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List - 2010년 상반기

Posted by rince Culture Review : 2010/09/20 23:04



처음에는 매 월 본 영화들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던 것인데, 올 해는 미루다 미루다 상반기에 본 영화들을 모아서 정리해봅니다. 초딩(국딩) 시절부터 탐구생활은 방학 마지막 날 몰아서 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던 저로서는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ㅁ 2010년 상반기 01~06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6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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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영화들을 봤네요.
올 상반기에 방통대 학점을 모두 이수 한 이후로는 더 틈틈히 보고... ㅠㅠ  (잉여인간이 된 기분...)

그 중 베스트3와 워스트3를 골라봅니다.

ㅁ BEST 3

콘스탄트 가드너

엘리펀트 맨

김씨표류기




ㅁ WORST 3

나이트 스카이스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문프린세스 : 문에이커의 비밀




아래는 별점 순으로 정리해 본 리스트인데 영화를 보던 날의 감정에 따라 들쑥날쑥이다보니 객관성은 많이 떨어질 겁니다.
어차피 영화 별점이란게 주관적이긴 하지만요 ^^ 

ㅁ 별점 순

★★★★★ 콘스탄트 가드너 (The Constant Gardener, 2005)
★★★★★ 엘리펀트 맨 (The Elephant Man, 1980)
★★★★★ 김씨표류기 (Castaway on the Moon, 2009)
★★★★★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 2006)

★★★★☆ 시 (Poetry, 2010)
★★★★☆ 존 큐 (John Q, 2002)
★★★★☆ 테이킹 챈스 (Taking Chance, 2009)
★★★★☆ 아메리칸 히스토리 X (American History X, 1998)
★★★★☆ 아메리칸 크라임 (An American Crime, 2007)
★★★★☆ 하녀 (The Housemaid, 2010)
★★★★☆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The Cove, 2009)
★★★★☆ 의형제 (2010)
★★★★☆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2000)
★★★★☆ 자전거 도둑 (The Bicycle Thief, 1948)
★★★★☆ 아바타 (Avatar, 2009)
★★★★☆ 일라이 (The Book of Eli, 2010)
★★★★☆ 에반 올마이티 (Evan Almighty, 2007)
★★★★☆ 순정만화 (2008)
★★★★☆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 파이트 클럽 (Fight Club, 1999)

★★★☆☆ 밀크 (Milk, 2008)
★★★☆☆ 패닉 룸 (Panic Room, 2002)
★★★☆☆ 와호장룡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2000)
★★★☆☆ 코요테 어글리 (Coyote Ugly, 2000)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the Christ, 2004)
★★★☆☆ 업 (Up, 2009)
★★★☆☆ 알라바마 이야기 (To Kill A Mockingbird, 1962) aka 앵무새 죽이기
★★★☆☆ 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This Is It, 2009)
★★★☆☆ 스텝업 (Step Up, 2006)
★★★☆☆ 하운드독 (Hounddog, 2007)
★★★☆☆ 슈퍼스타 감사용 (Mr. Gam's Victory, 2004)
★★★☆☆ 매그놀리아 (Magnolia, 1999)
★★★☆☆ 왓치맨 (Watchmen, 2009)
★★★☆☆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G.I.Joe : The Rise of Cobra, 2009)
★★★☆☆ 스텝업 2 - 더 스트리트 (Step Up 2 the Streets, 2008)
★★★☆☆ 전우치 (2009)
★★★☆☆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 쥬랜더 (Zoolander, 2001)
★★★☆☆ 007 퀀텀오브솔러스 (Quantum of Solace, 2008)
★★★☆☆ 스플린터 (Splinter, 2008)
★★★☆☆ 터네이셔스 D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 2006)
★★★☆☆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 2004)
★★★☆☆ 트로픽 썬더 (Tropic Thunder, 2008)
★★★☆☆ 팅커 벨 (Tinker Bell, 2008)
★★★☆☆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2006)
★★★☆☆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Short Time, 1990)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Forever the Moment, 2007)
★★★☆☆ 카오스 (Chaos, 2005)
★★★☆☆ 푸른 산호초 (The Blue Lagoon, 1980)
★★★☆☆ 이웃집 좀비 (The Neighbor Zombie, 2009)
★★★☆☆ 님스 아일랜드 (Nim's Island, 2008)
★★★☆☆ 캐리 (Carrie, 1976)
★★★☆☆ 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2009)
★★★☆☆ 늑대의 혈족 (The Company Of Wolves, 1984)
★★★☆☆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Doomsday, 2008)

★★☆☆☆ 괴물들이 사는 나라 (Where the Wild Things Are, 2009)
★★☆☆☆ 랜드 오브 더 로스트 (Land of the Lost, 2009) aka 로스트 랜드 - 공룡 왕국
★★☆☆☆ 해운대 (Haeundae, 2009)
★★☆☆☆ 씨클로 (Cyclo, 1995)
★★☆☆☆ 에덴 로그 (Eden Log, 2007)
★★☆☆☆ 데드 스노우 (Dead Snow, 2009)
★★☆☆☆ 헬레이저 (Hellraiser, 1987)
★★☆☆☆ 문프린세스 : 문에이커의 비밀 (The Secret of Moonacre, 2008)
★★☆☆☆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My Super Ex-Girlfriend, 2006)

★☆☆☆☆ 나이트 스카이스 (Night Skie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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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List - 2010년 상반기  (16)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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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Owen Hurley

Brendon Ryan Barrett ...  Casper
Kathleen Barr ...  Carol Jollimore
Ian James Corlett ...  Little Kid
David Kaye ...  Narrator
Graeme Kingston ...  Fatso
Terry Klassen ...  Skinkie
Scott McNeil ...  Stretch
Tegan Moss ...  Holly Jollimore
Colin Murdock ...  Kibosh
Tabitha St. Germain ...  Poil
Lee Tockar ...  Snivel
Sam Vincent ...  Spooky

