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Fun Ⅱ(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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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69 : 신축성
야... 이 장난감은 무슨 소재로 된 물건야? 신축성이 남다른데?
2008.03.20 -
웃자구요 1068 : 대인배
후배에게 쓰리콤보 쿠사리를 당하는 등 근래 기세가 약해지긴 했지만, 악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하고, 체하여 몸이 말이 아닌 상태에서도 양념치킨(양년치킨 X)을 시켜먹고 스프라이트와 소화제로 상황을 종료시키는 대인배라 불리우는 한 사내가 사업차 뉴욕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이 대인배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 낚시에도 능한 강태공이기도 한데 아무런 장소에서 자리를 잡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기 바라는 일반 강태공과는 달리, 사전에 밑밥을 뿌려 물고기들이 우선 몰리게 한 후 유유히 건져 올리는 전략과 전술을 갖춘 진정한 강태공이라고 할 수 있다. (밑밥과 건져올리는 기술의 상관관계 설명 ▷ 범죄의 재구성) 또한 지금은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논리정연한 글로 이슈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해 나가는 진정한 오피니언 ..
2008.03.19 -
웃자구요 1067 : 소문
야야.... 이건 비밀인데 너한테만 말해주는거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된다... 1203호 고양이 있잖아... 왜... 순진한 척, 고상한 척 하고 다니는 녀석... 글쎄... 알고보니까... 어려서부터 야동 매니아였다네 글쎄... 특히 금발의 글래머가 나오는걸 그리 좋아한다네~ 야... 1203호 고양이가 야동을 찍고 다닌데... 고양이가 야동을 보급하고 다닌데... 저기 김본좌라 불리우는 고양이가 있다는 소문입니다 야이 개나리야... 너가 소문이상하게 냈지? 너...내가 너 고소할줄알어.... 어.... 너 지금 쳤어? 돈 많은가보지?? 에고... 저기... 죄송하게 됐습니다. 제가... 자식 놈을 제대로 키우질 못해서... 아드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녔다구요. 저를 봐서라도 용서하십시요..
2008.03.18 -
웃자구요 1066 : Your Girl Inside
Your Girl Insdie 성능을 탑재한 명품 차량이 출시됐네요. ^^
2008.03.17 -
웃자구요 1065 : 집에서는 잠만 재우십시오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하지요. 이 개정안의 내용을 보면 현재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허용됐던 사설학원 교습시간이 하루종일 가능하도록 바뀐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사교육비 증대와 학생들의 육체적인 고통이 더욱 심해질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정연희 교육문화위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명쾌한 답변을 내 놓으셨네요. 성인들이 일을 하다 과로해서 죽었다는 말은 있어도, 학생들이 공부하다 피곤해서 죽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권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고 하네요! 서울시의원이 없으면 서울시가 안 돌아간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는데, 이참에 서울시의원들 정..
2008.03.14 -
웃자구요 1064 : Vegetarian
제가 오늘 중대한 결심을 내렸습니다. 저, 이제 채식주의자(Vegetarian)가 되기로 했습니다. '살을 빼야한다거나, 건강상의 문제 혹은 저의 식욕으로 인해 희생되는 동물들이 불쌍해서'와 같은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진짜라구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008.03.13 -
웃자구요 1063 : 너에게 나를 보낸다
당신께 나를 선물합니다. 받아주실거죠?
2008.03.12 -
웃자구요 1062 : 네비게이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 가능한 아날로그 네비게이션이 개발되었네요. 전력이 필요하지 않아 불필요한 선들은 모두 제거한 제품으로, 디자인이 뛰어나 어느 차량에도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만을 횡단하기로 마음먹은 달팽이군이 여행에 앞서 길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 녀석에게는 네비게이션이 필요없겠네요. ^^
2008.03.11 -
웃자구요 1061 : 원서접수
부엌칼과 함께 전달된 메시지... 설거지 안할꺼면 처먹지 말아줘! ^^; 부엌칼 하나가 메시지를 강렬하게 만들어주는군요. 그렇다면 아래 회뜨는 칼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1년후에 등록금 인상 반대할거면 접수하지 말아줘? 정도 되려나요?
2008.03.10 -
웃자구요 1060 : 운명에 반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활용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학자의 길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국어 선생님이 되신 분도 계시고... 김수학 선생님 - 중학 3학년 국어 누가보더라도 비뇨기과가 천직임에도, 산부인과로 가신 분도 계시죠. 산부인과 전문의 고추서 하지만 운명을 반하고 자신의 길을 새로 찾는다는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장려상' 아무래도 이 친구는 자신의 운명을 반하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
200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