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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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나무라던 '하나은행'을 나무라며...
하나은행과 관련한 마지막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미없는 글들로 블로고스피어를 지저분하게 만든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기업의 미래를 뒤바꾸는 것은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정리가 안된 매장, 무성의한 전화 대응 등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인용/출처] - 마이클 레빈 (Michael Levine) 著 '깨진 유리창의 법칙 (Broken Windows, Broken Business)' 中 이번 글은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두서없이 끄적여볼까 합니다. 최근 하나은행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는 일개 조직원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직원들의 전문성, 윤리경영 및 교육, CS (Customer Service), RM (Risk Management) 등..
2009.03.08 -
웃자구요 1147 : 세계지도
커피위에 그린 세계지도, 이 정도로 자세한 세계 지도를 그릴 정도면 바리스타의 실력이 정말 대단한거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5초면 완성하는 초 스피드 세계지도... 선생님의 경력과 노하우가 바리스타를 압도하는듯 합니다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603 : 노키아, 스타벅스 웃자구요 867 : 올 여름휴가는 에로틱하게 웃자구요 903 : 어서오세요 웃자구요 992 : 창과 방패 웃자구요 1062 : 네비게이션
2008.07.17 -
웃자구요 1065 : 집에서는 잠만 재우십시오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하지요. 이 개정안의 내용을 보면 현재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허용됐던 사설학원 교습시간이 하루종일 가능하도록 바뀐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사교육비 증대와 학생들의 육체적인 고통이 더욱 심해질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정연희 교육문화위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명쾌한 답변을 내 놓으셨네요. 성인들이 일을 하다 과로해서 죽었다는 말은 있어도, 학생들이 공부하다 피곤해서 죽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권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서울시의원이 없으면 서울시가 안 돌아간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참에 서울시의원들 정..
2008.03.14 -
웃자구요 1049 : 숙제
야... 오늘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놀기로 했으니까... 숙제 미리 해놔야해... 난 이제 다 끝나간다... 아... 난 아직도 숙제 다 못했는데... 야야 나도 이제 다해가니까 좀만 기달려! 다 했따! 요즘은 입학 전부터 각종 학원을 다닌다고 하죠...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2.21 -
웃자구요 950 :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 말씀
'한글'만큼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언어가 없다고 들어왔습니다. 사실 저는 민족 고유의 언어가 있다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훌륭한 언어는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만 통용되는데 자신의 나라에서조차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국어 파괴 현상... 이는 언어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에서 보면 이상한 것도 아니니 (요즘의 국어파괴는 좀 심하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죠. '짜장면'은 절대 틀린거고, '자장면'만 옳은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 하지만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도 오래이며, 영어 마을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제주도에서는 '영어'를 제 2국어로 로 지정하겠다는 말도 나오는 걸 보면 한글 자체가 언젠가는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길지경입니다. 영어만 잘하면 사회에 진출해서..
2007.10.06 -
웃자구요 816 : 개새요
스승의 날입니다...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매달리는 작금의 세태와, 교권의 권위상실이 안타깝기만 한 현실입니다.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하나 적어보심은 어떨지요... 개새요... 개새요... 개새요... 뭐 개새?? 선생님 출동하신다... 풀스윙으로 답 해주마... 편지쓴 형아, 혹시 나 찾은거야??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6 : 선생님께.. 웃자구요 74 : 스승의 날 웃자구요 268 : 개새 웃자구요 306 : 벌 웃자구요 591 : 개그맨, 개새야
2007.05.15 -
웃자구요 734 : 기합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다 하더라도...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는... 공부, 입시에 대한 중압감 말고도 체벌 혹은 기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나의 추억이 되곤 합니다만... 체벌은 절대 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이 떠 올려지는 사진들입니다... ^^; 선생님, 손과 발의 위치를 거꾸로 해야 더 효과가 좋을거에요... ^^; 끝이 안 보이네... 대단한 학교... 벽보고 벌 서면 감시의 눈길을 파악 할 수 없어서 요령피우기가 쉽지 않죠... 그 와중에 한 손 내린 한명... ^^ 응? 위에 애들 같은데... 자세를 바꿨군요... 저 친구는 그 와중에 망가진 스타일 정리중... 이건 연출인거 같기도... ^^ 눈높이 교육을 하기엔..
2007.02.22 -
웃자구요 704 : 형처럼 된다
놀면 형처럼 된다... 공부하자!!! 저걸 본 형은 정신 차렸을까... ^^;
200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