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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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국수
숨가쁘게 달려왔던(?) 와이프님의 스페셜 요리의 대장정이 막을 내립니다. 지금까지 밀렸던 사진들을 다 공개했습니다. ^^; 앞으로도 주말에는 스페셜 요리를 해 먹을테니 사진이 또 올라오긴 하겠죠. 하지만 발길을 끊어버리겠다는 분이 생길정도로 올라오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는 이제 밀린 영화/공연 리뷰나 좀 써봐야겠습니다~
2008.03.30 -
참치 주먹밥
한입에 쏘옥 들어갈 수 있도록 조그맣게 만든 참치 주먹밥!~ 역시나 주말에 와이프님이 해준 스페셜 요리!!
2008.03.29 -
포크 립 (Pork Ribs)
미니 오븐 속에서 양파와 함께 썬탠을 즐기고 있는 이 녀석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짜잔!~ 포크 립 요리 되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12,790원 주고 사온 포크 립을 오븐에 데우고... 아, 오븐에 고기를 익힐때 당근과 감자도 함께 익혀줬는데요 감자는 딱딱해서 그런가 살짝 덜 익었더군요. 감자는 따로 찐 다음에 올리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립에 뿌려진 양념소스도 제품에 같이 들어가 있는거구요. 사실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요리입니다. 하지만 당근과 감자를 함께 넣어주고 브로컬리까지 데코하니까 훨씬 보기 좋은 음식이 됐네요. 아, 그리고 고기의 양은... 저 그릇 4개 정도 나온답니다. 저희 부부는 2끼에 나눠서 먹었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사먹는 거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게 드실 수 있답..
2008.03.28 -
새우초밥
여러 종류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초밥을 드시나요? 각종 회나, 북방조개, 양념장어, 골뱅이 등등 여러 초밥을 좋아하지만, 제 입맛이 워낙 싸구려라 그런지 새우가 올려져 있는 초밥을 가장 좋아라 한답니다. 그런데 예식장에서 새우초밥을 너무 많이 가지고 오면 눈치가 보이고, 일식집에서 초밥세트에 보통 2개 내지 4개 정도만 있으니 양껏 먹을 수 없고.... 그래서 결국... 짜잔! 와이프님이 스페셜 요리로 새우 초밥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흰쌀밥으로 안하고 몸에 좋도록 잡곡밥으로 했구요 (사실 잡곡을 넣지 않은 흰쌀이 없었다는...)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더 많은 초밥을 만들어서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 또 해 먹자고 와이프님을 졸라볼 생각입니다 ^^ 이렇게 위에서 찍으니.....
2008.03.27 -
조개관자 요리
코스트코에서 사온 냉동 조개관자를 익히고 그 위에 소스를 올렸습니다. 관자가 매우 커서 꼭 고기를 먹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 @2008. 2. 11
2008.03.20 -
사위를 위한 "양념 장어구이"
혹여나 사위가 힘이 부족할까봐 걱정을 하시는걸까요? 지난 여름 대구 처가댁에 내려가서 엄청난 양의 '양념 장어구이'를 먹고 왔답니다~ 우선 시장에서 사온 손질된 장어를 초벌구이 해야겠지요? 깨끗하게 씻은 네모난 돌로 눌러줌으로 기름도 빼주고 장어가 말리지 않게 해줍니다. 양면을 골고루 구워야 기름기도 쫘악 빠지겠죠? 기름기가 쫘악 빠진 담백한 모습입니다. 한입에 쏘옥... 먹기 좋도록 잘라줍니다. 오오... 엄청난 양의 초벌구이된 장어가 모였습니다. 사실 이건 일부구요... 접시가 더 있었다지요 ^^; 며느리도 모르고, 사위에게도 안 가르쳐주는 장모님의 특별 양념... 초벌구이한 장어에 양념소스를 듬뿍 듬뿍 묻혀주고... 양면구이용 석쇠에 나란히 줄을 세웁니다 이때 소스가 바닥에 떨어질 수 있으니 신문지..
2008.03.14 -
와인소스 오므라이스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오므라이스 하지만 그 위에 월계수 잎을 올린 후 와이프님이 직접 만든 와인 소스를 뿌리고 방울 토마토와 브로컬리를 함께 DP해주면 정말 먹음직스러운 스페셜 요리로 탈바꿈!~ @2007. 8. 19
2008.03.12 -
화이트 새우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참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새우 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새우를 자주 사오는 편이고, 다양한 새우 요리를 해 먹습니다 (정확한 표현 : 와이프님이 해 주십니다.) 예전에도 새우가 들어간 요리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는데요. 새우 관련 포스트마늘 버터 새우구이 바삭바삭 새우튀김 새우 치라시 베이컨, 해물 스파게티 비오는 날의 해물부추전 남당리 대하축제 오늘은 화이트 새우 요리를 자랑해 볼까 하는데요. 역시나 와이프님이 준비해주신 스페셜 요리였구요. 중국집에서 먹는 화이트 새우보다는 덜 부드러워 보이지만, 맛 만큼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제대로 였습니다 ^^ 아우... 또 먹고 싶어지네요... ^^; @2007. 8. 6
2008.03.12 -
1,200일 기념 스테이크
와이프님을 만난기 시작한지 1,200일이 되던 날... 1등급 한우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와인 한 잔을 곁들였답니다. 지금은 1,400일을 지나 1,500일을 향해가고 있지요. ^^ 이랬던 한우가... 이렇게 바꼈습니다 ^^ @2007.08.01
2008.03.11 -
단호박 해물 찜
단호박의 속 내용물을 깔끔히 제거하고, 대신 각종 야채와 해물을 집어 넣고 찜을 했습니다. 일명 '단호박 야채/해물찜' 이라고 해야할까요? ^^; 속 내용물을 다 먹은 후, 단호박도 껍질만 남기고 싹 긁어먹었답니다 ^^; @2007.7.31
200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