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4)
-
화이트 새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참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새우 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새우를 자주 사오는 편이고, 다양한 새우 요리를 해 먹습니다 (정확한 표현 : 와이프님이 해 주십니다.) 예전에도 새우가 들어간 요리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는데요. 새우 관련 포스트마늘 버터 새우구이 바삭바삭 새우튀김 새우 치라시 베이컨, 해물 스파게티 비오는 날의 해물부추전 남당리 대하축제 오늘은 화이트 새우 요리를 자랑해 볼까 하는데요. 역시나 와이프님이 준비해주신 스페셜 요리였구요. 중국집에서 먹는 화이트 새우보다는 덜 부드러워 보이지만, 맛 만큼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제대로 였습니다 ^^ 아우... 또 먹고 싶어지네요... ^^; @2007. 8. 6
2008.03.12 -
마늘 버터 새우구이
한 주전 부모님을 모시고 양재동의 코스트코를 방문했었습니다. 제 이름으로 연회원 등록을 하고, 어머님은 가족 회원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물관리를 하려고 하는걸까요? 연 가입비가 3만원이나 하고, 카드결제는 삼성카드만 되더군요. 도둑놈들이 따로 없습니다. 와이프님과 한바퀴를 둘러봤지만, 저희가 살만한 건 그리 많지 않더군요. 물론 수입된 많은 먹거리들이 있었지만 다들 건강에는 좋을것 같지 않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먹으면 다 살로 갈것들이더군요. 그래도 가입비도 내고 들어온것이니 뭐 하나는 사야지 싶어서 냉동새우를 샀습니다. 그리고 한주가 지난 이번주 식탁에는 와이프님의 스페셜 요리 '마늘 버터 새우구이'가 올려졌습니다. 새로 구입한 오븐을 처음으로 사용해서 만든 음식입니다. 3열 종대로 헤쳐모여!..
2007.06.26 -
바삭바삭 새우튀김
작년 와이프님께서 집에서 새우 튀김을 해준적이 있는데요, 맛이야 당연히 있었지만 튀김옷이 실패해서 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당시 튀김가루를 쓰지 않고, 밀가루로 대충 반죽만해서 튀겼더니 모양새가 이쁘지 않았었죠. 그래서 지난주 2차 도전을 감행했는데요. 이번에는 튀김가루도 사왔겠다... 나무랄데 없는 멋진 새우튀김이 완성됐습니다. 동네 수퍼에서 대하 10마리를 5천원에 사왔는데요, 새우 요리 식당에서 먹으면 너무 비싸잖아요. 하지만 조금 수고를 한다면 한끼 식사비용으로 새우튀김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군요. 새우 밑에 보이는 노란색 부침 같은 건... 새우에 입히고 남은 튀김옷을 부친것이랍니다. ^^; 바삭 바삭... 새우튀김 자주 먹어줘야지...
2007.06.07 -
베이컨, 해물 스파게티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집에서 만들어 본, 베이컨/해물 스파게티 입니다. 근데 말이죠... 발렌타인 데이 인데 왜 제가 와이프님을 위해 스파게티를 만든거죠? ^^;; 이 스파게티에는 새우, 베이컨, 양송이 버섯, 양파, 크래미가 가득 들어갔구요... 마늘과 소시지가 포함된 토마토 소스를 가지고 요리했답니다. 스파게리 전문점에서 파는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새우를 듬~~뿍 듬~~~뿍 넣어 줬지요. 면을 다 먹고나서도 한참 동안 새우를 먹었다는... 맛은 뭐 그럭저럭... 중상(中上) 정도? ^^;
200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