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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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62 : 물놀이 익사주의
해가 갈수록 더위는 더욱 심해지고, 이러한 이유로 인함인지 물놀이 중 익사사고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휴가/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얼른 달려가서 구해드리고 싶네요~ 안타깝고 조마조마한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2008.08.08 -
웃자구요 1067 : 소문
야야.... 이건 비밀인데 너한테만 말해주는거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된다... 1203호 고양이 있잖아... 왜... 순진한 척, 고상한 척 하고 다니는 녀석... 글쎄... 알고보니까... 어려서부터 야동 매니아였다네 글쎄... 특히 금발의 글래머가 나오는걸 그리 좋아한다네~ 야... 1203호 고양이가 야동을 찍고 다닌데... 고양이가 야동을 보급하고 다닌데... 저기 김본좌라 불리우는 고양이가 있다는 소문입니다 야이 개나리야... 너가 소문이상하게 냈지? 너...내가 너 고소할줄알어.... 어.... 너 지금 쳤어? 돈 많은가보지?? 에고... 저기... 죄송하게 됐습니다. 제가... 자식 놈을 제대로 키우질 못해서... 아드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녔다구요. 저를 봐서라도 용서하십시요..
2008.03.18 -
웃자구요 1065 : 집에서는 잠만 재우십시오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하지요. 이 개정안의 내용을 보면 현재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허용됐던 사설학원 교습시간이 하루종일 가능하도록 바뀐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사교육비 증대와 학생들의 육체적인 고통이 더욱 심해질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정연희 교육문화위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명쾌한 답변을 내 놓으셨네요. 성인들이 일을 하다 과로해서 죽었다는 말은 있어도, 학생들이 공부하다 피곤해서 죽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권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서울시의원이 없으면 서울시가 안 돌아간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참에 서울시의원들 정..
2008.03.14 -
웃자구요 1063 : 너에게 나를 보낸다
당신께 나를 선물합니다. 받아주실거죠?
2008.03.12 -
웃자구요 1062 : 네비게이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 가능한 아날로그 네비게이션이 개발되었네요. 전력이 필요하지 않아 불필요한 선들은 모두 제거한 제품으로, 디자인이 뛰어나 어느 차량에도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만을 횡단하기로 마음먹은 달팽이군이 여행에 앞서 길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 녀석에게는 네비게이션이 필요없겠네요. ^^
2008.03.11 -
웃자구요 1061 : 원서접수
부엌칼과 함께 전달된 메시지... 설거지 안할꺼면 처먹지 말아줘! ^^; 부엌칼 하나가 메시지를 강렬하게 만들어주는군요. 그렇다면 아래 회뜨는 칼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1년후에 등록금 인상 반대할거면 접수하지 말아줘? 정도 되려나요?
2008.03.10 -
웃자구요 1060 : 운명에 반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활용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학자의 길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국어 선생님이 되신 분도 계시고... 김수학 선생님 - 중학 3학년 국어 누가보더라도 비뇨기과가 천직임에도, 산부인과로 가신 분도 계시죠. 산부인과 전문의 고추서 하지만 운명을 반하고 자신의 길을 새로 찾는다는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장려상' 아무래도 이 친구는 자신의 운명을 반하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
2008.03.07 -
웃자구요 1059 : 감동을 주는 피자
으음~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맛과 향이에요... 대체 어떻게 만든거죠? 따뜻할때 드세요!~
2008.03.06 -
웃자구요 1058 : 술 권하는 사회
술, 담배 구입시 춘추가 어쩡쩡 하신분은 신분증을 제시하여 주십시요. "오빠가 힘들게 구해온거다... 마셔봐 기분이 좋아진데..." "오빠도 참... 원샷!" "그래 원샷!!" 벌컥..벌컥... "야야... 안주 좀 가져오라고... 꺼억..."
2008.03.05 -
웃자구요 1057 : 급훈 40선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급훈 40선을 준비해봤습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기껏해야 "근면, 성실, 노력" 정도였는데 말이죠 ^^; 1. 명언형 50분은 길지만 3년은 짧다 오늘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 포기란 배추를 썰때나 하는 말이다 3년이 짧긴.. 저건 개구라죠 ^^; 참, 전 아직도 잘때 침 흘려요.. 2. 감시형 엄마가 보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 창 밖의 선생님 얘들아.... 이제 곧... CCTV도 달릴거란다... 3. 최면형 칠판은 섹시한 남자다 나도 쓸모가 있을걸 미남은 공부를 좋아해 쓸모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칠판이 섹시한 남자로 보일 확률은.... 글쎄... 4. 실용주의 삼십분 더 공부하면 내 남편 직업이 바뀐다 10분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 대학가서 미..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