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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Steven Spielberg

Christian Bale ...  Jim 'Jamie' Graham
John Malkovich ...  Basie
Miranda Richardson ...  Mrs. Victor
Nigel Havers ...  Dr. Rawlins
Joe Pantoliano ...  Frank Demarest
Leslie Phillips ...  Maxton
Masato Ibu ...  Sgt. Nagata
Emily Richard ...  Mary Graham, Jim's mother
Rupert Frazer ...  John Graham, Jim's father
Peter Gale ...  Mr. Victor
Takatoro Kataoka ...  Kamikaze Boy Pilot
Ben Stiller ...  Dainty

".G. Ballard"의 동명 소설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 한 작품.

흑인 여인의 슬픈 인생을 그렸던 '컬러 퍼플'이 오스카에 11개부분 노미네이트 됐지만 한 부문도 수상하지 못했고, 이 작품도 오스카의 주요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한 개 부분도 수상을 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오스카가 스티븐 스필버그를 질투한다'는 말까지 만들어졌던 작품. (결국 '스티븐 스필버그'는 쉰들러 리스트로 오스카와의 악연을 떼어 냈지요.)

2차 세계 대전 시절, 중국의 상하이 외국인 자치지구에 부유한 삶을 살던 영국인 소년 제이미. 피난 길 중 부모와 떨어지게되고 혼자서 중국땅을 헤메이다 결국 수용소 생활을 하게된다. 그의 눈을 통해 전쟁의 참혹한 현장이 보여진다.

전쟁 중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무슨 일이던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내 '베이시' 역은 '존 말코비치'가 맡아 열연을 했으며, 적군이 누구인지 분간도 없고 그저 전투기라면 사족을 쓰지 못하는 개초딩(?) '제이미' 역할을 크리스천 베일이 맡았다. 현재 헐리웃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크리스천 베일'의 어릴적 모습과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태양의 제국'.

존 윌리암스의 음악도 영화와 멋드러지게 녹아있으며, 이 영화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은 '하늘의 캐딜락'이라 불리우는 P-51을 보고 '짐'이 열광하는 장면과 그에게 손을 흔들어주는파일럿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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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외국인 자치 지구에 살고 있는 부유한 영국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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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입부, 합창단에서 솔로를 하고 있는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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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의 집 앞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한 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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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에 갇힌 그들도 이젠 길거리에 있던 걸인과 다를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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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들어가기 전, 피난길에서 부모와 떨어진 후 다시 집을 찾아온 제이미. 나홀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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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선 무엇이던 해야하는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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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용소로 옮겨진 후 일본군의 전투기를 본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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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의 숨결이 느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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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파일럿을 향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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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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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처럼 비행기를 좋아하는 일본군 소년. 제이미와 짧은 우정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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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제이미를 구해주고 남 몰래 인사를 던져주는 일본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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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제이미의 답례... 전쟁속 포로와 적군의 조그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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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캐딜락' P-51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제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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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파일럿. 영화에서 가장 멋졌던 화면...


출처Credits : www.imdb.com
Images : DVD Capture
관련 포스트아메리칸 싸이코 (American Psycho, 2000)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