가끔은 동심으로 돌아가 이런 영화(만화)를 봐주기도 합니다. ^^;

이번에 구매한 DVD에 요녀석이 들어있길래 옛 생각을 떠올리며 봤습니다. 어렸을적 동그랗게 생긴 원형판에 필름이 박혀있고,  망원경 같이 생긴거에 넣어서 하나씩 필름을 돌려보는 장난감이 있었는데요. (아.. 이거 정말 말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 필름들 중에 캐스퍼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인가 꼬마유령 '캐스퍼'는 참 정겨운 캐릭터로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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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유령 캐스퍼


'귀여운 꼬마 유령 캐스퍼 2000'은 100% 3D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귀여운 캐스퍼 4 - 크리스마스 소동'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DVD케이스에는 토이 스토리를 능가하는 3D 영상이라고 쓰여있는데, 아무래도 카피라이터가 두 영화중 하나를 보지 않은듯 싶습니다. 혹은 거짓말장이거나요 ㅠㅠ

비디오용 영화답게 3D는 상당히 조잡합니다. 요즘 나오는 왠만한 게임영상이나 TV용 3D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훨씬 뒤떨어집니다. 솔직히 2D 애니메이션을 기대하고 본거였는데 3D여서 김이 좀 빠지기는 했지만 '캐스퍼' 어릴적 기억속의 캐릭터를 보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어서 스토리도 쉽고 건전하답니다. ^^

구매한 DVD 중에 이게 2개나 들어있어서 하나는 이벤트로 내놓을 생각입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은 웃자구요 1000회 이벤트때 하나 챙겨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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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들을 벌벌떨께 만드는 대마왕 키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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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들 사이에서도 경찰이 있군요. 경찰 스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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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의 고약한 삼촌들


자료출처Credits : www.imdb.com
Images : DVD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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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라희찬

Cast
정재영 : 정도만 역
손병호 : 이승우 역
이영은 : 전다혜 역
고창석 : 우종대 역
이철민 : 조성욱 역
주진모 : 지점장 역
이한위 : 진압대장 역
유민석 : 교통과장 역
조덕현 : 참모 역
공호석 : 노인 역
조시내 : 미스 리 역
이재용 : 윤 과장 역
엄수정 : 한소영 역
강지원 : 김 대리 역
황춘하 : 청원경찰 역
황효은, 황현인 :  고주미 역
김관우 : 고삐리 역
손병욱 : 카메라맨 역
이해영 : 송경태 역
이문수 : 협상 남 역


장진과 정재영의 콤비가 다시 돌아왔다는 식으로 홍보를 해서 장진 감독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라희찬 감독의 작품이네요. 라희찬 감독은 2005년 '박수칠 때 떠나라'의 조감독을 거쳤고, 이번 작품이 입봉작인듯 합니다. 장진 감독은 제작/기획/각본등을 맡은 것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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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이 잘 어울리는 정도만 순경 (정재영 분)


'아는 여자'에서 4차원 정신세계를 가진 투수로 분했던 정재영은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가진 경찰을 맡았습니다. '바르게 살자 (2007)'는 유도리란 눈꼽만치도 없이 FM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순경 '정도만(정재영 분)'이 은행강도 모의훈련에서 강도역할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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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강도


군대나 경찰, 소방서등에서 실시하는 모의 훈련을 한번이라도 참여해보신분은 아시겠죠. 대부분의 모의 훈련은 모두 각본에 짜여진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내가 이리로 침투할테니 너는 이렇게 방어해... 뭐 이런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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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장난이 아닌데요?


실제 준비된 각본없이 훈련이 이루어진다면 어떨까요?
이 영화를 보시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올거라고 생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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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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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강경훈

Cast
예지원 : 지원 역
임원희 : 지원의 매니저 두찬 역
조희봉 : 속물 조폭보스 최 사장 역
박노식 : 박 감독 역
정경호 : 유 교수 역
리차드 김 :  재미교포 2세 데니스 역
장현성 : 고참 백 형사 역
백도빈 : 신참 조 형사 역
우현 : 도둑 산타 역
윤주상 : 젊은 보스를 모시는 성범 역
김병춘 : 젊은 보스를 모시는 길용 역
조은지 : 은지 역
오! 브라더스 :  밴드 역
정두홍 : 두홍 역


 강경훈 감독의 첫 장편영화. '죽어도 해피엔딩'은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Serial Lover,1998)'라는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이다. 이미 존재하는 영화를 리메이크 했기 때문인지 감독의 역량이 출중한것인지 첫 장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무리없는 연출력이 돋보인다.

아무런 기대감 없이 보러간 시사회 였지만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나서는 발걸음은 가벼웠고 입꼬리는 저절로 올라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2006)'을 즐겁게 본 관객이라면 이 영화도 매우 즐겁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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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화 (2002)'에서 절제되지 못한 코메디 연기로 극악의 평가를 받았던 임원희 같은 경우에도,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절제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파괴력 있는 배우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기본이 탄탄한 배우들이 모여 근사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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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초반부에 잠시 나오는 '달콤 살벌한 연인'의 장면이 복선으로 작용하여, 하나 둘씩 사건들이 터지는데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사건 사고들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기대해도 좋다. 폭염이 가시지 않고 있는 8월말의 늦여름에 시원하고 공포스런 코메디 한편은 어떠실지...

