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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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눈물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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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35 : 언니
언니 100여 명 태운 여객기 실종 안돼... 안돼... 안돼... 포주인가요? 언니 100여 명은 너무 가혹한듯...
2009.10.22 -
웃자구요 1371 : 치약의 고통
친구들 덕에 곧 지옥을 맛 볼 학생의 처참한 모습. 그래도 학교라 바지 안 벗긴게 다행이라고 할까요.
2009.08.06 -
웃자구요 1337 : 재개발 아파트
흔히 쪽방촌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에 마련한 방 한 칸, 사실 집이라고 해야 비바람과 추위를 피해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공간 정도였지만 그게 우리의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이곳이 재개발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집 주인들은 하나 둘 씩 이주 정착비용을 받아 떠나갔고, 우리 세입자들은 돈 한푼 받지 못하고 길거리에 나앉게 될 판이었습니다. 제발 철거만은 하지 말아달라고... 우리 세입자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해봤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험상굳게 생긴 이들이 몰려다니기 시작했어요. 빨리 집을 비우지 않으면 재미 없다는 협박과 함께 살기가 느껴질 정도의 인상을 쓰고 다녔습니다. 그들 뒤를 봐주는 견찰(犬찰, 경찰 아님)이 있다는 소문까..
2009.06.30 -
웃자구요 1105 : 최대 고비
현재까지 1,104회까지 진행한 웃자구요에 최대 고비가 닥쳤습니다. 2003년 2월 13일 첫 연재를 시작 한 이래 꾸준히 모아왔던 이미지 소스들을 모두 날렸습니다. 사용하려고 모아놨던 이미지 3,500 여장의 소스가 몇십장을 제외하고 모두 날아갔습니다. HDD 오류를 우려하여 집과 회사의 PC 양쪽에 자료를 위치해놨으나 두 곳의 데이타를 싱크 맞추는 과정에서... OTL 약 5년간 모아왔던 자료이기에 반 패닉 상태입니다. 향후 이미지를 이용한 스토리 구성에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HDD 복구등의 방법을 통해 자료를 살려볼 생각이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난감하지만 이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하여 다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우울해...
2008.05.09 -
웃자구요 1059 : 감동을 주는 피자
으음~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맛과 향이에요... 대체 어떻게 만든거죠? 따뜻할때 드세요!~
2008.03.06 -
웃자구요 1042 : 태양을 피하는 방법
음원을 재생시킨 후 가사에 맞춰 보세요 ^^ 울고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 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누군가 날 알아보며 왜 우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수가 없는게 너무 싫었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안에 있어 아직도 너의 그 미소 나를 만졌던 그 두손 그리워 하는게 너무 싫어서 너무 싫어서 많은 사람들속에서 웃고 애길 나누면서 잊어보려 했지만 또 다시 눈물이 흘렀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안에 있어 모두다 내가 잊은줄 알아 하지만 난 미칠것 같아 너무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은데 ..
2008.02.12 -
웃자구요 607 : 그깟 공놀이 (박지성 vs 김태희)
2006-10-11 (수) 오후 6:11 오늘 국대 축구경기가 있다죠? 가나전의 패배를 딛고, 큰 점수차로 이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느 분이... 이런 질문을 던졌군요... 박지성이냐? 김태희냐... 리플 함 읽어보세요.. ^^ 그렇죠.... 남자라면 다 그럴겁니다.. 그깟 공놀이... ^^ 제가 가는 동호회 형의 아들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미용실을 데리고 갔는데, 그날 이상하게 머리 자르기 싫다고 하더랍니다... 결국 강제로 머리를 정리했는데... "아빠... 아빠" 구조를 요청했지만... 힘 없는 형은.... 그저 셔터만... 힘찬아... 이 세상에... 믿을 건.... 자신 뿐이란다... ^^;;
200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