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이야기(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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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의 부족한 2%를 채워보자
2주 전인가요? 주말 집에서 요리해 먹은 부채살 스테이크 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2%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주에는 그 부족한 2%를 채워봤습니다. 짜잔!!~ 부족한 2%를 채워준 것은 바로 도참에서 구입한 쏘세지 되겠습니다. 호주산 쇠고기 "부채살" 스테이크 옆에 놓은 쏘세지가 전혀 기죽지 않고 오히려 빛을 내는 것 같습니다. 모양 뿐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지요. ^^ 쏘세지는 블로거 mepay님이 운영하시는 도참(도토리속 참나무)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하네요 ^^
2008.11.22 -
쌍쌍바 그 후
무더위를 피해 보겠다며 선풍기 앞에서 쌍쌍바를 두 손에 들고 먹던, 서울 우리집에 거처하는 송모여인... 이 뭐... 역시 올 여름 더위는 빠삐코에 맡겼어야 하는건가... ps. 오늘 웃자구요 보다 재미있으면 낭패... ㅠㅠ 더하는 글 노모 사진을 올리라는 열화와 같은 방문자들의 댓글에 힘입어... 노모 사진 공개
2008.08.12 -
메밀 국수
숨가쁘게 달려왔던(?) 와이프님의 스페셜 요리의 대장정이 막을 내립니다. 지금까지 밀렸던 사진들을 다 공개했습니다. ^^; 앞으로도 주말에는 스페셜 요리를 해 먹을테니 사진이 또 올라오긴 하겠죠. 하지만 발길을 끊어버리겠다는 분이 생길정도로 올라오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는 이제 밀린 영화/공연 리뷰나 좀 써봐야겠습니다~
2008.03.30 -
참치 주먹밥
한입에 쏘옥 들어갈 수 있도록 조그맣게 만든 참치 주먹밥!~ 역시나 주말에 와이프님이 해준 스페셜 요리!!
2008.03.29 -
포크 립 (Pork Ribs)
미니 오븐 속에서 양파와 함께 썬탠을 즐기고 있는 이 녀석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짜잔!~ 포크 립 요리 되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12,790원 주고 사온 포크 립을 오븐에 데우고... 아, 오븐에 고기를 익힐때 당근과 감자도 함께 익혀줬는데요 감자는 딱딱해서 그런가 살짝 덜 익었더군요. 감자는 따로 찐 다음에 올리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립에 뿌려진 양념소스도 제품에 같이 들어가 있는거구요. 사실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요리입니다. 하지만 당근과 감자를 함께 넣어주고 브로컬리까지 데코하니까 훨씬 보기 좋은 음식이 됐네요. 아, 그리고 고기의 양은... 저 그릇 4개 정도 나온답니다. 저희 부부는 2끼에 나눠서 먹었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사먹는 거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게 드실 수 있답..
2008.03.28 -
새우초밥
여러 종류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초밥을 드시나요? 각종 회나, 북방조개, 양념장어, 골뱅이 등등 여러 초밥을 좋아하지만, 제 입맛이 워낙 싸구려라 그런지 새우가 올려져 있는 초밥을 가장 좋아라 한답니다. 그런데 예식장에서 새우초밥을 너무 많이 가지고 오면 눈치가 보이고, 일식집에서 초밥세트에 보통 2개 내지 4개 정도만 있으니 양껏 먹을 수 없고.... 그래서 결국... 짜잔! 와이프님이 스페셜 요리로 새우 초밥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흰쌀밥으로 안하고 몸에 좋도록 잡곡밥으로 했구요 (사실 잡곡을 넣지 않은 흰쌀이 없었다는...)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더 많은 초밥을 만들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또 해 먹자고 와이프님을 졸라볼 생각입니다 ^^ 이렇게 위에서 찍으니.....
2008.03.27 -
미국에서 온 데보라님의 "대상" 선물!~
미국에 계신 Deborah 님이 올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진행하신 "사랑 이야기" 나누기 이벤트에 "해변가에서 받아보는 꽃배달 서비스는 어떤 기분일까?"라는 포스트로 응모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답니다. 미국에서 보내신 선물을 '꼬이'님을 통해 전달받았습니다. 선물을 받은 시점이 발렌타인 데이가 조금 지난 시점이였는데요.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게 됐습니다. 멀리서 정성스레 보내주신 선물에 대한 포스팅이 늦어져서 넘 죄송스럽네요. 한국에 계신 "꼬이 (현재 nick 개명하심)"님이 미국의 Deborah님으로부터 한꺼번에 우편물로 받으신 후, 수상자들에게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박스를 열자 인형이 살그머니 얼굴을 내미네요 분홍색의 충격완충제 속에 인형이 들어있네요. 참 포근해보입니다. 인형하나가 왔나보다 ..
2008.03.26 -
조개관자 요리
코스트코에서 사온 냉동 조개관자를 익히고 그 위에 소스를 올렸습니다. 관자가 매우 커서 꼭 고기를 먹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 @2008. 2. 11
2008.03.20 -
와인소스 오므라이스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오므라이스 하지만 그 위에 월계수 잎을 올린 후 와이프님이 직접 만든 와인 소스를 뿌리고 방울 토마토와 브로컬리를 함께 DP해주면 정말 먹음직스러운 스페셜 요리로 탈바꿈!~ @2007. 8. 19
2008.03.12 -
화이트 새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참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새우 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새우를 자주 사오는 편이고, 다양한 새우 요리를 해 먹습니다 (정확한 표현 : 와이프님이 해 주십니다.) 예전에도 새우가 들어간 요리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는데요. 새우 관련 포스트마늘 버터 새우구이 바삭바삭 새우튀김 새우 치라시 베이컨, 해물 스파게티 비오는 날의 해물부추전 남당리 대하축제 오늘은 화이트 새우 요리를 자랑해 볼까 하는데요. 역시나 와이프님이 준비해주신 스페셜 요리였구요. 중국집에서 먹는 화이트 새우보다는 덜 부드러워 보이지만, 맛 만큼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제대로 였습니다 ^^ 아우... 또 먹고 싶어지네요... ^^; @2007. 8. 6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