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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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45 : 군에서 즐기는 보드게임
예전에 소개한 살려줘에 이은 군대에서 온 편지... 그 두번째 시간... 나다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길게 쓰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고 급하게 전달한다. 쓸시간조차도 별로없다. 전달하고 싶은 말은 절대로 군대 가지마라 늦지 않았다. 3급으로 정해졌어도 정밀검사를 받던지 개 용을써서 어떻게든 공익으로 빠지던가 면제해라. 내가 볼때 너가 여기오면 40일 정도 버티다가 자살한다.... ....진심으로 하는 소리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중에 아직 군대 안 가신분들도 계시죠? 걱정마세요. 생각하시는 것 보다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요즘 군대는 보드게임도 하거든요.. 군용This로 즐기는 "군바리 젠가!!!" 야전훈련을 나가서도 즐길 수 있는 "깔깔이 장기" 까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요즘 ..
2008.02.15 -
웃자구요 816 : 개새요
스승의 날입니다...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매달리는 작금의 세태와, 교권의 권위상실이 안타깝기만 한 현실입니다.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하나 적어보심은 어떨지요... 개새요... 개새요... 개새요... 뭐 개새?? 선생님 출동하신다... 풀스윙으로 답 해주마... 편지쓴 형아, 혹시 나 찾은거야??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6 : 선생님께.. 웃자구요 74 : 스승의 날 웃자구요 268 : 개새 웃자구요 306 : 벌 웃자구요 591 : 개그맨, 개새야
2007.05.15 -
웃자구요 690 : 군대에서 온 편지
군대...가보면 알죠... 살려줘... 그래도 훈련소만 나오면 반 이상은 끝난겨...
2007.01.06 -
웃자구요 684 : 편지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주변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편지 한장은 어떨까요? 아버님께 보내는 감동적(?)인 편지 한장이 있어 소개 한번 하며, 올해의 웃자구요를 마무리 합니다... 내년에 뵐께요... ^^ 아버지, 안녕하세요. 요즈음 아버지의 회사 일이 잘 안되시나 봐요 그래서 왠지 아버지와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 아버지, 비록 작은 돈이지만 이돈 가지고 장미 한송 이를 어머니께 사 주세요. 지금 현재 금액 몽땅털어 아버지께 드리는 것입니다. 아 버지 안좋은 감정은 버리시고 장미 꽃 한송이로 어머니와 인간관계 회복하시고 오늘은 술을 드시고 오시지마세요. 그래야 만 우리 가정에 행복이 찾아 와요. 아버지 화이팅 !!! 2003/2/12 준호올림 from. 준호
2006.12.31 -
웃자구요 326 : 강아지들의 호기심
2004-10-15 (금) 오후 6:33 저희 집은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한 녀석이야... 방안에서 키우니 그럴일이 없지만서도...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마루"는 얼마나 심심할까... 세상밖 구경을 얼마나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쁘지만... 좀 더 자유롭게 살도록 분양을 해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구요... 오늘은 강아지들의 호기심스런 모습들 모아봤습니다. 좋은 주말들 되세요~
2006.09.06 -
웃자구요 6 : 선생님께..
"벌을 주어도 마찬가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힘드는구나..."
200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