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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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41 : 분노 콜라
콜라도 분노하면 무섭습니다. 그래도 미소는 잃지 마세요 ^^
2009.10.30 -
웃자구요 1246 : 혈압
나른한 오후... 세상모르게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주인집 꼬맹이 녀석이 맛있는거 사줄테니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아...싫어...그냥 잠이나 잘래...' 저를 끌고간 곳은 웬지 저렴한 느낌의 분식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외식이라 기대를 했지요 메뉴를 둘러보던 꼬맹이는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에 띄는 메뉴 하나를 주문하더군요... '내가 토끼냐?' 으아아아악!!!! 악악악!!! 아...혈압올라... 더하는 글 : 등장하는 고양이가 다 다르다고 따지시면 미워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2009.01.14 -
웃자구요 1224 : 분노의 청소
에이씨... 진짜... 우리 누나... 이 X은 학교만 다녀오면 나한테 다짜고짜 청소만 시키고 지랄이야... 도대체 학교에서 무슨 스트레스를 받길래 맨날 이래? 동생 노릇도 때려치던가 해야지... 진짜 못해먹겠네... 꼬마야... 니가 참으렴... 누나도 학교에서 힘들단다...
2008.12.09 -
웃자구요 915 : 웃기지마
회사 분들과 점심을 먹다 'TV 특종 놀라운 세상에 나온 일본 귀신 동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던 개발팀의 모 부장님께서 이 이야기를 듣고서... 민철 대리 '웃기지마' 메일링만 하지 말구 그것도 보내줘... 부장님... 제가 메일링 해드리는건 '웃기지마'가 아니라 '웃자구요' 라구요 ㅠㅠ 하아... 웃기지마...라니... 옆의 다른 부장님께서 이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민철 대리, 웃기지마 란다... 메일 보내지마, 아마 읽지도 않고 다 스팸처리 할지도 몰라... ㅋㅋㅋ" 그러자 '웃기지마' 망언(?)을 하신 모 부장님께서도 당황하신듯 급 수습에 들어가신다는게... 아니야, 계속 보내줘... ^^;;; 가끔 웃겨... 가끔 웃겨... 웃자구요가 사람들을 웃길라고 하는건 아니고..
2007.08.30 -
웃자구요 587 : 부르스타
2006-08-23 (수) 오후 5:43 자주 가는 동호회에 올라와있던 게시물입니다... 물론 거기도 퍼온것이겠지만... ^^; 대성리 여행을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라면이나 먹을 심산으로 친구가 챙겨온 버너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근데 상상도 못할 초황당 싯휴에이숀 펜치며 스패너며 우르르 쏟아지는 그 느낌이란 안당해본 사람은 평생 못느낄 아련한 추억이 될 것 같네요. 같이 있었던 사람들은.... 분노의 한방...날리지 않았을까요? ^^
2006.10.24 -
웃자구요 119 : 개들의 표정
개도 기쁘면 웃는답니다.... 물론 화나면 인상도 쓰구요...
200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