굳이 별을 준다면 4개에서 4개반... 기대 이상의 재미!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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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Len Wiseman

Cast
Bruce Willis ...  John McClane
Timothy Olyphant ...  Thomas Gabriel
Justin Long ...  Matt Farrell
Maggie Q ...  Mai Lihn
Cliff Curtis ...  Bowman
Jonathan Sadowski ...  Trey
Andrew Friedman ...  Casper
Kevin Smith ...  Warlock
Yorgo Constantine ...  Russo
Cyril Raffaelli ...  Rand
Chris Palermo ...  Del
Mary Elizabeth Winstead ...  Lucy McClane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던 '다이하드 4.0'의 그랜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시사회에 당첨되서 다녀온 것은 아니고, 현장의 사진 촬영을 의뢰받아 다녀왔습니다. 시사회 전 몇가지 행사들이 있었는데 그걸 기록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조명도 아예 없고, 무대가 사진촬영하는 곳보다 너무 높아 사진 촬영하기에는 좋지 못했지만, 월드컵 경기장의 잔디도 밟아보고, 선수석에도 앉아보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행사를 촬영한 사진들은 기회가 되면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ㅁ 존 맥클레인은 노쇠했을까?

다이하드의 4편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때 공통적인 반응은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분)도 이젠 늙었는데  액션이 가능하겠느냐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보더라도 '다이 하드'라는 영화의 제목에 걸맞게 '죽도록 고생'하는 맨몸 액션이 가득해왔으니까요. 그런 우려는 당연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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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희들 몇살이야? 어린것들이 어른을 공경할 줄 몰라. 버르장머리하고는..



상식적으로 다이하드4편은 무리한 욕심일 수도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나이가 몇인지 아시나요? 그는 1955년생으로 50대 초반입니다. 현장에서는 슬슬 은퇴하고 사무실을 지켜야할 나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더군요. 존 맥클레인은 세월을 *구멍으로 배설했는지 변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현장 경험이 많아서 인지 더욱 노련해진 모습니다.



ㅁ 새로운(?) 액션 영화의 공식

존 맥클레인은 생각보다(!) 늙지 않았고, 액션씬들도 전편 못지 않게 화려하지만 '다이하드 4.0'은 근래 액션 영화들의 공식을 그대로 답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는 있지만 특별함이 부족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요즘 액션 영화들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볼까요?

범인들은 해커이거나 해커를 고용, 네트워크를 장악하고, 국가 기반 시설에 침투 사회를 혼란에 빠트립니다. 정부가 운용하고 있는 최고급 보안 시설도 그들에게는 속수무책이죠. 특히 범인들은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CCTV로 상황을 파악하고, 교통 신호를 제어함으로 정부의 활동에 제한을 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의는 늘 이기는 법.

범인들보다 뛰어난 해커를 우연히 아군으로 끌어들이게 되고, 모든걸 해결해줍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못해서 꼭 범인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거나 주인공을 구출해야하는 임무까지 주어지게 됩니다. 매 상황에서 불평과 불만을 쏟아내다가도 중요한 갈림길에 놓이면 불타는 정의감으로 자신을 희생할 각오도 되어 있는 훌륭한 친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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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만 없었어도!!



ㅁ 사상 최악(X), 최약(O)의 적을 만나다

그동안 봐왔던 '다이 하드'의 범인들과 비교했을때 '다이하드4.0'의 테러범들은 최약체로 분류될것 같습니다. 테러범 중 여자인 '마이'(매기 큐 분)의 비중이 보다 높아져 투톱의 형태를 갖추긴 했지만 이 전의 적들과 비교할때 부족함이 많은듯 싶습니다. 디지탈 시대에 맞춰 해커들을 고용하고, 본인 스스로도 뛰어난 프로그래머였던지라 각종 시스템을 활용하는 지능적인 범인이지만, 근본적인 사악함이 없어서 존 맥클레인에게는 가장 수월한 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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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매력없는 투톱 '마이'.


'디지탈 시대에 왠 아날로그 형사'냐며 존 맥클레인을 우롱하지만, 아날로그 시대가 없었다면 디지탈 시대도 오지 않았겠지요. 영화 '데몰리션 맨 (Demolition Man, 1993)'에서 미래로 간 경찰 '스파르탄'(실베스타 스탤론 분)을 현재에서 다시 만나는 기분이 듭니다. '데몰리션 맨'에서는 아날로그가 디지탈을 결국 압도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어땠을지 극장에서 한번 확인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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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날로그 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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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조범진

Cast
류승범  :  아치 (Voice)
임창정  :  씨팍 (Voice)
현영  :  이쁜이 (Voice)
신해철  :  보자기 킹 (Voice)
서혜정  :  정보국 국장 (Voice)
이규화  :  정보국 부국장 (Voice)
오인용  :  일심파 (Voice)
이경규 

제목에서 자연스레 느껴지듯 절대 성인을 위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이전에 만들어진 성인용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흥행에서는 참패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보여준 애니메이션입니다. 다소 지저분하지만 독특한 소재의 선정도 좋았고, 스피디하고 역동적인 화면들도 수준급이지요.

영화의 실패원인은 비주류, 혹은 마니아들에 맞춰져 있어서 이 영화에 흥미를 가질만한 시장 자체가 너무 작았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국 극장 관람객수가 10만 7천여명 정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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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지구의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어 인간들이 배변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탄생'시켰다는 설정... 앞에서도 말했지만 참 지저분하지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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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을 타켓으로 하고 있다보니, 욕설도 끊이지 않고, 사지절단은 기본에, 간혹은 에로틱한 장면들도 나옵니다.

