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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29 : 누구냐 넌
한 행사에 참여했던 산타 클로스는 화염에 휩싸여 운명을 달리하였다. 2000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오열 속에 영면하였다 누구냐 넌...
2010.08.10 -
웃자구요 1427 : 여론조사
학교가 좋다 싫다 책이 좋다 싫다 내가 좋다 싫다 대통령이 싫다 개념 충만 초딩들!!~ 나라의 미래는 밝습니다!~ 지지율 0% 대박
2009.10.14 -
웃자구요 1418 : 기겁
내 발맛을 보아라. 오브레임의 발 맛을 본 레미 본야스키가 기겁을 하네요. 국민도 기겁을 합니다. ㅠㅠ
2009.10.04 -
웃자구요 1416 : 코파는 3가지 방법
코를 파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도구를 이용해 직접 코를 파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손에 이물질을 묻히지 않는다는 거겠지요. 두번째는 남의 손을 빌리고, 도구를 이용해 코를 파는 방법입니다. 코파는 작업 외에 다른 작업을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그냥 손으로 직접 파는거죠. 대한민국 대통령도 애용할 정도의 일반화된 방법이며, 가장 시원하고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좀 모양 빠진다는 정도?
2009.10.02 -
웃자구요 1397 : 덫
이리와... 이리오렴... 그렇지... 조금만 조금만 더 가까이... 그렇지... 월척이구나...
2009.09.07 -
웃자구요 1370 : NDSL
야...이거 재미나네... 으헤헤헤.... 우린 이런 게임기 못 만드나? 명을 받들어 펜으로 그린, Green 게임기 출시 완료. 물론 편의를 위해 일본어 Ver.
2009.08.05 -
미친소 먹고 하루 망치기
금일 오전 할머니께서 수술이 예정되어 있었던지라 회사의 양해를 얻은 후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혈액의 응고 수치가 허용치에 달하지 못해 수술을 내일로 연기해야겠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어머님과 동생은 병원에 남고, 아버님만 모시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두명 모두 아침 끼니를 거른 상태라 늦게나마 식사를 하려고 종종 가봤던 동네 설렁탕 집에 들어갔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설렁탕 6,000원 - (미국산/호주산) 예, 제가 그토록 피하려고 노력해 온 미친소(2MB가 미국에서 친히 수입한 소)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된 이후에는 그 가게는 처음 간 것이었는데.... 미친소를 쓰고 있을 줄이야... 우리나라 장사치들을 ..
2009.04.13 -
환율 안정세라는 그래프 비틀어 보기
2009년 3월 11일, 외환시장 ‘안정모드’..쑥스러운 위기설 이라는 제목의 "파이낸셜뉴스" 기사가 올라왔다. 현재 환율이 불안정한 상태인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는 상황이고, 불과 며칠전까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600원 턱밑까지 육박했지 않았던가. 하지만 파이낸셜 뉴스는 10일, 11일 이틀 연속으로 시장 환율이 떨어지고 1471.0원으로 장이 마감되자 외환시장 안팎에서 '위기설이 과장됐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내용을 곁들여 외환시장 ‘안정모드’..쑥스러운 위기설이라는 카피를 달았다. 참 뻔뻔하다. 하지만 더 뻔뻔한 것은... 그 기사에 인용된 차트 그래프다. 위기설이 쑥스럽다기보다는 차트가 쑥스럽게 느껴진다. 외환시장이 안정되어 환율이 곤두박질 치고, 경제가 굉장히 안정화되어 ..
2009.03.11 -
웃자구요 1272 : 마오리 (Maori)
1995년 5월 4일 있었던 "K-1 GRAND PRIX'95" 대회. 마이크 베르나르도 vs 제롬 르 밴너 戰 의 깜짝 이벤트(?) 장면. 경기 전 레프리 체크 타임, 얼굴을 밀착하여 눈 싸움을 벌여 긴장감 돌던 그 때 제롬 르 밴너의 깜짝 키스 도발, 베테랑이었던 마이크 베르나르도도 당황하지 않고 조금 더 진한 키스로 여유있게 응수! 그 해, 12월 31일 'K-1 Dynamite' 대회. 히스 헤링 vs 나카오 요시히로 戰 어디서 본 건 있어서 훈훈한 장면을 기대하며 키스 도발을 한 나카오 요시히로. 그러나 무자비한 텍사스 야생마 '히스 헤링'은 흐뭇해하며 웃음짓는 나카오 요시히로를 일격으로 실신시켜 버림 실신한 나카오 요시히로에게 "난 게이가 아니다" 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 경기..
2009.03.03 -
웃자구요 1264 : 누가 나에게...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습니까...여러분... 제가 먼저 하나 던져도 될까요? 살라가둘라 멘치카불라 비비디 바비디부 한미 양국 국민들의 우호를 위해 저도 하나 던질 수 있습니다 저도 하나 던져도 되겠습니까? 야~~ 기분좋다! 부끄러워하지말고 손 번쩍 드십시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하하... 저요 저요... 대의를 위해 희생해 왔는데, 제가 빠지면 안되죠...
200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