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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먹고 하루 망치기
금일 오전 할머니께서 수술이 예정되어 있었던지라 회사의 양해를 얻은 후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혈액의 응고 수치가 허용치에 달하지 못해 수술을 내일로 연기해야겠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어머님과 동생은 병원에 남고, 아버님만 모시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두명 모두 아침 끼니를 거른 상태라 늦게나마 식사를 하려고 종종 가봤던 동네 설렁탕 집에 들어갔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설렁탕 6,000원 - (미국산/호주산) 예, 제가 그토록 피하려고 노력해 온 미친소(2MB가 미국에서 친히 수입한 소)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된 이후에는 그 가게는 처음 간 것이었는데.... 미친소를 쓰고 있을 줄이야... 우리나라 장사치들을 ..
2009.04.13 -
웃자구요 1,300회 기념 이벤트 오픈!!
웃자구요 1,300회 기념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선물입니다. 지인분들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음악CD들을 기본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총 다섯분께 나눠 드리며 상품 세트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세트 공통 선물 ㅁ 꽃보다 남자 OST ㅁ KCM - Kingdom ㅁ 우리집에 왜 왔니 OST ㅁ 이루 - ERU03 Returns ㅁ 지은 - Rain ㅁ 나몰라 패밀리-사랑해요 ㅁ JED - JED show ㅁ 제노 - Seventeen ㅁ 렉시 - Fourth Album ㅁ VOS+최현준 - NA2ZEN ▒ 세트1 ㅁ 세트 공통 선물 + ㅁ 윤건 - My Romantic Occasion ▒ 세트2 ㅁ 세트 공통 선물 + ㅁ 트랜스픽션 - Revolution ▒ 세트3..
2009.04.13 -
웃자구요 1300 : 비상
세상이 하 수상하여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 느껴지기도 하나, 웃자구요는 한회 한회가 모여 1,300회가 되었습니다. 하루 한번의 웃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어디에 써 먹어야 할 지, 써 먹을 곳이 과연 있는지 당체 알 수 없는 쥐를 낚아채는 저 황조롱이의 모습처럼 열심히 비상하겠습니다!~ 1,300회 기념 이벤트 포스트가 공개됐습니다. 참여 해 보세요 ^^;
2009.04.12 -
웃자구요 1299 : 쓰레기 재활용
이런 쓰레기(?) 봉투 3개 모으면... 재활용 가능... ^^;
2009.04.12 -
웃자구요 1298 : 성지순례
말이 필요없는 성지라고 할까...
2009.04.10 -
웃자구요 1297 : 복수혈전
야... 안 내려와? 좋은 말 할 때 내려와... 한입거리도 안되는게... 몇 년 후... 형이 10초 준다... 출발...
2009.04.09 -
웃자구요 1296 : QOOK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때론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는 녀석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단지 집을 나와 어슬렁 거린다는 이유로 불심검문을 받기도 하고... 낯선 길이다 보니 빠지기도 하고... 잠깐 졸기라도 하면 벼랑 끝이고... 좀 쉬려해도 영 불편하고... 역시...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Home, Sweet Home... 아... 역시 집이 최고!!
2009.04.08 -
웃자구요 1295 : 열받으면 열려
열 받으면 열려 조개가... 열 받은 조개 속에서 인어공주가 나온다면... 열 좀 받게 할만한건가요? ^^;;
2009.04.07 -
웃자구요 1294 : 먹고 떨어져
애써 무관심한 안성기... 그와 반면 목이 돌아갈지언정 주어진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도올 김용옥.. 보다 못한 소희양... 자.... 이거 먹고 떨어져... ps. 지난 토요일, 4월 4일은 와이프님의 생일이었답니다. 이를 기념이라도 하듯 해당일 블로그 200만 방문을 달성 했습니다. ^^; 고맙습니다.
2009.04.06 -
웃자구요 1293 :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꿈이 되는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악몽 같은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빚을내서도 사고픈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당장이라도 팔고픈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만족되는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후회되는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가격이 상승한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가격이 급락한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전세 놓고 싶은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전세 얻고 싶은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첫번째 아파트 누군가에게는 두번째 아파트 누간가에게는 세번째 아파트 . . . 아내 같은 아파트 당신에게 아파트는 어떤 존재입니까? ^^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