주인공인 '아치'와 '시팍'의 목소리는 류승범과 임창정이 각기 맡았고, 이쁜이 목소리는 현영이 맡았습니다. 류승범의 욕설은 왠지 맛깔스러움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고, 임창정은 본래 목소리가 아니라 살짝 변형을 준 목소리로 녹음을 했더군요. 영화가 끝난후에야 임창정의 목소리 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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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의 목소리야 워낙 독특하다보니 한번에 알아들을 수 있을뿐 아니라, 저급스럽고 싼티나는 '이쁜이' 캐릭터와100% 싱크로율을 자랑합니다. 워낙 캐릭터와 현영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다보니 아래 장면을 볼때 '현영'이 벗은게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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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갱단의 두목인 '보자기 킹' 목소리는 '신해철'이 맡았는데 목소리는 어울리지만 목소리 연기는 영 안되네요. 너무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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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간 중간에는 배변을 장려하는 공익광고들이 나오는데요. 이때 광고속 목소리는 이경규의 목소리입니다. 목소리 까메오 정도로 봐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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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찾는다면 뒤로 갈수록 액션씬들이 너무 길고 늘어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총질을 해대다보니 지겹기까지 하더군요. 영화의 호흡조절이 좀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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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Joel Schumacher

Cast
Kiefer Sutherland ...  Nelson
Julia Roberts ...  Rachel Mannus
Kevin Bacon ...  David Labraccio
William Baldwin ...  Joe Hurley
Oliver Platt ...  Randy Steckle
Kimberly Scott ...  Winnie Hicks
Joshua Rudoy ...  Billy Mahoney
Benjamin Mouton ...  Rachel's Father
Aeryk Egan ...  Young Nelson
Kesha Reed ...  Young Winnie
Hope Davis ...  Anne Coldren
Jim Ortlieb ...  Uncle Dave
John Duda ...  Young David (as John Joseph Duda)
Megan Stewart ...  Playground Kid
Tressa Thomas ...  Playground Kid


국내 개봉 제목만 본다면 칙칙한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는 동시상영관의 3류 에로영화가 떠오르는 영화. '유혹의 선'.

누가 작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Flatliners' 라는 원제와는 거리가 먼 제목이다. '여인의 음모'라는 국내 제목이 붙은 'Brazil'과 함게 엉둥한 제목의 쌍벽을 이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플랫라이너'란, 심장의 박동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모니터의 줄이 평평하게 된 상태의 사람, 즉 심장이 멈춘 죽은 사람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죽은 사람을 좀 더 의학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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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line


위 상태가 플랫라인 상태... 이 상태가 된 사람을 '플랫라이너'라 할 수 있다.

'유혹의 선'이란 제목은 에로 영화밖에 생각이 나지 않으니 잠시 옆으로 제껴두고, '플랫라이너즈'란 제목을 보자. 메디컬 무비일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들지 않는가? ^^

이 영화는 '사후 어떤 세계가 있을까?' 궁금해하는 의대생들이 모여, 자신들을 'Flatline' 상태로 유도하여 사후세계를 경험하고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온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니까 그러려니'하고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본다면 흥미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것이다.

스토리를 더 말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가면 스포일러가 될테니 여기서 그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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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엘 슈마허'의 최근에 유명한 작품으로는 짐 캐리가 연기 변신을 한 '넘버 23'과 '오페라의 유령 '등이 있을것이다. 또한 그는 '배트맨4', '배트맨3', '타임 투 킬', '의뢰인', '사랑을 위하여'등 많은 작품을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1939년생이라고 하니 환갑을 넘긴지도 오래.  고령의 나이임에도 현재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감독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봤으니 이제 출연진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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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비중이 높은 '키퍼 서덜랜드'.

그런데 "이...이게.. 의대생?" 대학생이라고 하기에는 늙어보이는 감이 있다. 대학생이라기보다 교수님 같은 풍채 아닌가. ㅠㅠ 각설하고, 이 친구도 많은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고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역할은 '스탠 바이 미'의 양아치 역할 ^^;

비록  '스탠 바이 미'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그들을 괴롭히던 비중있는 동네 양아치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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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바이 미'의 동네 양아치 시절 모습.이때도 늙어보인다. ㅠㅠ




아래는 아무런 이유없이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배우. '케빈 베이컨'
다소 냉소적이고, 반항적인 차가운 눈빛에 매료됐던 모양이다. 예전에는 이 친구의 영화를 찾아 보는 수고도 했지만 이젠 늙었으므로 (내가 늙었다는 의미...) 그냥 눈에 띄면 봐주는거다. ^^

'케빈 베이컨'의 최고 작품은 '자유의 댄스 (Footloose, 1984)'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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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의대생들 무리의 홍일점 '줄리아 로버츠'.
지금이나 예전이나 벌러덩 뒤집어 까진 입술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안경쓴 모습이 꽤나 지적이고 그럴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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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과 늘 헷갈리는 배우 '윌리엄 볼드윈'. (둘이 형제지간이죠?)
'알렉 볼드윈'은 얼마전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에서 보니 완전 아저씨로 변했던데, '윌리엄 볼드윈'의 최근 모습은 어떨지도 궁금해진다. 찾아보면 바로 나오겠지만... 일부러 찾아서 보긴 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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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올리버 플랫'. 나머지 배우들에 비하면 비중이 떨어진다. 하지만 꽤 익숙한 얼굴이지 않은가? 영화를 보는 내내 '킹콩'과 '스쿨 오브 락'의 '잭 블랙'과 헷갈렸던 것이다. 그의 프로파일을 확인해보니 '잭 블랙'과 헷갈린게 확실하다고 결론. 그가 출연한 영화중 기억나는게 전혀 없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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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름값 하는 배우들이지만, 당시에는 헐값에 출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와이프님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분위기가 음산하고 무섭다고 투덜투덜...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생각이 바꼈던 모양이다. 그녀가 남긴 한마디,

"오빠가 추천해서 보는 영화는 처음에는 싫은데, 보고나면 좋아."

