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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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70 : 새우깡 쥐못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잊혀질만 하면 찾아오는 뉴스. 웃자구요 '뉴스 데스크' 시작합니다 올해는 무자년 쥐띠의 해...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14좌 - 7대륙 최고봉 등정 - 3극점을 모두 등정했던 산악쥐 '마 우스'씨가 연초 새해를 맞아 혈혈단신 조각배에 몸을 싣고 대륙횡단을 시도했던것 기억하시나요? 하지만 출항 후 기상악화로 연락이 끊겼었죠. 살아서만 돌아와달라는 온 국민들의 소망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노래방 새우깡"속에서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발견당시 신체의 일부분만이 까맣게 그을린 상태여서 신원을 확인 할 수 없었지만, DNA 대조결과 산악쥐 '마'씨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마 우스'씨가 출항 후 폭풍우에 난파하여 표류하다 중국의 한 해변가로 떠밀려 갔..
2008.03.21 -
웃자구요 930 : 내 안에 너 있다
내 안에 너 있다... 파리의 연인에 나왔던 명 대사지요. 어느 누군가 다가와, "니 안에는 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내 안에 너 있다" 라는 말을 한다면,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울 와이프님 마음속에도 제가 있을까요? ^^;;
2007.09.16 -
웃자구요 885 :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 저 자동차는 어떻게 저곳으로 몸을 숨겼는지 참 신기합니다. 보고 있는 제가 긴장되서 오줌을 지릴 것만 같은 순간입니다... 목숨을 건 숨바꼭질 인가요??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2007.07.31 -
웃자구요 863 : 빼주세요
여름휴가로 인해 약 일주일간 중단됐던 "웃자구요"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다리셨던 분이 계셨을까 모르겠네요. 정말 즐겁게 놀고, 편히 쉬다 왔습니다. 여행과 관련한 포스팅은 천천히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곧 휴가철이 다가오고 많은 분들이 여행이나 물놀이 등을 떠나실텐데 안전이 최고입니다. 여행으로 인한 들뜬 기분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지기도 하거든요. 내딛는 발 한걸음 한걸음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친구가 물놀이중에 빠졌다 하더라도, 아무런 대책없이 무턱대고 뛰어드는 일은 없도록 하세요. 침착해야지 자칫하면 본인의 목숨도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스스로 해결하려하기보다, 119 구조대를 부르세요. 신속하고 확실한 도움이 될겁니다.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3 : Blow ..
2007.07.09 -
웃자구요 749 : 국경없는 사랑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고 하죠... 이들에게 조금 다르다는 건 큰 문제가 안되나 봅니다... 뒤에서 안아주면 참 기분이 좋아지죠... 저희 부부도 그렇답니다... 앞으로 안았다 뒤로 안았다... ^^; 나의 꽃사슴... 이리와봐... 오빠 못 믿어? 조....조금은 과격한 녀석.... 대낮에 길거리에서 뭔짓이람... 가장 의아한 커플... 너희... 정말 사랑에 빠진거니?? "자~ 엄마 따라오렴... 오~리!!!" "꽥꽥!!" 사랑 정말 좋은거죠... 하지만 사랑에도 책임이 따른다는거...
2007.03.09 -
웃자구요 707 : 사냥에서 세척까지
인간은 궁극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고, 동물도 또한 먹고 살기 위해 사냥을 하지요... 오늘은 먹고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꾸며볼까 합니다 사자 한마리가 커다란 기린 한 마리를 식사감으로 잡아놓고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기린이 쓰러지면서 다른 사자 한마리를 깔아 뭉게버렸네요. 밀림의 제왕인 사자일지라도 긴장을 잠시 놓는 순간 유명을 달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늘 긴장하며 전략적으로 사냥을 해야하는 겁니다.. 방심하지 않기.. 간혹 운이 좋으면 월척을 낚기도 합니다... 이 녀석은 몸보신 제대로 하겠는데요... 간혹 제대로 낚을 경우... 언론에 대대적인 보도까지 된답니다. ^^ 물론 사냥만이 음식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죠... 먹을게 있는 이에게 불쌍한 ..
2007.01.25 -
웃자구요 475 : 한마리만
2005-11-16 (수) 오후 6:40 아저씨... 한마리만... 응? 응? 이리 잠시 나와보지 않으련? 저녁 맛나게들 드시고... 즐퇴하세요~ ^^
2006.10.09 -
웃자구요 396 : ㅜㅜ 구림
2005-05-25 (수) 오후 8:46 지난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회사 교육 프로그램 참석으로, 이번주 월요일은 400일 기념 ^^v 데이트 관계로, 어제는 깜박한 관계로 ㅠㅠ 메일링이 무려 일주일간 중단되었네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언젠가 장가 갈 생각을 하니... 역시 가장 걱정되는건 집 문제네요 여지껏 모은게 이거 밖에 안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모으면 모으는 만큼 계속 집값은 앞서 오르니... ㅜㅜ 아마 이 집을 지은 사람도 힘들게 고생하다 얻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 구리면 어떻겠습니다... 내 집이라면야 ^^ 아아... 마이크 테스트... 원, 투...
200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