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Jim Carey)가
에이스 벤추라(Ace Ventura: Pet Detective), 덤 앤 더머(Dumb & Dumber), 마스크(The Mask)와 같은 전형적인 코메디/코믹 연기에서
트루먼 쇼(The Truman Show)와 같은 정통연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듯...
(물론, 그 이후의 작품들도 짐 캐리 특유의 유머스런 표정연기와 과장된 몸짓들이 빠짐없이 묻어나긴 하지만)

영화 자체의 구성이라던가 스토리, 작품성 모두 만족스럽진 않지만,
짐 캐리의 연기만으로도 유쾌해질 수 있는 영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다 주변의 소중한 것을 잃고 뒤 늦게 후회하지 말라는 현대인을 위한 따끔한 충고..

짐 캐리의 거짓말을 위한 몸부림을 즐겨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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