다보고 나서 좋은면 된거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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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참고 및 출처Credits : www.imdb.com
Poster : 네이버 영화
Imagess : DVD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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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Sam Raimi

Cast
Tobey Maguire ...  Spider-Man/Peter Parker
Kirsten Dunst ...  Mary Jane Watson
James Franco ...  New Goblin/Harry Osborn
Thomas Haden Church ...  Sandman/Flint Marko
Topher Grace ...  Venom/Eddie Brock
Bryce Dallas Howard ...  Gwen Stacy
Rosemary Harris ...  May Parker
J.K. Simmons ...  J. Jonah Jameson
James Cromwell ...  Captain Stacy
Theresa Russell ...  Emma Marko
Dylan Baker ...  Dr. Curt Connors
Bill Nunn ...  Joseph 'Robbie' Robertson
Bruce Campbell ...  Maitre d’
Elizabeth Banks ...  Betty Brant
Ted Raimi ...  Hoffman
Willem Dafoe ...  Norman Osborn
Perla Haney-Jardine ...  Penny Marko
Cliff Robertson ...  Ben Parker
Elya Baskin ...  Mr. Ditkovitch
Mageina Tovah ...  Ursula

"다정한 우리의 이웃" 스파이더맨??
내가 볼때 영화 역사상 이렇게 찌질한 수퍼영웅은 어디에도 없다.

스파이더맨이 되기 이전의 '피터 파커'의 모습은 흔히 '따'를 당하는 범생이의 모습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거미에 물려 수퍼 파워를 지니게 되고,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지켜내는 수퍼 히어로를 자청한다. 하지만 그의 행동을 보면 수퍼 히어로 답지 않은 찌질한 모습들이 눈에 거슬린다.

1편에서는 숙부를 살해한 범인을 죽음으로 이르게 만들어 복수를 하고, (직접 살해한 것은 아니지만)
2편에서는 사람들이 수퍼 히어로인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생활고에 찌들려 있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며
3편에서는 스파이더맨을 연호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우쭐하여 한 여인과 키스를 나누고 (그것도 자신의 애인이 보는 앞에서), 친구 얼굴에 폭탄을 던지고, 경쟁기자의 잘못된 행동이라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이 사진은 합성이에요' 고자질하고,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보복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찌질이다.

물론 이런 것들이 '수퍼 히어로'로써 갖는 인간적 고뇌를 이야기 한다던가, 외계 생명체의 악한 기운에 지배받는 약한 존재로의  '스파이더 맨'을 보여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생오라비 처럼 앞머리를 내리고 춤을 추며 길을 활보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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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상당히 찌질해...


찌질이의 이야기이다 보니 영화 내용도 그닥 볼 품 없고, 인물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오해가 풀리는 과정을 풀어가나는 과정도 저질 삼류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건 이런 단점을 뛰어넘는 화려한 그래픽들이 아닐까..

시원시원한 줄타기 장면이야 1편부터 봐온것이니 그렇다 치고, '샌드맨'의 등장은 나를 탄성하게 만들었다. 그 작은 모래 알갱이들의 움직임들이 어찌나 사실적이던지... '샌드맨'의 움직임과 변형되는 모습들은 보는 내내 감탄을 하게 만들었는데 '샌드맨'을 주제로 한 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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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맨 다음에는 네가 주인공해라!!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폭소를 했을 펄럭이는 성조기 앞의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샘 레이미'가 '이블 데드'때의 그 사람이 아니란 것을 잘 보여준다. 정말 실망스러웠던 장면...

영화 초반 외계에서 온 괴 생명체의 존재도 참 생뚱맞지만,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며 막을 내리는 영화의 후반부 또한 만만치 않다. 화려한 그래픽과 더불어 잘 짜여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영화는 기대할 수 없는걸까...

'스파이더맨 3' 역시 눈은 즐겁지만, 남는건 없는... 시간 죽이기용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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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랙 슈트...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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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옷 한번 입어 봤으면 ^^



참, '해리'역의 '제임스 프랑코'는 정말 K1의 '바드 하리 (Badr Hari)'를 닮은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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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Fr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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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r Hari


출처Credits : 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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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Chris Miller, Raman Hui (Co-Director)

Cast
Mike Myers ...  Shrek
Eddie Murphy ...  Donkey
Cameron Diaz ...  Princess Fiona
Antonio Banderas ...  Puss in Boots
Julie Andrews ...  Queen Lillian
John Cleese ...  King Harold
Rupert Everett ...  Prince Charming
Eric Idle ...  Merlin
Justin Timberlake ...  Artie
Susan Blakeslee ...  Evil Queen
Cody Cameron ...  Pinocchio/Three Pigs/Ogre Baby/Bohort
Larry King ...  Doris
Christopher Knights ...  Blind Mice/Heckler/Evil Tree #2/Guard #2
John Krasinski ...  Lancelot
Ian McShane ...  Captain Hook
Cheri Oteri ...  Sleeping Beauty/Actress
Regis Philbin ...  Mabel
Amy Poehler ...  Snow White
Seth Rogen ...  Ship Captain
Maya Rudolph ...  Rapunzel
Amy Sedaris ...  Cinderella
Aron Warner ...  Wolf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 '카메론 디아즈', '안토니오 반델라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이들이 하나의 영화에 출연했다? '슈렉3'의 각 캐릭터의 보이스를 위해 출연한 스타들의 이름이다. 이렇게 화려한 스타들을 어떻게 다 불러 모을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려던 찰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 '피노키오', '백설공주', '장화신은 고양이', '후크 선장', '아기돼지 삼형제', '랜슬럿'등... 위 스타들과 견주어 하나도 빠지지 않는 이야기속의 각 주인공들이 다 모였있으니 최소한 저 정도의 스타들은 불러줘야 예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위의 주인공 캐릭터 뿐 아니라 그들을 괴롭혔던 악당과 조연들까지도 모두 이 영화에 빠짐없이 나온다 하니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슈렉' 시리즈가 3편이되도록 매번 승승장구하는 이유는 흥겨운 음악, 눈이 즐거운 CG, 끊이지 않는 유머등이 있겠지만 그 중 제일은 어려서부터 익숙한 각 동화속의 캐릭터가 끊임없이 나온다는 사실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중심에는 '슈렉'과 '피오나 공주'가 서 있지만 말이다.

