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922 : CD굽기

Posted by rince Just for Fun/901-1000 : 2007.09.07 15:40



원하는 프로그램, 자료, 음악, 야동등을 언제든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요즘과 달리, 이전에는 CD를 전문적으로 구워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모뎀으로 통신을 하던 90년대 초중반이 가장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 역시 하이텔 게시판을 통해 불법으로 프로그램을 싼 값에 구매한적이 있습니다. 사기도 한번 당해봤구요 ^^;

처음에는 장당 만원도 넘었었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늘어나면서 나중에는 몇장 묶어서 몇천원에 파는 사람들도 있었지요. 그걸 팔아서 얼마나 돈이 될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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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시스템을 갖고 장사를 한다면 정말 돈되겠네요... 수억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천만원은 금새 벌었겠는데요. 김본좌 구속 때 우스개 소리로 나왔던 '야동 굽는 노인'글도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이런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CD 굽는 사진도 있지만,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여 한장 한장 굽는 사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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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MB 용량에 32배속까지 지원해주는 CD를 굽고있네요
근데 이건 좀 잘못 구워진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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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좀 더 발전해서 한번에 3장까지 굽고 계십니다.
석쇠를 잘 이용한다면 양면 굽기까지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전 빨간 CD에 더 눈길이 가네요. 어떤 컨텐츠가 구워지고 있을까요? ^^
아무래도 므훗! 한 동영상이겠죠?? :P



ㅁ더하는글ㅁ
어제 하루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루 쉬었습니다. 물론 웃자구요 없이도 즐거운 하루가 되셨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혹 기다리셨다면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건강상의 이유 ▶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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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7 15:50 BlogIcon rainydo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환, 마마 이후 인류 최대의 적이라는 설사에 시달리셨군요. ^^;

    요즘엔 보니까 CD를 굽는 것에 지나지 않고 아예 하드를 가져다가 거기에 뭔가를 넣어주는 방식도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CD로 굽는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외장 하드와 대용량 하드에 직접 넣어주는 시대가 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D

    • BlogIcon rince 2007.09.09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2P 서비스들 죄다 막히고 나면 다시 부활할지도 모르는 사업이겠죠. 그나저나 설사는 멈추긴 했는데, 그당시엔 참 몸 둘바를 모르겠더군요 ^^;

  2. 2007.09.07 16:05 BlogIcon 그로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추억의 사업인데 말이에요. 저도 가끔 애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알던분은 그렇게 돈벌어서 게임방으로 더 크게 성공했다는 소문을 듣기도 하고 말이에요.

  3. 2007.09.07 16:26 BlogIcon 까칠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사가 멈추지 않을 경우....마데카솔을 X꼬에 발라 새살이 돋아서 막아버리는....죄송합니다..ㅡ.ㅡ 농담입니다.
    저도 설사에 시달린 적이 워낙 잦아서리....꾸벅..
    잘 보고 갑니다.....

  4. 2007.09.07 18:51 BlogIcon freeis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씨디에는 항상 므흣한게 구워져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게 정상이죠. = _=)b
    자고로 구운씨디의 백미는 야동이 아닐까하는 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 ㅁ;)

  5. 2007.09.07 19:19 BlogIcon wa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업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었답니다효~ ㅋㅋ

  6. 2007.09.07 19:20 BlogIcon 열심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엔 USB 용량도 많이 커지고.. 예전 모뎀시절 생각하면 지금은 꿈의 시대같아요.
    CD 구워본지 오래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웃자구요 점점 점입가경으로 재미납니다. ^^

  7. 2007.09.07 19:21 BlogIc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사하면 항문이 맵습니다 ㅠㅠ

  8. 2007.09.07 20:28 BlogIcon sooo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재취업한 뒤로는 방문이 뜸했습니다. 하지만 feed는 꾸준히 받아보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댓글 남기네요. rince님 마지막 병명 공개부분은 너무 깜찍하신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9. 2007.09.07 20:28 BlogIcon sooo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포토샵이랑 야동은 갖은 시디에 굽지 맙시다.. 여자친구 빌려줬다간 난감...

  10. 2007.09.07 23:05 BlogIcon ciy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cd굽어서 팔다가, 아픈기억이 ㅠ.....

  11. 2007.09.07 23:11 BlogIcon 달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디를 정말 굽는군요..ㅎㅎ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저 시디 멀티 카피어 정말 비싼거로 알고 있습니다.
    대단하네요..ㅎㅎ

  12. 2007.09.07 23:57 BlogIcon 럭셜청풍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상의 이유였군요 ...
    첫번째 사진 대단하네요

  13. 2007.09.08 13:39 BlogIcon zizi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냄새가 날까요? (비닐타는 냄새..?;;)
    빨간 시디는 냄새도 파란 시디들과 다를 듯~-.-*

  14. 2007.09.08 18:35 BlogIcon Laputi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디를 굽는것도 봤지만 절이기도 하고 냉장고에서 얼리기도 하더군요.. 튀기는 것도 어디선가 봤었더랬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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