. 담달에 꼭 줄게요.. ㅠ 10월 15일... 착한 분이네요. 그날 바로 입금을 시켜줬나 봅니다. 고맙다며 담달에 갚는다고 합니다. 11월이면 받을 수 있겠네요... 오빠 미안해요 ㅠ 담주중으로 드리믄 안대까요ㅠ 11월 27일... 한달이 지났네요... 다음주에 준다고 합니다. 오빠~ 나 담달에 알바비 나오는데 ㅠㅠ 12월 24일... 담주라더니 또 한달이 지났군요. 알바비가 곧 나온다니.. 새해가 되기 전에는 받을 수 있겠네요 미안 좀만 기다려주믄 안대까 해를 넘긴 2월 1일... 이미 많이 기다린거 같은데... 쫌만 기다려줘....
2008.07.08 -
웃자구요 1139 : 과대포장
내용물에 비해 포장의 부피가 과하다거나 비싼 비용을 들여 포장했을 때 우리는 "과대포장" 이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쌀로 만든 궁중 떡볶이라고 하여 잔뜩 기대하고 샀는데... 이렇다거나... (궁중이라고 했지... 임금이 먹을만한 떡볶이라는 말은 안했으니 무죄? ^^;) 꽉 차 있을 줄 알았던 제품을 뜯어보니.. 이렇다면... ㅠㅠ 과대포장... 소비자 입장에서는 절대 기분 좋은 일이 아닐겁니다 이 녀석도... 과대포장이라고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
2008.07.07 -
웃자구요 1138 : 스크린 도어
목적지에 도착했군... 내려야지.. 어... 문이 열리긴 했는데... 뭐야 이거... 기사양반!!! 나 내릴건데... ㅠㅠ 이번에는 꼭 내려야지... 에휴...
2008.07.03 -
웃자구요 1137 : 쥐를 잡자!
각종 병균을 옮길 가능성이 있는 쥐 새끼를 잡기 위해 고양이를 풀었답니다. 구석까지 잘 몰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드디어 "잡았다!" 싶었죠. 그런데 TV를 보더니 이 녀석들이 갑자기 쥐 잡기를 포기하는거 아니겠어요? 야들아... 대통령이 그렇게 좋아? 왜 어루만지고 그래~ 국민이 뽑은 용안을 함부로 쓰다듬고... 무엄하구나!!
2008.07.02 -
웃자구요 1136 : 물고기 보다는 낚시
아저씨, 아저씨!! 이거 나 줘요...네? 안된다... 좋은 말 할때 저리가!! 흥... 어우... 치사해.. 내가 직접 잡고 만다... 내가 흥분해서 너무 많이 잡았나?? 아줌마 이거 좀 사가요~ 싸게 드릴게... 오늘의 교훈 : 고양이에게 물고기 하나를 주기보다는 낚시하는 방법을 알려주라?? 응? @@?
200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