이번 '슈렉3'는 주인공들이 풀어나가는 활약상보다도, 이야기속의 악당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설정 자체가 유쾌하고 즐거움을 주는듯 싶다. 태생부터 외로울 수 밖에 없고,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그들... 이젠 '우리도 사랑받고 싶다'는 그들의 외침이 어찌 유쾌하지 아니한가...

'동키'와 '드래곤'사이에 이미 아이가 있었고, 이번 3에서는 '슈렉'과 '피오나 공주' 사이의 아이도 생겼으니 다음 4편이 나온다면 아이들과 부모간의 좌충우돌 육아일기가 주된 내용이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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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들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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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생활이란 참 불편한 것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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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드디어 애정전선에 띄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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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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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동키고, 누가 장화신은 고양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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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된 슈렉... 그들의 육아일기가 궁금해지는군요...



자료참고Credits : www.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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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Steven Spielberg

Christian Bale ...  Jim 'Jamie' Graham
John Malkovich ...  Basie
Miranda Richardson ...  Mrs. Victor
Nigel Havers ...  Dr. Rawlins
Joe Pantoliano ...  Frank Demarest
Leslie Phillips ...  Maxton
Masato Ibu ...  Sgt. Nagata
Emily Richard ...  Mary Graham, Jim's mother
Rupert Frazer ...  John Graham, Jim's father
Peter Gale ...  Mr. Victor
Takatoro Kataoka ...  Kamikaze Boy Pilot
Ben Stiller ...  Dainty

".G. Ballard"의 동명 소설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 한 작품.

흑인 여인의 슬픈 인생을 그렸던 '컬러 퍼플'이 오스카에 11개부분 노미네이트 됐지만 한 부문도 수상하지 못했고, 이 작품도 오스카의 주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한 개 부분도 수상을 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오스카가 스티븐 스필버그를 질투한다'는 말까지 만들어졌던 작품. (결국 '스티븐 스필버그'는 쉰들러 리스트로 오스카와의 악연을 떼어 냈지요.)

2차 세계 대전 시절, 중국의 상하이 외국인 자치지구에 부유한 삶을 살던 영국인 소년 제이미. 피난 길 중 부모와 떨어지게되고 혼자서 중국땅을 헤메이다 결국 수용소 생활을 하게된다. 그의 눈을 통해 전쟁의 참혹한 현장이 보여진다.

전쟁 중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무슨 일이던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내 '베이시' 역은 '존 말코비치'가 맡아 열연을 했으며, 적군이 누구인지 분간도 없고 그저 전투기라면 사족을 쓰지 못하는 개초딩(?) '제이미' 역할을 크리스천 베일이 맡았다. 현재 헐리웃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크리스천 베일'의 어릴적 모습과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태양의 제국'.

존 윌리암스의 음악도 영화와 멋드러지게 녹아있으며, 이 영화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은 '하늘의 캐딜락'이라 불리우는 P-51을 보고 '짐'이 열광하는 장면과 그에게 손을 흔들어주는파일럿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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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외국인 자치 지구에 살고 있는 부유한 영국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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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입부, 합창단에서 솔로를 하고 있는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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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의 집 앞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한 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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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에 갇힌 그들도 이젠 길거리에 있던 걸인과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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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들어가기 전, 피난길에서 부모와 떨어진 후 다시 집을 찾아온 제이미. 나홀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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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선 무엇이던 해야하는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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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용소로 옮겨진 후 일본군의 전투기를 본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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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의 숨결이 느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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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파일럿을 향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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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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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처럼 비행기를 좋아하는 일본군 소년. 제이미와 짧은 우정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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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제이미를 구해주고 남 몰래 인사를 던져주는 일본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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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제이미의 답례... 전쟁속 포로와 적군의 조그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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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캐딜락' P-51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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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파일럿. 영화에서 가장 멋졌던 화면...


출처Credits : www.imdb.com
Images : DVD Capture
관련 포스트아메리칸 싸이코 (American Psycho, 2000)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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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Michael Bay

Cast
Ewan McGregor ...  Lincoln Six Echo/Tom Lincoln
Scarlett Johansson ...  Jordan Two Delta/Sarah Jordan
Djimon Hounsou ...  Albert Laurent
Sean Bean ...  Merrick
Steve Buscemi ...  McCord
Michael Clarke Duncan ...  Starkweather
Ethan Phillips ...  Jones Three Echo
Brian Stepanek ...  Gandu Three Echo
Noa Tishby ...  Community Announcer
Siobhan Flynn ...  Lima One Alpha
Troy Blendell ...  Laurent Team Member
Jamie McBride ...  Laurent Team Member
Kevin McCorkle ...  Laurent Team Member
Gary Nickens ...  Laurent Team Member
Kathleen Rose Perkins ...  Laurent Team Member

'나쁜 녀석들(Bad Boys, 1995)', '더 록(The Rock, 1996)', '아마겟돈(Armageddon, 1998)', '진주만(Pearl Harbor, 2001)', '나쁜 녀석들 2(Bad Boys II,2003 )'. 바로 '아일랜드 (The Island, 2005)'를 감독한 '마이클 베이(Michael Bay)'의 영화들입니다. 영화 제목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습니다. 돈을 엄청 쏟아부은 블록버스터 뿐이군요. 저런 엄청난 제작비를 계속 끌어올 수 있는 능력,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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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영화에 몸소 깜짝 출연하는 Michael Bay 감독.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일랜드'도 엄청난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입니다. 각종 특수효과들도 효과이거니와 영화에 등장하는 자동차, 헬기, 요트... 상상을 넘어가는 돈이 투입됐습니다. 예를 들어 수퍼카 'Cadillac CIEN' 을 대여하는데만 약 700만불이었다고 하니... 전체 제작비는 대체 얼마였을까요... 요트 'Wallypower 118'은... 2,500만불짜리 요트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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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llac 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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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ypower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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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copter EC120 (위), Cadillac CIEL (아래)



