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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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01 : 지금은 곤란하다
헤헤헤헤. 결재 바랍니다.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가게를 찾기가 힘듭니다. 간판 좀 달아주세요.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Yeah~ 하이파이브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아줌마 길 비켜요!!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지구가 위험에 빠졌어요!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착지하겠다!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헤헤헤헤. 지금껏 기다렸으니 결재 바랍니다.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이건 제가 만든건 아니구요. 어느 분이신지 정말 대작(?)이라 보너스로 소개해 드립니다. ^^;
2010.03.15 -
웃자구요 1205 : 박스 테이프
박스를 포장할 때 쓰는 "박스 테이프"의 다른 용도들을 모아봤습니다. PC방, 손님이 만원이라면? 간단하게 테이프로 추가 공간을 마련하세요!~ 참 편해보이죠? ㅠㅠ 균열이 생긴 창의 보수에 쓰이기도 하구요. 차창에 이상이 생겼다면 테이프로 보완해보세요!~ 투명 테이프도 좋지만, 썬텐 기능까지 추가하시려면 청 테이프를 활용해보십시요. 다 큰 자식이 아직도 철이 없나요? 테이프로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세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머리 위로 뭔가 떨어질 것 같아 불안하다면... 또, 테이프를 들고 출동! 벽에 장식이 없어 허전하다 싶으면 친구 하나 붙여 보세요. 테이프 몇 줄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 할 수도 있는데요. 국산차, 수입차 가리지 않고 모두 가능합니다. 웬만한 상처는 눈에 띄지 않게 수리도 ..
2008.11.06 -
웃자구요 1138 : 스크린 도어
목적지에 도착했군... 내려야지.. 어... 문이 열리긴 했는데... 뭐야 이거... 기사양반!!! 나 내릴건데... ㅠㅠ 이번에는 꼭 내려야지... 에휴...
2008.07.03 -
웃자구요 1112 : 면상
얼굴은 씻고 다니는거냐.. 면상이 그게 뭐야... 넌, 알아서 씻어... 흐음... 당신은... 주먹을 부르는 얼굴인가보오... 붙여놓자 매출이 급상승했어... 경제가 살아나려나보네...
2008.05.21 -
웃자구요 1093 : 회이크
이달에는 와이프님과 저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님의 생일에는 인사동의 한 작은 가게에서 랍스터 요리를 먹었구요, 제 생일에는 부모님과 동생가족이 한자리에 와이프님이 준비한 월남쌈을 해 먹었습니다. 그 흔한 생일 케익도 사지 않고 특별한 선물도 없이 밋밋하게 생일을 보낸거 같습니다. 아마 와이프님이나 저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 케이크 없이 보낸 생일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지나고 나니 뭔가 허전하고 아쉬운거 같은 기분도 드네요. 사실 케이크를 사더라도 이미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케이크는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되서 돈이 아깝긴 합니다. 그럼 케이크 말고 이런건 어떨까요? 회로 만든 케이크, 회이크... 남길게 없는 정말 실용적인 케이크(회이크)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라도 회가 남는다면 손님들..
2008.04.23 -
웃자구요 1081 : 유도 강국 일본
우리나라는 아시다시피 태권도의 종주국입니다. 동네마다 하나, 둘씩 있는 태권도 도장이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세계대회에서 위상을 높이는 밑거름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유도의 종주국인 일본은 어떤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걸까요? 일본의 지하철... 한 여학생이 손잡이를 이용해 기계체조 '링' 연습을 하나 했는데... 양팔을 쭉 펴며 바닥을 후려치는 모습이 '후방낙법' 연습이었네요. 등하교 시간을 이용한 낙법 연습이라... 종주국의 위상을 지키는 것은 누가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그것은 국민들 마음 저변에 있는 자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8.04.07 -
웃자구요 1049 : 숙제
야... 오늘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놀기로 했으니까... 숙제 미리 해놔야해... 난 이제 다 끝나간다... 아... 난 아직도 숙제 다 못했는데... 야야 나도 이제 다해가니까 좀만 기달려! 다 했따! 요즘은 입학 전부터 각종 학원을 다닌다고 하죠...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02.21 -
웃자구요 1017 : 싸인
언젠가 4호선 인덕원역장이 올린 호소문 입니다. 정말 너무 하시는 군요. 여기에만 3번째. 역전체에 18번째로 똑같은 싸인을 했는데 제발 하지 마세요. 인덕원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부탁드립니다. 지우기도 상당히 힘들어요. 싸인이 멋있는것은 인정합니다. - 인덕원역장 이렇게 인덕원역장님께서 호소문까지 쓰셨는데... 요즘 인덕원역에는 이런 싸인 안 올라오겠죠? ^^; 이 사진을 본지도 꽤 오래됐는데 지금까지도 싸인하고 다닌다면 흠좀무... 위의 싸인도 멋지긴 멋지지만... 그래도 '멋진 싸인'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영화배우 '박해일'씨의 싸인이죠!! ^^;
2008.01.07 -
웃자구요 825 : 이들의 합은?
아래 사진들 속의 사람은 총 몇명일까요? 여기까지만 해도 어렵지는 않은데... 하지만, 이 사진 때문에 정답은 미궁속으로...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324 : 낑김 웃자구요 390 : 손잡고 돌자 동네 한바퀴 웃자구요 395 : 위험천만 자전거 웃자구요 490 : 지하철 모습 웃자구요 613 : 레이싱
2007.05.24 -
웃자구요 774 : 같기도 上
오늘은 개콘의 인기 코너인 '같기도'를 패러디(?)해봤습니다. 이건 물을 마시는것도 아니고, 안 마시는것도 아니여~ 이건 물을 마시는것도 아니고, 안 마시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경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안 주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경고를 주는것도 아니고, 안 주는것도 아니여~~ 이것들은 지성인들도 아니고, 미친놈들도 아니여~ 이것들은 지성인들도 아니고, 미친놈들도 아니여~ 이건 지금 총을쏘는것도 아니고, 활을 쏘는것도 아니여~ 이건 지금 총을쏘는것도 아니고, 활을 쏘는것도 아니여~ 여긴 청소년이 들어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못 들어오는 곳도 아니여~ 여긴 청소년이 들어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못 들어오는 곳도 아니여~ 이건 내 자전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여~ 이건 내 자전거가 있는..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