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구매하여 유용하게 써오던 i-pod 40G의 배터리 수명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더니 결국 종일 충전을 해도 30분이상을 못 버티는 상황이 되더군요...

출퇴근 길에 영어를 듣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배터리 교환을 알아보니 애플에서 하려면 10만원 이상은 생각해야할거라 하더군요. 공식적으로는 6만 9천원이 필요하네요. 헉.. 그돈이면 왠만한거 하나 사겠다. 결국 다른 방법을 찾았는데...

용산의 태극전기라는 배터리 전문 업체였습니다.
조심스레 포장한 아이팟을 우체국 택배로 보내고,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40G이길래 용량이 좀 큰 녀석으로 배터리 리필을 해드렸습니다. 택배비용 포함해서 15,000원 입금해주시면 바로 보내드립니다."

보통 리필하는것보다 용량이 좀 더 큰 녀석으로 넣어줬다는 것도 감사했고, 몇가지 질문에 매우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결국 어제 새 생명을 얻은 아이팟이 제 손에 다시 돌아왔네요.
왕복 택배비 및 배터리 리필 총 17,500원이 들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생명을 얻은 아이팟과 덩달아 신이난 스마일 보이!~~


다음주부터는 출퇴근길에...
게임대신 어학을!!


더하는 글 : 동범이 님께서 배터리 가격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내용 수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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