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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22 : 이맛에 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고통을 인내하며 연습을 해야지만 경쟁력있는 실력을 유지할 수 있고, 실력이 좋다하더라도 늘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일부 억대연봉의 돈을 많이 받는 선수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러지 못하죠. 또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도 굉장히 짧은 편이고, 선수생활을 마치고 지도자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는 사람도 얼마 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프로 스포츠 선수가 되려고 할까요? 그 진실은... 퍽퍽...헉헉... "이맛에 합니다." 아... 그랬군요... 선수들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맛이 있었던겁니다. ㅠㅠ 대체 그 맛이 어떤 맛일까요... 쩡한 맛 정도?
2008.01.12 -
웃자구요 1021 : 내 주먹을 믿습니다
여러분은 종교를 갖고 계시나요? 저도 교회를 다니긴 합니다만, 길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을 외치시는 분들이나,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예수 믿으라며 설교하고 다니시는 분들, 아무집이나 방문하하여 막무가내로 문 열어보라는 아주머니들을 보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솔직히 고도의 기독교 안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ㅠㅠ) 그나저나 아래 분은 얼마나 시달렸길래 이렇게 붙여놨을까요? 종교 관련 방문 감사해주세요. "내 주먹을 믿습니다" 미 대선을 앞두고 오바마 후보와 열띤 경선을 진행중인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 이 바쁜 와중에도 종교를 권유하고 다니나보네요... ^^;
2008.01.11 -
웃자구요 1020 : 미지와의 조우
저는 우주를 보고 싶지만... 하지만 전 못갑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가야되고, 피아노도 가야되고, 미술도 가야되고, 그리고 우주선도 없고... 그래서 못갑니다 우주는 나갈 수 없으니, 대신 우주의 친구들을 초청하기로 했어요... 그들을 만나기 위해 "지구로 초청한다"는 메시지를 송출하기 시작했어요.. 우주 방방곡곡에 말이죠 그리고 없는 짬을 내어 'ET 어학원'이라는 곳에서 우주어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기본적인 우주어부터 시작해서 노래까지 배웠습니다. 빵상!~ (그래 인간들아!~) 깨라까랑 (인간들아 뭘 알고 싶으냐?) 빵빵똥똥똥똥땅땅 따라라라~ 따띵똥똥똥 띵똥똥♬ 그러던 어느날... 예고도 없이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아, 그때의 감격이란... 열심히 배운 우주어 덕택에 별..
2008.01.10 -
웃자구요 1019 : 김태희 되자
급훈... "김태희 되자" 아마도 한 여고의 교실이 아닐까 짐작되는데요... 김태희 되는게 마음 먹는다고 될 쉬운일은 아니죠... 그래서 그들은 결심했습니다. 우리가 김태희가 될 수 없다면... 김태희를 바꾸자 아... 모든 남성의 로망 김태희가... 리마리오가 되버리고 말았네요 ㅠㅠ
2008.01.09 -
웃자구요 1018 : 에네르기 파
드래곤볼을 본 세대라면 한번쯤을 따라해봤을 손동작... '에네르기 파'... 이 친구들은 학교에서 시각적 효과까지 가미하여 '에네르기 파'를 쏘고 있네요.. 하지만... 이게 정말 제대로된 '에네르기 파' 아닐까 싶습니다. 빛을 발하는 '에네르기 파'이군요 ^^
2008.01.08 -
웃자구요 1017 : 싸인
언젠가 4호선 인덕원역장이 올린 호소문 입니다. 정말 너무 하시는 군요. 여기에만 3번째. 역전체에 18번째로 똑같은 싸인을 했는데 제발 하지 마세요. 인덕원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부탁드립니다. 지우기도 상당히 힘들어요. 싸인이 멋있는것은 인정합니다. - 인덕원역장 이렇게 인덕원역장님께서 호소문까지 쓰셨는데... 요즘 인덕원역에는 이런 싸인 안 올라오겠죠? ^^; 이 사진을 본지도 꽤 오래됐는데 지금까지도 싸인하고 다닌다면 흠좀무... 위의 싸인도 멋지긴 멋지지만... 그래도 '멋진 싸인'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영화배우 '박해일'씨의 싸인이죠!! ^^;
2008.01.07 -
웃자구요 1016 : 롱다리
정자왕 '김구라'씨의 아들 '김동현'군... 다리가 무척 길어보이는군요. 롱다리로 뜬 개그맨 '이휘재'도 울고 가겠는데요? ^^
2008.01.05 -
웃자구요 1015 : 신년 음악회
강아지를 위해 준비한 신년 음악회... 이 정도면... 개무시...
2008.01.04 -
웃자구요 1014 : 군대, 야! 신난다~
야! 신난다~ 땡볕에서 하는 유격 훈련... 야! 신난다~ 몸이 건강해지니까 야! 신난다~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야! 신난다~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 야! 신난다~ 자고 일어났더니 아름다운 세상이 됐어요... 야! 신난다~ 삽질을 해도 해도 하얀 세상이 되요... 야! 신난다~ 이제 길을 좀 내볼까요... 야! 신난다~ 길이 거의 완성되어가요... 야! 신난다~ 사격을 했어요... 이제 탄피를 줏어야 할 시간이에요. 마지막 탄피 한개까지 찾아야 해요. 신나는 보물찾기.. 야! 신난다~ 늘 신나는 군부대로 초대합니다. 축. 입대, 군대 여행사!~
2008.01.03 -
웃자구요 1013 : Rotation
한가로이 벽에 기대 책을 읽는 이 남자... 하지만 자세히 보니 벽으로 보이는 곳이 땅이고, 땅으로 보이는 부분이 벽이었군요 참으로 재미있는 사진찍기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는게 유행인건지... 몇개의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빌딩 숲 사이에서도... 잔디와, 나무에서도... 바다에서도... 장소만 잘 찾아보면 이런 재미있는 사진찍기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 오, 이분들은 한번 더 업그레이드 했네요... 서(?)계신 분들 꽤 힘들겠는데요? ^^ 사람들의 저런 기발한 사진촬영 모습에 냐옹씨는 꽤나 충격을 받았나봅니다.. 벽에 겨우겨우 기대 서 있네요... 아.. 그게 아니었군요... 그냥, 따라쟁이 냐옹씨였습니다... ^^
200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