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Play, Love/Something`s Good(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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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고축구서 아름다운 '승부 조작'
이런게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겠지요... [스포츠조선 2006-11-02 12:37] 美여고축구 아름다운 '승부조작', 다운증후군 선수에 생애 첫골 '선물', 감독 합의후 수비수-GK 감동 연기 축구 경기 도중 양팀 감독이 하프타임에 만나 대화를 나눈다."우리 선수가 골을 좀 넣을 수 있게 해주게." "그러지, 안 될 게 뭐 있어." 지저분한 승부 조작의 냄새가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속사정은 전혀 다르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지역지인 '콜럼버스 디스패치'가 보도한 미국의 한 여자고등학교 축구 경기 중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웨스트 제퍼슨 고등학교는 이달 초 브릭스 고등학교 여자 축구팀을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다. 웨스트 제퍼슨고교 여자축구팀에는 질리안 바톤이..
2006.11.02 -
Free Hugs in Corea
Free Hugs 한국에도 상륙...
2006.10.20 -
Free Hugs
Sick Puppies - All the same ⓒSick Puppies - http://www.sickpuppies.net/
2006.10.12 -
"저건 오심이죠" 란 해설 듣고 싶다
진실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회... 집안 정리를 위한 준비로 온갖 물건을 들쑤셔 놓으면 처음에는 방안이 더 지저분해지고 어지럽혀지듯, 거짓이 발들여 놓지 못할 수준으로 정화되기 전까지는 더 지저분해보인다거나 사회가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1990년 앨런 모일 감독이 만든 영화 '볼륨을 높여라'에서 주인공 해리는 거침없는 말을 토해내는 해적방송의 진행자다. 그는 '하드 해리'라는 이름으로 학교의 비리를 폭로하고, 사회의 모순을 꼬집는다. 결국 경찰에 잡혀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Talk Hard! (의역하면 '거침없이 말하라' 정도)"라고 여운을 남긴다. 7월 2일 대전구장에서 김동수(현대)와 안영명(한화)의 빈볼 시비가 일어났을 때, 당시 경..
2006.09.13 -
마음의 소리 - 굴욕 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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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弗 상금도 초연?
인정받을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와 명예에 초연하기가 쉬운일이 아닐텐데... 인정받으려 허위, 과장, 사기가 난무하는 세상에 신선한 뉴스... 숨어버린 천재 수학자 [조선일보 이태훈기자] 현대 수학의 최대 난제 중 하나를 풀어낸 천재 수학자의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세계 수학계가 3년 전 ‘밀레니엄 7대 난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 추측’(Poincare conjecture)을 증명해낸 러시아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먼(Grigory Perelman)을 애타게 찾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오는 22일 스페인 국제수학자회의(IMU)에서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즈 메달’ 수상이 유력하지만 정작 본인은 감감무소식이다. 미국의 클레이재단이 ‘7대 난제’를 푼 수학자에게 줄 100만달러의 ..
2006.08.17 -
이상호 기자 무죄
너무나도 당연한, 언론인으로써의 책임을 다 한 이상호 기자가 법정에 불려 다니며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늦게나마 이런 결정이 나와 다행이네요... - 아래 - 'X파일 보도' 이상호 기자 무죄(종합) [연합뉴스 2006-08-11 11:55] 김연광 월간조선 편집장은 선고유예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국가안전기획부의 도청 녹취록인 `안기부 X파일' 내용을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득환 부장판사)는 11일 `안기부 X파일' 내용을 보도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이상호 기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씨의 보도 행위는 공적 관심사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정당행위로 판단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
2006.08.11 -
복날 D-1의 토속촌 모습
경복궁 근처에 있는 토속촌 이란 삼계탕 집입니다... 복날(말복) 하루전인 8월 8일... 전날 예약을 하고 회사 사람들과 다녀왔답니다 원래 유명한 집이기도 하거니와, 복날근처라 그럴까요... 들어갈때도 저만큼 줄을 서 있었는데 (사진 뒤로도 더 서있었음) 나올때도 줄지 않았더군요... 왠만한 기업보다 더 큰 규모로 돈을 긁어모으는 삼계탕집 토속촌...
2006.08.09 -
"시각장애인들에게 나침반이 되고 싶다"
얼마전 회사를 그만두신 하상민 대리님의 소식을... 오마이 뉴스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 [인터뷰] 시각장애인의 음악전도사로 나선 하상민씨 ▲ 하상민 씨 ⓒ 전진한최근 맹인 안마사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판결로 인해 시각장애인들의 생존권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헌재 판결 이후 시각장애인들의 투신, 가두시위 등 격렬한 저항이 있었고 현재까지도 시각장애인들의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헌재 판결에 격렬하게 저항하는 이유는 차별 없이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곳은 ..
200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