영화는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만 아쉬움이 많은 영화입니다.
하나씩 내용을 관객들에게 공개해나가는 초반부는 이 영화는 무슨 영화일까 궁금증도 생기고, 상상력도 자극하며 주인공들이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중반부는 주인공들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가며 혹시라도 들키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탈출을 감행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마지막까지는 맥이 풀려버립니다.

'마이클 베이'의  초특급 액션이 시작되거든요. 총알사이로 막가고, 고층빌딩에서 떨어지고.... 오버만 하지 않고 적절히 조절했다면 꾸준히 언급될만한 영화인데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서 비평가들의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았던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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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너무 잘 아시는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와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맡았습니다. 전 그 둘보다도 '그린 마일(The Green Mile,1999)'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흑인 죄수로 나왔던 '마이클 클락 던컨 (Michael Clarke Duncan)'의 모습이 더 반갑더군요. 아, 그리고 늘 영화속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는 '스티브 부세미(Steve Buscemi)'도 빼먹으면 안되겠네요. '스티브 부세미'는 최근 모습보다는 예전의 모습들이 더 좋지 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영화속에서 그의 모습을 보면 늘 반갑지요. 우리나라에선 그와 비슷한 배우가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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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larke Duncan


이 영화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쫒다 둘 다 잃은 영화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와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 2001)'를 감독했던 '카메론 크로우 (Cameron Crowe)'가 맡았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네요.


덧붙이는글
rtuy님
의 지적에 따라 실수한 부분을 취소선 처리하였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제대로 검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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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Francis Lawrence

Cast
Keanu Reeves ...  John Constantine
Rachel Weisz ...  Angela Dodson/Isabel Dodson
Tilda Swinton ...  Gabriel
Shia LaBeouf ...  Chas Kramer
Djimon Hounsou ...  Midnite
Max Baker ...  Beeman
Pruitt Taylor Vince ...  Father Hennessy
Gavin Rossdale ...  Balthazar
Peter Stormare ...  Satan
Jesse Ramirez ...  Scavenger



감독인 Francis Lawrence (프랜시스 로랜스)는 영화판보다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입니다. 그가 만든 뮤직비디오의 가수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을 정도죠. 몇명만 예를 들어볼까요?

Avril Lavigne, Britney Spears, Alanis Morissette, Shakira, Janet Jackson, Jennifer Lopez, Aerosmith, Goo Goo Dolls, Will Smith, Destiny's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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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Francis Lawrence (좌)와 Keanu Reeves (우)


이 정도만해도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외에도 정말 많은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를 담당했더군요. 왠만한 사람들은 저기 언급된 가수들을 한번씩 보는것 만도 쉽지 않을텐데, 이들 모두와 작업을 했다니 놀라울 따름이죠. 꾸준히 뮤직비디오를 찍어왔기 때문일까요, 영화도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상당한 흥행을 거둔 영화이긴 하지만, 영미권의 비평가로부터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비평가들이 매트릭스에 눈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이 아닐지. 저는 괜찮게 영화를 봤습니다.

'퇴마사'라는 소재는 약간 진부할수도 있지만, 이미 죽어본 경험이 있는 폐암걸린 시한부 인생의 퇴마사라면 좀 다르지 않습니까? ^^; 농담이구요. 그것보다 영화의 마지막 즈음 등장하는 사탄 '루시퍼'의 모습이라던가, 천사 '가브리엘'의 돌방행동이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아... 좀 더 자세히 말하고 싶지만 아직 안 보신분들에게 스포일러 소리 들을까봐 여기까지만...

볼거리가 풍부하고, 색다른 관점의 이야기가 괜찮으니 '시간 죽이기용' 이상이라 말할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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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을 맡은 Rachel Wei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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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 &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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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 선의 공존하는 지역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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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너무 멋진 가브리엘 역을 맡은 Tilda Swinton. 나니아 연대기-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 The Wardrobe, 2005)에서는 하얀 마녀 역을 맡았던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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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정장을 입고 등장한 루시퍼. 사탄치고 너무 멋진 등장 아닌가...


참, 이 영화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구요. (Hellblazer, 헬블레이저)

여기서 돌발질문!!! 혹시 아래 사진 혹시 보신적 있으십니까????
영화를 보셨더라도... 낯설어 하실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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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없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DVD를 넣으시고...
Credit 이 끝나는 지점으로 가십시요...

아주 짧긴 하지만 숨겨진 이야기가 나올겁니다... ^^

ㅁ출처
Images : Naver 영화, DVD Capture
Credits :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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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윤제균

Cast
임창정 : 필제 역
하지원 : 명란 역
주  현 : 이 관장 역
정두홍 : 명란 부 역
이  훈 : 태석 역
강예원 : 선주 역
박창익 : 일동 역
박유선 : 이순 역
고태호 : 덕구 역

오랜만에 와이프님과 영화관을 다녀왔습니다.

