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Fun Ⅱ(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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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39 : 미소녀와의 점심
일본에서는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게 어색한 모습이 아닐뿐더러, 혼자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도 많이 마련이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혼자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느니 그냥 굶고 마는 사람도 있는 우리나라와는 참 다른 분위기네요. 혼자 밥 먹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누군가와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음 꽃도 피우고... 그렇게 식사를 하는게 더 정겹지 않나요? ^^ 이분은 미소녀와 함께 식사를 하시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친구는 원더걸스의 민선예양과 식사를 하면서 밥한술 권하고 있네요~ 다들 식사 맛나게 하세요 ^^ 저도 김태희, 이나영, 전지현등등과 식사할까봐요~ ^^
2008.02.05 -
웃자구요 1038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꿈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있는 위치에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의 시선은 늘 위를 향합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ㅠㅠ
2008.02.04 -
웃자구요 1037 : 어린쥐, 헐
안녕하세요. 오늘도 웃자구요를 제공하고 있는 '로우딩 헌드레퍼센'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이경숙 인수위원장의 발언이 화제가 됐죠. "'프레스 후렌들리(언론친화)'하게 하겠다 했더니 모든 신문 방송에 '프레스 프렌들리' 이렇게 써놨거든요. (미국에서) '오렌지' 달라고 했더니 아무도 못알아들어요. 그래서 '오륀지' 이러니까 '아 오륀지' 이러면서 가져오더라구요" 이와 관련하여 외래어의 한글표기법을 재고해야한다는 주장을 했는데요. '어린쥐'라고 배운 저로서는 이경숙 위원장이 이야기한 '오륀지'는 대체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인수위원회의 몰입식 영어교육 논란과 외래어 한글 표기법에 논란에 대해 한 학교가 논평을 내놨습니다. 헐 훤트가 참 멋지네요...
2008.02.01 -
웃자구요 1036 : 선착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쉬지말고 달리고 또 달려라 선착순 한 마리다!
2008.01.31 -
웃자구요 1035 : 방과 후 옥상
형... 쟤가 자꾸 우리 괴롭혀요... 저기 빨간옷 입은 쟤요...쟤... 야.... 니가 우리 애들 괴롭혔어? 방과 후에 옥상으로 조용히 따라와라... 튀면 죽는다...
2008.01.30 -
웃자구요 1034 : 있는 그대로
보통,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하죠.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를 극복하려고 많은 방법을 강구합니다. 외모에 부족함을 느낄때는 성형으로 자신감을 되찾기도 하고... 키가 작다 싶은 이들은 키 높이 구두를 신기도 하고, 만약에 키가 큰 다른 이들과 사진 촬영을 해야한다면, 무언가에 올라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걸 너무 감추려고만 하거나, 바꾸려고 하지는 마세요. 자기 자신에게 당당한 모습이 가장 멋진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말은 그럴싸하게 해놓고... 마무리는 부적절한 짤방으로... ㅠㅠ
2008.01.29 -
웃자구요 1033 : 뜨거운게 좋아
한참 겨울이잖아... 밖에 나가면 춥기만 하고... 옴짝달싹 하기 싫더라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몸을 지지고 있었어... 이렇게도 지져보고... 요로코롬도 지져보고 그런데 주말내내 집안에만 있었더니, 방안에 있는게 좀 지겨워질라고 하는거야... 때마침 친구녀석이 같이 나가서 놀자고 찾아왔더라고? 야, 우리 나가서 놀자. 날씨 많이 풀렸어... 녀석의 말을 믿고... 바람도 쐴 겸 잠시 집 밖을 나섰지... 근데 10분도 안되서 후회하기 시작했어... 아.... 발시려... 하아.. 발 좀 녹여야겠다... 역시... 난 추위보다... 뜨거운게 좋아..
2008.01.28 -
웃자구요 1032 : D-War
2007년도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 군 이슈들 하면 무엇이 기억나시나요? 수 많은 논쟁거리와 이슈들이 있었지만, 저는 아프가니스탄 피랍과 관련한 논쟁과 D-War 논쟁이 떠오르는데요.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이야 거의 일방적으로 기독교와 샘물교회를 비판하는 흐름으로 진행됐다지만, D-War 논쟁의 경우 거의 국론분열 수준이 아니었나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한국 영화사상 최고의 미국 흥행을 거뒀다고는 하지만, 투자비용에 비해서는 큰 이익을 가져다주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심형래 감독은 극장수익도 중요하지만 DVD나 케이블 유료시청과 같은 2차 부가 컨텐츠로써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난 1월 8일 드디어 미국시장에서 DVD 판매가 개시되었고, 약 2주간의 상황을 정리해 놓은 포스트..
2008.01.25 -
웃자구요 1031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가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는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소개되곤 하지요... 그냥 곁에서 안타까워하며 지켜만 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다른 사랑을 키워나가기도 하지요... 하지만...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는 이런 장면은 식상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우린 이런 식상한 장면이 싫다. 이런 장면을 원하신다구요? 여기 있잖아!~ ^^ 그냥... 친구를 사랑해도 될까요?
2008.01.24 -
웃자구요 1030 : C컵 남편
어제 웃자구요에서는 C컵 부인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요. 남의 일 같지 않게 슬퍼하고 분노(?)하시는 댓글을 보면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크기로 따지면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자유롭지 못하죠 ^^; 그래서 반대로 오늘은 C컵 남편으로 제목을 붙여 봤습니다 이 남자분은 꽤 자신만만한데요? 여자분도 확인하면서 매우 좋아라 하는걸 보니 행복한 결혼 생활이 예상되는데요? ^^ 반면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놀림감이 되기도 한답니다. 프랑스의 '지단'이 의미심장한 웃음과 손짓으로 일본의 '야나기사와' 선수를 놀리고 있네요. "야... 니꺼... 요만하더라..." "뭐여... 다 큰 놈이 고작 내거만한거야??" 뭐... 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크기가 중요하겠습니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거..
200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