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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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List - 2010년 상반기
처음에는 매 월 본 영화들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던 것인데, 올 해는 미루다 미루다 상반기에 본 영화들을 모아서 정리해봅니다. 초딩(국딩) 시절부터 탐구생활은 방학 마지막 날 몰아서 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던 저로서는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ㅁ 2010년 상반기 01~06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67편 2010/06/27 :: 스텝업 2 - 더 스트리트 (Step Up 2 the Streets, 2008) 2010/06/20 :: 늑대의 혈족 (The Company Of Wolves, 1984) 2010/06/19 ::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Doomsday, 2008) 2010/06/19 ::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2010/06/18 :: 와호장룡 (Crou..
2010.09.20 -
★★★★☆ 일라이 (The Book of Eli, 2010)
한 모금의 물, 한 끼의 식량조차 구하기 힘들 정도의 폐허로 변해버린 지구. 살아있는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문명이라고는 먼지로 뒤덮인 잔해물 속에서 간간히 찾아 올리는 상태 양호한 물건들 뿐.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문명의 재건보다는 살아남는 것을 목적으로 하루 하루를 버텨야 하는 상황. 30여년간의 피폐한 삶 속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 조차 드물어지고, 인류는 인육으로 연명하는 사람까지 등장하는 처지에 놓인다. 극한의 위기에 놓인 인류가 늘 그렇듯 힘을 가진 자들은 무리를 지어 약한 자들을 살육하고 약탈하여 자신들의 무법 천지를 만들어간다. 이런 와중에 얼마 남지도 않은 사람을 모두 다스리겠다며, 이에 필요한 한 권의 "책"을 찾는 한 사람과 이를 지키려는 사람의 이야기로 영화는 진행된다. 배경과 ..
2010.04.18 -
좀 별난 B무비 - 이웃집 좀비!
4명의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옴니버스 좀비 영화. 전 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유행을 하게 되고 결국은 서울에도 전염되어 하나 둘씩 인간의 모습을 잃어 가는데 좀비화 되어 가는 사람이 나의 가족, 연인 또 이웃이라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그리고 만약 바이러스에 의해 좀비화 된 사람이 치료제에 의해 다시 사람이 된다면 우리 사회는 그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게 될 것인가... 이 영화는 단순히 살육을 즐기는 기존 좀비 영화들과는 달리, 이런 다양한 시선에서 접근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저예산으로 촬영된 영화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연출로 무장한 "좀 별난 B급 영화" 가끔은 매너리즘에 빠진 헐리웃 영화에서 벗어나 요로코롬 상큼(?)한 영화 한편 때려주자~ +..
2010.02.18 -
Movie List - 2009.09
7월에는 9편, 8월에는 16편의 영화를 봤는데 9월에는 고작 2편의 영화를 보는데 그쳤습니다. 방통대 2학기 수업이 시작되기도 했거니와 주말에는 스쿠버 다이빙 교육과 실습에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영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스쿠버 다이버 인정증도 얻었기에 아쉬움은 덜하네요 ^^; ㅁ 2009년 9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2편 2009/09/13 :: 말리와 나 (Marley & Me, 2008) 2009/09/06 :: 노잉 (Knowing, 2009) ㅁ BEST 3 - 생략 - ㅁ WORST 3 - 생략 - ㅁ 별점 ★★★☆☆ 말리와 나 (Marley & Me, 2008) ★★★☆☆ 노잉 (Knowing, 2009)
2009.10.02 -
Movie List - 2009.08
ㅁ 2009년 8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16편 2009/08/30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2008) 2009/08/30 :: 아내가 결혼했다 (My Wife God Married, 2008) 2009/08/30 :: 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1940) 2009/08/24 :: D-13 (Thirteen Days, 2000) 2009/08/24 ::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The Accidental Husband, 2008) 2009/08/23 :: 국가대표 (Take Off, 2009) 2009/08/22 :: 라르고 윈치 (Largo Winch, 2008) 2009/08/17 :: 더 폴 : 오디어스..
2009.09.04 -
Movie List - 2009.07
한때는 영화 리뷰도 정성을 들여 쓴 적이 있는데 갈수록 시간이 부족하여 매월 기록 정도만 남길까 합니다. 별 다섯개짜리만 리뷰로 남겨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ㅁ 2009년 7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9편 2009/07/26 :: 데이브 속 데이브 (Meet Dave, 2008) 2009/07/26 :: 복수는 나의 것 (Sympathy For Mr. Vengeance, 2002) 2009/07/20 :: 드래곤 헌터스 (Dragon Hunters, 2008) 2009/07/19 ::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2009/07/19 :: 마리와 강아지 이야기 (A Tale of Mari and Three Puppies, 2007) 2009/07/19 :: 트랜스포머..
2009.08.04 -
세개의 시선
2009.03.04 @CGV 강변
2009.03.05 -
웃자구요 1253 : 가필드 3D
어제는 웹 서핑 중 가필드가 3D로 돌아온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1978년에 처음 세상에 태어나 만화책,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필드... 3D로 재탄생하여 돌아온다고 하니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말 진일보한 3D 기술 아닌가요? 웬지 남성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
2009.01.29 -
웃자구요 1242 : 쿵푸 팬더
아들아... 애비가 하는 말 잘 들어라 이, 애비도 한 때는 삶의 의욕을 잃고 초딩 녀석들과 시간을 죽 때리곤 했었지... 그러던 어느 날 이렇게 살다 죽으면 남는 건 후회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뭔가 하나라도 이뤄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몸 만들기에 들어갔단다.. 구르는 재주도 연마하고, 체력 훈련도 병행하면서... 유격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지... 정말 고된 시간이었어... 하지만 이 애비는 무엇이던 목표를 갖고 노력을 하면 언젠가는 결실을 맺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단다... 아들아 너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는 모양인데... 이 애비... 이제는 꽤 잘나가는 스타란다...
2009.01.09 -
★★☆☆☆ 용의주도 미스신 (2007)
Directed by 박용집 Cast 한예슬 - 신미수 이종혁 - 동민 권오중 - 준서 김인권 - 윤철 손호영 - 현준 정규수 - 최이사 유은정 - 영미 오서원 - 혜정 조혜진 - 미수친구1 임예진 - 미수 모 천호진 - 미수 부 윤주상 - 동민 부 홍여진 - 동민 모 강래원 - 양대리 영화 제목과는 달리 용의주도하지 못한 영화. 한예슬을 보는것만으로도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티켓팅 하기전에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영화의 절반은 어색한 연기와 진부한 대사들을 참아야하고 영화의 절반은 이 영화에 돈을 댄 회사들의 광고들을 참으셔야 합니다. 가수 '손호영'은 이 영화를 찍음으로 한예슬 엉덩이 슬쩍 몇번 만진게 소득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준비되지 못한 손호영의 감정 연기에 "..
200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