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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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62 : 물놀이 익사주의
해가 갈수록 더위는 더욱 심해지고, 이러한 이유로 인함인지 물놀이 중 익사사고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휴가/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얼른 달려가서 구해드리고 싶네요~ 안타깝고 조마조마한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2008.08.08 -
웃자구요 1063 : 너에게 나를 보낸다
당신께 나를 선물합니다. 받아주실거죠?
2008.03.12 -
웃자구요 1062 : 네비게이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 가능한 아날로그 네비게이션이 개발되었네요. 전력이 필요하지 않아 불필요한 선들은 모두 제거한 제품으로, 디자인이 뛰어나 어느 차량에도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만을 횡단하기로 마음먹은 달팽이군이 여행에 앞서 길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 녀석에게는 네비게이션이 필요없겠네요. ^^
2008.03.11 -
웃자구요 1061 : 원서접수
부엌칼과 함께 전달된 메시지... 설거지 안할꺼면 처먹지 말아줘! ^^; 부엌칼 하나가 메시지를 강렬하게 만들어주는군요. 그렇다면 아래 회뜨는 칼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1년후에 등록금 인상 반대할거면 접수하지 말아줘? 정도 되려나요?
2008.03.10 -
웃자구요 1060 : 운명에 반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활용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학자의 길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국어 선생님이 되신 분도 계시고... 김수학 선생님 - 중학 3학년 국어 누가보더라도 비뇨기과가 천직임에도, 산부인과로 가신 분도 계시죠. 산부인과 전문의 고추서 하지만 운명을 반하고 자신의 길을 새로 찾는다는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장려상' 아무래도 이 친구는 자신의 운명을 반하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
2008.03.07 -
웃자구요 1059 : 감동을 주는 피자
으음~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독특한 맛과 향이에요... 대체 어떻게 만든거죠? 따뜻할때 드세요!~
2008.03.06 -
웃자구요 1058 : 술 권하는 사회
술, 담배 구입시 춘추가 어쩡쩡 하신분은 신분증을 제시하여 주십시요. "오빠가 힘들게 구해온거다... 마셔봐 기분이 좋아진데..." "오빠도 참... 원샷!" "그래 원샷!!" 벌컥..벌컥... "야야... 안주 좀 가져오라고... 꺼억..."
2008.03.05 -
웃자구요 1057 : 급훈 40선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급훈 40선을 준비해봤습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기껏해야 "근면, 성실, 노력" 정도였는데 말이죠 ^^; 1. 명언형 50분은 길지만 3년은 짧다 오늘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 포기란 배추를 썰때나 하는 말이다 3년이 짧긴.. 저건 개구라죠 ^^; 참, 전 아직도 잘때 침 흘려요.. 2. 감시형 엄마가 보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 지켜보고 있다. 창 밖의 선생님 얘들아.... 이제 곧... CCTV도 달릴거란다... 3. 최면형 칠판은 섹시한 남자다 나도 쓸모가 있을걸 미남은 공부를 좋아해 쓸모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칠판이 섹시한 남자로 보일 확률은.... 글쎄... 4. 실용주의 삼십분 더 공부하면 내 남편 직업이 바뀐다 10분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 대학가서 미..
2008.03.04 -
웃자구요 1056 : 폭풍간지
흔히 스타일이 좋은 사람을 보고 '간지난다'라는 표현을 쓰곤하죠? 오늘은 그 스타일이 매우 뛰어나서 폭풍간지라는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당장 무릎이라도 꿇고 "형님" 인사를 해야할 것 같은 강아지 입니다. 솔직히 이 친구... 저보다 스타일 사네요... ㅠㅠ 이건 좀 철 지난 헤어 스타일 같긴 하지만... ^^ 간지나는 교복녀의 등교!~ 이건.... 뭥미... 페라리에서 나온 오토바이? 이 세상의 모든 고민을 혼자서 하고 계시는 듯한 이 분 뒷모습 간지도 쵝오!~ 하지만... 여기까진 밑밥에 불과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폭풍 간지남은... 군대 2년 2개월을 다녀와도 사회 적응이 힘든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 대통령 5년 퇴임한지 일주일 만에... 사회 적응... 완전히 끝내셨네요. 노무현..
2008.03.03 -
웃자구요 1055 : 숨막히는 경기
축구 좋아하시나요? 왜 그깟 공놀이에 왜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걸까요? 누군가는 근육질의 꽃미남들이 있어서... 누군가는 강력한 슛에 통쾌함을 느껴서... 누군가는 화려한 선수들의 개인기 때문에... 누군가는 적진을 파고드는 전술에 매료되어... 각기 다양한 이유로 축구를 아끼고 사랑할텐데요... 하지만...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숨막히는 긴박감이 눈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랄까요? 정말 숨막히는 경기들이죠? ^^
2008.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