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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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781 : 메뉴 골라보세요
매일 식사를 사서 먹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메뉴를 고르는 것만큼 귀찮은 일도 없지요. 무얼 먹어야 할지 어떤게 좋을지 다 거기서 거기고... 오늘은 함께 골라볼까요? ㅅㅂㄹㅁ 돈까스 집입니다. 메뉴도 상당히 많네요... 주문을 위해 전화를 하면 "시발라마! 돈까습니다" 하고 주인아저씨가 받지 않을까요? ^^ 찌라시 언론의 기자분들과 낚시꾼들을 위한 전용 메뉴도 있습니다. "아줌마, 여기 떡밥이요!!!~" 육개장, 감자탕, 선지국이 준비되어 있는 식당입니다. 요거 3개 말고... 이상한 메뉴 시키시면 아니되오!~ ^^ 혹시 해물을 좋아하시나요? 그럼 새로나온 메뉴... 썩어찜... OK? 섞어찜이 아닌 썩어찜 입니다!~ 썩은건 좋아하는데, 해물이 별로라면... 썩어 철판 볶음밥도 있으니 걱정 붙들어 매시구요..
2007.04.10 -
웃자구요 780 : 맛보기
혹시 본인 스스로를 "미식가"라고 자부하십니까? 맛에 대해선 1인자라 생각하시나요? 오늘 웃자구요는 맛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맛과 신선도로 판단해야겠지만 어떤맛일지부터 떠오르지 않는군요. 미식가 여러분 그 맛을 알려주시겠습니까? ^^ 우선 에프킬라 실버맛 입니다. 해충들의 마지막 길을 실버맛으로 위안해주는걸까요?? 실버맛...실버맛... 이왕이면 골드맛으로 해주지... 옛날 코피맛...이라... 초등학교시절의 싸움에는 "코피가 먼저나면 진거다"라는 불문율이 있죠. 괜스레 옛 추억이 떠오르는... 코피맛.... 코파다가 맛볼수도 있죠... (아...드러..) "팥빙수 맛 토종닭"이라... 퓨전 음식인가요? 명수와 닭의 만남도 아닌 빙수와 닭의 만남이라... 조만간 음식계의 거성 자리를 차지할지도 모르겠습..
2007.04.09 -
웃자구요 779 : 자취생의 비애
전 자취란걸 해 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소리를 들어본 바에 따르면 사람다운 삶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지요. 특히 학창시절의 자취는 늘 배고프고 춥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누어있는 사람들은 여자가 맞긴 한듯 싶은데... 이곳이...설마 여대생 자취방??? 부탄가스가 떨어졌나요? 눈물이 앞을 가리는 조리 화면....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간이 식탁...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42 : 끄억...취한다 웃자구요 645 : 엉뚱한 그녀들..
2007.04.08 -
웃자구요 778 : 군대스리가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아그작... 심판이 보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급소를 아작내줄 수도 있다... 우리는 누구도 두렵지 않다... 우리는...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군대스리가..
2007.04.07 -
웃자구요 777 : 시원해요
참았던걸 한번에 뿜어내니 이제 좀 시원하네요... 아무도 보면 안되는데... 아...시원해... 자기야... 따뜻해?? 녀석... 물줄기 한번 참 거칠구나... 힘!! 파워를 이야기 하려면... 이정도는 되야죠... 진정한 생화학전... 넌 어떨지 몰라도...난 시원해...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79 : 분수비데 신난다 웃자구요 82 : 힘차게 갈기자 웃자구요 264 : 10년을 기다렸다 웃자구요 284 : 분수비데 호잇! 웃자구요 759 : 키크고 볼일
2007.04.06 -
웃자구요 776 : 청결유지
어제는 와이프님의 생일이어서 근사한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늦게 집에 들어갔습니다. 블로그에 댓글은 달렸을까, 오늘 올린 웃자구요 반응은 어떤가 궁금해서 PC를 켰는데 이상이 있더군요. PC 본체를 뜯어내 이것저것 점검해보는데, 내부에 쌓여있는 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대충 수채화 붓으로 먼지도 걷어냈고, 구석에 있는건 호호 불어가면서... 먼지 제거를 해줬습니다. 기계의 성능 저하를 막고, 고장을 방지 하기위해서도 종종 내부의 먼지 제거를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주말에 PC 물청소라도 한번 해볼까요... ^^;;;; PC 청소 하는김에... 카메라도 구석구석 닦아주고... 집에서 하기 힘든건 맡기세요. 요즘은 부추도 세탁을 해주거든요. 아래는 세탁후 깔끔해진 부추의 모습입니다. 세탁하면... 뭐..
2007.04.05 -
웃자구요 774 : 같기도 上
오늘은 개콘의 인기 코너인 '같기도'를 패러디(?)해봤습니다. 이건 물을 마시는것도 아니고, 안 마시는것도 아니여~ 이건 물을 마시는것도 아니고, 안 마시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경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안 주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경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안 주는것도 아니여~~ 이것들은 지성인들도 아니고, 미친놈들도 아니여~ 이것들은 지성인들도 아니고, 미친놈들도 아니여~ 이건 지금 총을쏘는것도 아니고, 활을 쏘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총을쏘는것도 아니고, 활을 쏘는것도 아니여~ 여긴 청소년이 들어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못 들어오는 곳도 아니여~ 여긴 청소년이 들어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못 들어오는 곳도 아니여~ 이건 내 자전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여~ 이건 내 자전거가 있는..
2007.04.03 -
웃자구요 773 : 타짱을 꿈꾸며...
타짱이 되기 위해선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화투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등, 부모님의 조기 교육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걸음마를 배우기보단, 짝 맞추는 연습을 먼저 하십시요. 화투에 대한 기본지식이 쌓였다면, 오랫동안 앉아있어도 자신의 컨디션은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며 상대방의 진은 빼버리는 스트레칭도 연습을 하십시요. 사진은 발가락 끝까지 쭈욱 핀 채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올바른 예입니다. 여성분의 경우 핫팬츠나 미니스 커트를 입고 스트레칭을 해줌으로 (상대방이 남성일 때) 침착성을 흔들어 놓음으로서 승률을 올리는데 응용할 수 있으며, 남성분의 경우 싸이클 쫄바지 혹은 발레복을 입고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
2007.04.02 -
웃자구요 772 : 육교
육교이용하기... 육교를 오르는 아이를 향해 버스가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특이한 육교를 오르는 아이가 부러워 진 '버스군' '버스군'도 따라해봅니다... 따라하기.. 실...패... 그림과는 좀 다르지만... 황당한 육교는 실제로도 있다는거...
2007.04.01 -
웃자구요 771 : 엄마, 조심해
서울 메트로와 시작하는 즐거운 하루!~ 하지만... 엄마... 조심해!! 언제 어디서나.... 항상, 뒤를 조심해야해...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460 : 홍수아 156Km 웃자구요 526 : 이치로의 굴욕 웃자구요 552 : 밀림의 제왕도 고자
200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