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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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분당급' 탈당 - 나만 헷갈린거야?
퇴근 후 아무 생각없이 뉴스를 보는데 '분당급' 탈당 이라는 제목의 꼭지가 나오더군요. 순간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속으로 욕을 했습니다... '에이... 이젠 뉴스에서 써먹을 표현이 없어서, 분당(盆唐)을 수식어 처럼 사용하냐...저능아들 아니야?' 그런데 뉴스를 계속보다보니...분당이 그 분당이 아니군요... ㅠㅠ 탈당인원이 규모가 커서 당이 나뉘는 것과 같은 효과라는 의미의 분당(分黨)이였습니다. 아마도 엊그제 뉴스에나온 건교부 장관의 '분당급' 신도시 개발 뉴스가 머리속에 남아있어서 그랬나 봅니다... 애꿎은 언론만 탓했습니다... 근데, 나만 헷가린거야? 나, 저능아?? ㅠㅠ 저의 저능아 짓은 둘째치고 요즘 언론 밀착취재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
2007.02.01 -
웃자구요 713 : 웃어요~ 웃어봐요 ♬
하루에 한번 조차... 미소 짓기 힘든 세상입니다. 하지만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세요... 우리를 향해 남모르게 웃음짓고, 미소를 던지는 무언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마요네즈가 얼굴이 하얗게 질리도록 웃고 있군요... 풋... 억지로 웃음을 참고 있는 '수박'씨... 냄새나는 친구이긴 하지만... 눈웃음 하나는 매력있지 않습니까? 이 친구는 너그러운 웃음을 보여줍니다... 해 맑은 웃음의 피클양!~ 피클 짱! 피클 짱! 훗.... 네까짓게.. 하는 표정입니다... 살짝 기분 나빠질뻔 했어!~ 하긴 뭐 썩소도 미소긴 하니까... ^^ 하지만, 너랑은 등돌리고 앉을테다... 미소라기보단 약간 놀란표정? 어떻게 보면 공포스럽기도 하고 ^^ 힘들어도 웃어야지...하는 집념의 웃음... 오늘의 스마일 포토제닉....
2007.01.31 -
웃자구요 712 : 99세 미만
우리 연변에서는... 99세는 되야.. '저거 식당에서 담배좀 꼬나물겠구나~' 합니다... (옛날 개콘의 연변총각 강성범 ver. ^^;) 관련 웃자구요 웃자구요 638 : 초난감해요 - 담배편 웃자구요 436 : 조심! 웃자구요 393 : 자랑스런 대한의 딸 웃자구요 392 : 마약 웃자구요 303 : 끽연 웃자구요 299 : 개팔자 상팔자? 우리도 힘들다 웃자구요 272 : 기발한 광고! 웃자구요 71 : 바보 멍충이 똥개 응가 웃자구요 54 : 맞담배
2007.01.30 -
웃자구요 711 : 서퍼의 꿈
종일 계속된 티스토리 접속 장애로 인해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이봐... 같이 타면 안될까?? 파도마저 펴줄것 같은 다리미판...
2007.01.29 -
웃자구요 710 : 이불나무
대추나무 이불널렸네... ㅠㅠ 관련웃자구요 웃자구요 291 : 소나무야
2007.01.28 -
웃자구요 709 : 번뇌
이들 보게... 속세를 떠나 나와 함께 하지 않겠나... 설마, 스님 번뇌 중?
2007.01.27 -
웃자구요 708 : 여고생 vs 군인 - 말뚝박기
새삼 '말뚝박기'가 장려하고 전통을 계속 이어가야할 바람직한 놀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사진입니다... 꼭 그렇지만도 않군요... "그만해.... 너희는 그냥... 삽 드는게 어울려..." ^^; 여고생과 군인들의 말뚝박기 사진의 비교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사진하나 더... 말뚝박기는 다소 과격하며 위험을 동반하는 놀이입니다. 늘 조심하세요 ^^ 관련 웃자구요 웃자구요 366 : X됐다
2007.01.26 -
웃자구요 707 : 사냥에서 세척까지
인간은 궁극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고, 동물도 또한 먹고 살기 위해 사냥을 하지요... 오늘은 먹고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꾸며볼까 합니다 사자 한마리가 커다란 기린 한 마리를 식사감으로 잡아놓고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기린이 쓰러지면서 다른 사자 한마리를 깔아 뭉게버렸네요. 밀림의 제왕인 사자일지라도 긴장을 잠시 놓는 순간 유명을 달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늘 긴장하며 전략적으로 사냥을 해야하는 겁니다.. 방심하지 않기.. 간혹 운이 좋으면 월척을 낚기도 합니다... 이 녀석은 몸보신 제대로 하겠는데요... 간혹 제대로 낚을 경우... 언론에 대대적인 보도까지 된답니다. ^^ 물론 사냥만이 음식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죠... 먹을게 있는 이에게 불쌍한 ..
2007.01.25 -
웃자구요 706 : 먹어주는 스타일
한 주택에서 무럭무럭 자라던 호박... 도시가스 파이프에 그만 먹히고 말았네요... 에구...아프진 않을지... 이 나무도 자라면서 철제 구조물의 영향을 받았네요... 마치 나무가 파이프를 삼킨것 같은 모양이라 위의 호박보다는 덜 측은해 보입니다. 꽤 오래된 사진임에도 여전히 웹상에서 종종 보여지는 김희선 선수의 먹어주는 스타일 입니다... 많이 고팠나 봅니다... 심하게 드셨네요 ^^
2007.01.24 -
웃자구요 705 : 거침없이 하이킥
길거리 대형 광고판과 지나가는 사람의 절묘한 조화... 거침없이 하이킥!! 이상할건 없지만 다소 민망한 느낌의 사진이 아닐수 없다... 절묘한 순간포착.... ^^ 관련 웃자구요 웃자구요 301 : 플라잉 다이빙 웃자구요 345 : 연극 웃자구요 395 : 위험천만 자전거 웃자구요 418 : 스포츠 순간포유머 웃자구요 428 : 입수 웃자구요 430 : 신명나는 축구 웃자구요 558 : 월드컵 환희의 순간
200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