'록키 발보아 (Rocky Balboa, 2006)'의 평이 예상외로 좋길래 한번 보고 싶었지만, 가장 가까운 'CGV 강변'에서는 이미 막을 내렸더군요. 마땅히 땡기는 영화도 없었고, 가장 무난할 것 같은 '1번가의 기적'을 골랐습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All For Love, 2005)'의 윤제균 감독 작품이더군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다양한 사람들의 얽히고 설힌 인간관계와 사랑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깔끔하게 표현했던 영화였죠. 그 영화속에서도 돈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번 영화에도 그러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삶의 하루 하루가 생존을 위한 전쟁이며, 개발을 위해 강제철거를 당하게 될 운명에 놓인 1번가 사람들과 강제철거를 합법화 하기 위하여 주민들로부터 도장을 받으려 투입된 조폭의 이야기 입니다. 영화속의 철거민 처럼 실제 대한민국에서 힘겨운 투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밀려나고 소외되는 그들의 삶을 영화로나마 그려낸 윤제균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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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건 땅따먹기야 - KBS 9시 뉴스 기자


영화로만 따지자 하면 어색한 부분들도 많았고, 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임창정의 맛깔나는 연기와 '일동,이순 엽기 남매'의 대사들이 인상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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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진정한 주인공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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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Ben Stiller

Cast
Winona Ryder ...  Lelaina Pierce
Ethan Hawke ...  Troy Dyer
Janeane Garofalo ...  Vickie Miner
Steve Zahn ...  Sammy Gray
Ben Stiller ...  Michael Grates
Swoosie Kurtz ...  Charlane McGregor
Harry O'Reilly ...  Wes McGregor
Susan Norfleet ...  Helen Anne Pierce
Joe Don Baker ...  Tom Pierce
Renee Zellweger ...  Tami (as Renee Zellweger)
James Rothenberg ...  Rick
John Mahoney ...  Grant Gubler
Eric Morgan Stuart ...  Damien (as Eric Stuart)
Barry Del Sherman ...  Grant's Producer (as Barry Sherman)
Chelsea Lagos ...  Troy Groupie


최근 '박물관은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2006)'란 영화의 주인공으로 익숙할 배우 '벤 스틸러 (Ben Stiller)'가 감독하고 출연까지 한 영화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1994)'. '벤 스틸러 뿐' 아니라,  90년대 초중반 중고생들로부터 '최고의 미녀'로 각광받으며 인기를 누렸던 '위노나 라이더 (Winona Ryder)'와 수 많은 여성팬들을 지닌 꽃미남 배우 '에단 호크 (Ethan Hawke)'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의 사랑과 삶을 주제로 하고 있고 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고민이기에 언제봐도 공감이 되는 영화. 신기한 것은 이미 13년이 지난 영화임에도 '위노나 라이더'와 '에단 호크'의 패션이 지금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일것.

잔잔한 청춘 영화와 듣기 편한 음악을 원하신다면 이 영화도 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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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공룡이 뛰쳐나올것 같은... 느낌...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Ben St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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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때 참 좋아했던 여배우. Winona Ry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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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진 머리도 아름다울 수 있는 배우 Ethan Haw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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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나오는 음악 'My Sharona'에 맞춰 춤을 추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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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그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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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것만 있으면 돼...
담배 몇 개피, 커피 한 잔, 그리고 약간의 대화.
너, 나 그리고 5달러...

This is all we need
A couple of smokes, a cop of coffee and a little bit of conversation.
You and me and five bucks.


트로이... 네 말이 맞아..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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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Peter Berg

Cast
Jon Favreau ....  Kyle Fisher
Leland Orser ....  Charles Moore
Cameron Diaz ....  Laura Garrety
Christian Slater ....  Robert Boyd
Rob Brownstein ....  Man
Jeremy Piven ....  Michael Berkow
Daniel Stern ....  Adam Berkow
Jeanne Tripplehorn ....  Lois Berkow
Joey Zimmerman ....  Adam Berkow Jr.
Tyler Cole Malinger ....  Timmy Berkow (as Tyler Malinger)
Kobe Tai ....  Tina (as Carla Scott)
Russell B. McKenzie ....  Security Guard


한때 대성할거라 촉망되던 크리스찬 슬레이터 (Christian Slater)[각주:1]와 '야망의 함정(The Firm, 1993)',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 1992)', '워터월드 (Waterworld, 1995)'등에 출연했던 진 트리플혼(Jeanne Tripplehorn), 현재는 더 이상 소개가 필요치 않은 카메론 디아즈까지... 꽤 익숙한 얼굴들이 보인다.

장르는 코메디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가벼운 코메디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다간 큰 코 다치기 좋은 영화 '베리 배드 씽 (Very Bad Things)'. 결혼을 앞두고 절친한 친구들과 L.A.로 함께 떠난 총각파티.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결혼준비는 총각파티에서 부터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 실수를 덮기 위한 거짓말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영화 제목마따나 이보다 나쁜 일들이 있을까 싶을 사건들의 연속...

영화가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보여지는 예상외의 잔혹한 장면에 당황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 잔혹함이 계속될수록 어이없는 웃음을 흘리게 된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압권은 누구도 예상하기 힘든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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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굳이 비슷한 영화를 찾는다면 '조용한 가족'[각주:2]이 되지 않을까? 물론 그 강도는 '베리 배드 씽'이 비교할 수도 없이 강하긴하지만...

추가글 : 달콤 살벌한 연인도 비슷한 부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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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초긴장 상태의 'F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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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파티를 떠나기전의 'Fisher'와 친구들과 포즈한번~ 이때만해도 기분은 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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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운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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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왜 식칼은 들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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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 가운데서 삽질하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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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식은 올리고... 이제 행복한 결말??


  1. 크리스찬 슬레이터 : 개인적으로 그의 영화중 최고는 조 페시(Joseph Pesci)와 함께 했던 '지미 헐리웃 (Jimmy Hollywood)' 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문으로]
  2. 조용한 가족 (The Quiet Family, 1998) : 김지운 감독, 송강호,고호경,박인환,나문희등이 출연했던 블랙코메디 혹은 코믹 잔혹극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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