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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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75 : 참 쉬운 마술
자 오늘은 물건을 사라지게 하는 마술을 배워보겠어요. 제 손에 있는 땅콩... 보이시나요? 땅콩의 끝부분에 살짝 침을 묻쳐주시구요..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집.. 케에엑...켁켁... 감쪽같이 사라졌네요. 참 쉽죠? 자 여러분도 따라해보세요~ 오... 정말 쉽네요... 우아한 나도 한번 해볼까? 컥...컥...사람 살...
2008.03.28 -
웃자구요 1067 : 소문
야야.... 이건 비밀인데 너한테만 말해주는거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된다... 1203호 고양이 있잖아... 왜... 순진한 척, 고상한 척 하고 다니는 녀석... 글쎄... 알고보니까... 어려서부터 야동 매니아였다네 글쎄... 특히 금발의 글래머가 나오는걸 그리 좋아한다네~ 야... 1203호 고양이가 야동을 찍고 다닌데... 고양이가 야동을 보급하고 다닌데... 저기 김본좌라 불리우는 고양이가 있다는 소문입니다 야이 개나리야... 너가 소문이상하게 냈지? 너...내가 너 고소할줄알어.... 어.... 너 지금 쳤어? 돈 많은가보지?? 에고... 저기... 죄송하게 됐습니다. 제가... 자식 놈을 제대로 키우질 못해서... 아드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녔다구요. 저를 봐서라도 용서하십시요..
2008.03.18 -
웃자구요 1056 : 폭풍간지
흔히 스타일이 좋은 사람을 보고 '간지난다'라는 표현을 쓰곤하죠? 오늘은 그 스타일이 매우 뛰어나서 폭풍간지라는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당장 무릎이라도 꿇고 "형님" 인사를 해야할 것 같은 강아지 입니다. 솔직히 이 친구... 저보다 스타일 사네요... ㅠㅠ 이건 좀 철 지난 헤어 스타일 같긴 하지만... ^^ 간지나는 교복녀의 등교!~ 이건.... 뭥미... 페라리에서 나온 오토바이? 이 세상의 모든 고민을 혼자서 하고 계시는 듯한 이 분 뒷모습 간지도 쵝오!~ 하지만... 여기까진 밑밥에 불과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폭풍 간지남은... 군대 2년 2개월을 다녀와도 사회 적응이 힘든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 대통령 5년 퇴임한지 일주일 만에... 사회 적응... 완전히 끝내셨네요. 노무현..
2008.03.03 -
웃자구요 1046 : 작구는야
신문사절 안본다고 핸는데 작구는야 절대신문넣지마 강아지 머리 사절 안본다고 핸는데 작구는야 절대머리넣지마 주문 기타사항 : 갈릭소스를 가져오지 않으면 문을 열어주지 않을테다 고객이 원하는대로 넣지 말라면 넣지 말고 가져다 달라면 가져다 주고... 그게 힘든건가요? ^^;
2008.02.18 -
웃자구요 1042 : 태양을 피하는 방법
음원을 재생시킨 후 가사에 맞춰 보세요 ^^ 울고있는 나의 모습 바보 같은 나의 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누군가 날 알아보며 왜 우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수가 없는게 너무 싫었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안에 있어 아직도 너의 그 미소 나를 만졌던 그 두손 그리워 하는게 너무 싫어서 너무 싫어서 많은 사람들속에서 웃고 애길 나누면서 잊어보려 했지만 또 다시 눈물이 흘렀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너를 너무 잊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써도 아무리 애를써도 넌 내안에 있어 모두다 내가 잊은줄 알아 하지만 난 미칠것 같아 너무 잊고 싶은데 지우고 싶은데 ..
2008.02.12 -
개조심
'개조심'이란 세 글자 때문에 다가가기 힘들어지던 녀석...
2008.02.03 -
웃자구요 1015 : 신년 음악회
강아지를 위해 준비한 신년 음악회... 이 정도면... 개무시...
2008.01.04 -
웃자구요 994 : 누가 내 우유를 마셨나
오늘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누군가 내 밥그릇을 뒤져서 먹은거 같은데... 솔직히 자수하면 용서해주지... 왜...왜 그러세요. 저는 그런적 없거든요. 제 얼굴에 묻은 우유는 위조된 겁니다...
2007.12.01 -
웃자구요 993 : 밥벌이
하아, 일을 해야하는데... 일자리는 없고... 돈도 없고... 오늘도 물로 배우를 채우는구나... 그나저나 오늘도 아무것도 가져 가지 못하면 마나님이 가만히 안 있을텐데... 그... 그래... 이거라도... 들고가자... 여...여보... 나 먹을거 구해왔어...
2007.11.30 -
웃자구요 980 : 기념촬영
본 게시물은 읽는 분의 관점에 따라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게시물입니다. 컨텐츠를 숨김 상태로 포스팅하니, 열기 전에 판단하시고 거리낌없이 보겠다는 분만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성년자에게는 정서상 유해할 수 있으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진은 보통 무언가를 기념하거나 기록하기 위해 찍지요. 얘들은 뭘 기념하고 픈걸까요? ^^ 엄마, 엄마!! 동물의 왕국에서나 보던 걸 직접 보게됐어요... 이 날을 꼭 기념할거에요!! 비참하지만, 이 외로움을 간직해야겠어요 야야... 초점을 나한테 맞춰야지!!
200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