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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727 : 김수미, 비, 소지섭 닮은꼴
요즘은 조금 활동이 뜸한, 김수미씨와 닮은꼴 강아지 월드스타 비와 닮은꼴 강아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과 닮은꼴 강아지 늘, 행복한 하루되세요!~ ^^ 관련 웃자구요 웃자구요 249 : 어! 쭈그리... 웃자구요 351 : 깜짝이야 웃자구요 453 : 비 거세
2007.02.15 -
언론의 근거없는 경찰 비난
기사원문보기 : 경찰서 순찰 자전거가 무료 200만원? 상기의 링크는 인터넷 경향신문 미디어 칸에 실린 기사입니다. 자전거 순찰대의 창립 비용이 과다하며, 예산 낭비 아니냐는 기사입니다만, 기본 조사도 되어있지 않은 전형적인 반대를 위한 기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자전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가격이 그리 낮지 않습니다. 아마 기자분께서는 신문을 정기구독하면 끼어주는 21단 접이식 자전거만 봐왔기 때문에 그렇게 기사를 작성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전거는 그 무게와 성능에 따라 가격이 천지차이입니다. 특히 카본 소재로 무게를 최소화하여 제작된 자전거의 경우 가격이 수천만원을 넘어가기도 하며, 타이어에 쓰이는 브레이크 또한 그 종류에 따라 수십만원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2007.02.14 -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 합니다.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 되시길~ 와이더댄을 사랑하는 사람들 출근하여 막 업무를 시작하려는 찰라... 위와 같은 SMS가 도착했습니다.. 요즘들어서는 와이프님으로부터도 받기 힘든 사랑고백 문자를 (이젠 볼때마다 말로 하니까... ^^;) 회사로부터 받다니... 낯간지럽네요. 이 회사에 다니기 시작한지도 이번달 말이면 만으로 6년을 채웁니다. 그 긴 6년동안 회사로부터 이런 문자는 처음 받아보네요. 사실 장난스레 "어떤 미친 놈이야?" 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 좋은 변화입니다. 어머낫... 이것은 온라인(SMS)에 이은 오프라인 이벤트네요... 회사에서 모든 직원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줬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사랑! 합니다. 라는 문구는 아... 부담스럽습니다... ^..
2007.02.14 -
웃자구요 726 : 발렌타인 데이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연인과 함께하세요... 초콜릿 따위 없어도 함께하면 행복하지 않습니까? 관련 웃자구요 웃자구요 132 : 아~ 시원하다! 웃자구요 424 : 웃자구요가 필요없는 한주 웃자구요 697 : 목욕싫어
2007.02.14 -
웃자구요 725 : 쪽
실신 KO 장면??? ㅠㅠ 세레모니 하려고 골도 넣었단 말이다!!! 둘중에... 누가 더 쪽팔릴까... ^^;
2007.02.13 -
수퍼 임시직 3인방 - 三金時代
얼마전 홍대의 함평옥에 대한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1인분에 12,000원이나 하는 버섯만두전골을 먹으러 함평옥에 간 이유는... 바로 아래의 위대한 수퍼 임시직 3인방을 떠나 보내는 자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오랜기간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들인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고 할 따름입니다. 임시직들의 맏형 김상우... 그들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했고 누구보다 정직원들의 신임을 얻었던 상우군 발군의 춤 실력을 겸비했고, 누구보다 성실하며, 다재다능한 친구이지만... 썰렁함이 이 모든 장점을 상쇄해버린다... ^^; 그의 어록은 상당하지만... 그 중 2개를 소개해볼까 한다. 어록1. 라디오 광고 중...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라는 멘트가 나오자... 상우曰 : "헨타이요....
2007.02.13 -
웃자구요 724 : 자전거 도난방지 3종 세트 완성
이전에 포스팅했던 웃자구요 590, 웃자구요 610 까지해서 '어이없는 자전거 도난방지 3종 세트'가 완성됐습니다!! 저렇게 묶어놓으면 못 가지고 간다고 생각한걸까요? ^^ 관련웃자구요 웃자구요 610 : 업그레이드 주차기술 웃자구요 590 : 대단들하다 웃자구요 503 : 으악, 내 눈!
2007.02.12 -
차 좀 빼주실래요?
금,토 이틀간의 워크샵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피곤이 쌓인 몸을 침대에 맡기곤 쌔근쌔근 낮잠에 돌입했습니다.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단잠을 깨우는 휴대폰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모르는 번호더군요. 사실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 편인데 잠결에 무심코 받고 말았습니다. 낯선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네요. '에이... 또 광고전환가보네...' 그런데 예상밖으로 아줌마 : 차 좀 빼주시겠어요? rince : 예? 왜요? 아줌마 : 저희가 옛날부터 주차하던 자린데 잠시 정비소 다녀왔더니 세워 놓으셨더라구요. 정신을 가다듬고 생각해봤습니다. 워크샵을 다녀와서 집 앞 골목길 자리에 주차를 해놨고, 그 자리는 저희 집 앞이기는 하지만 우리 구역이라고 주장해 온적도 없고 동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2007.02.11 -
함평옥 : 버섯만두전골
홍대 민들레 영토 (신관) 뒷골목에 위치한 함평옥이란 곳입니다. 입구가 참 초라하고 보잘것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음식은 참 괜찮습니다. 특상등급의 한우만을 고집한다고 쓰여 있네요... 저희는 고기를 먹으러 간것은 아니고 버섯만두전골을 먹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한우는 들어갑니다. ^^ 버섯만두전골 이름처럼... 버섯과 만두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샤브샤브 먹듯... 한우를 넣어서 살짝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면도 같이 먹어도 괜찮구요... 속이 꽉 차 있는 만두를 한 입 베어먹는 행복... 여기도 가격대가 만만치는 않습니다만 특상특급 한우라 하고 맛도 괜찮으니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참, 함평옥 이라는 이름은...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함..
2007.02.11 -
스포츠지의 심란한 광고...
네이버에서 정다빈 관련 기사를 보다 스포츠 서울의 한 페이지로 접속이 됐습니다.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뭐? 정다빈과 성관계를 갖다가 작아졌다고??" 기사 타이틀 밑에 붙은 광고글이, 마치 서브 타이틀인것처럼 보여지도록 배치 해 놓은것때문에 순간적으로 잘못 이해한것이었습니다. 제가 스포츠 신문의 홈페이지는 전혀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광고를 하고 있는줄 몰랐던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고인이 된 사람과 관련된 글에 저런 광고가 붙다니요. 물론 의도적으로 정다빈의 기사에 저딴 광고를 붙이지는 않았을겁니다. 확인해보니 이 기사뿐 아니라 스포츠서울의 대부분 페이지에 저 광고가 붙어져 나오더군요. 아무리 자극적인 문구가 인기를 끈다 하더라도 언론이라면 저런 광고글이 돈이 된다하더라도 걸러..
200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