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년 2개월동안 살아온 '러브 하우스'.
아주 오랜만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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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벽면 양쪽에 조그만 인테리어 선반을 달았습니다.
TV 앞에 놓여져 있던 피규어를 한개씩 넣어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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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부방에 달아 놓은 선반인데요, 거실에 달아놓은 선반과 세트랍니다.
장에 넣어두지 못한 몇개의 CD와 포플리를 안에 넣어뒀구, 위에는 나머지 피규어를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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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엌에 달은 와인 선반이랍니다.
이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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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이 매우 좁은 편인데, 그래도 갖출건 다 갖추었습니다. ^^;
반대편은 좀 지저분해 보여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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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최근에 들인 미니 전자 오븐입니다. 원래 전자렌지가 있던 곳인데, 부모님이 필요로 하셔서 드리고 이걸 새로 구입했답니다. 전자렌지 기능도 일부 가능한듯 한데, 그래도 살짝 불편할것 같네요.


1년이 지나도 새집같은 '러브 하우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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