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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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들어오던 날
그러니까 제가 다시 결혼을....하는 것은 아니고 ^^; 제 여동생이 이번주 토요일 시집을 가게 됐습니다 지난 주말 함이 들어왔어요!~ 다행히 함 들어올때 신랑 친구들이 따라와서 동네방네 함 받으라고 떠들지도 않았고 신랑이 혼자 지고 왔습니다. 전 결혼식때 정말 생략할거 다 하고 약식으로 해서, 울 와이프님한테 미안하기도 하더군요. 원래 신부 측 오빠가 봉투주면서 들어오게끔 하는건가요? 어쨌거나 돈 굳었네... ^^; 동생이 결혼하면 울 부부만큼이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함 들어오던 날 부모님이 준비한 음식들입니다... (준비한 O, 만드신 X) ^^ 어찌 맛깔나 보이나요?
2007.01.11 -
11만원짜리 와이셔츠를 공짜로!!
토요일(2007.1.13) 동생의 결혼식이 있어 그 날 입을 양복을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 백화점에서 한벌 샀습니다... One Button Style 의 Black Suit 인데, 20% 할인가가 52만원이었습니다. 안에 입을 와이셔츠의 가격을 물어보니 이것역시 할인가 10만원이라고 하네요. 대략 50만원을 예산으로 잡았는데, 계획보다 12만원이나 오버 됐습니다. rince와 점원간 흥정이 시작됐습니다. rince : 양복 상/하의 살테니... 셔츠는 그냥 사은품으로 껴주세요... ^^; 점원 : 10만원 짜리를요?? rince : 네... ^^; 점원 : 손님 죄송한데 이건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구요. (계산기를 두드리더니) 제가 직원가 할인으로 조금 더 빼서 46만원에 드릴께요.....
2007.01.08 -
정석씨 결혼
2006.10.28 @호텔 프리마 영상사업팀 시절 동고동락을 함께한 박정석씨가 결혼을 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오랜만에 뵌 고장원 부장님, 은주 과장님, 효정씨 만나서 반갑!~ 아 그리고 세호 과장님도... ^^
2006.10.29 -
웃자구요 555 : 결혼전의 마지막 웃자구요
2006-05-02 (화) 오후 6:11 금일 웃자구요 555회를 끝으로 잠시동안 메일링을 중단할 생각입니다. 어린이날에 있을 결혼예식과, 신혼여행, 인사와 집 정리등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보름내지 한달정도 메일링을 쉴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재미없는 메일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유부남이 된 후의 메일링도 기대해주십시요... 메일주소가 바뀌시거나, 다른 메일주소로 받아보실 분들은 언제든 메일 남겨주시구요 앞으로 더욱 사랑하고... 배려하며 서로 닮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합니다... 근데, 이 사람 아직도 안 잡혀갔죠? 어제 소환조사했다나... 몰디브 기다려랏!!!
2006.10.19 -
웃자구요 548 : 초대장
2006-04-19 (수) 오후 6:45 안녕하세요... 2004년 3월 19일부터... 현재까지 햇수로 3년여에 걸쳐 웃자구요 메일링을 하고 있는 와이더댄(주)의 김민철입니다.... 오늘 4월 19일은 제가 만으로 30 이 되는 생일이기도 하고.... 여자친구와 만남을 시작한지 2년이 되기도 하는 날입니다. 위 두가지 축하와 더불어 또 하나의 축하를 받고자 합니다. 아직 정식 청첩장은 나눠드리지 못했으나, e-청첩장으로 우선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예식일이 어린이날이자, 연휴의 시작일이기도하고 오후 3시라는 점이... 흥행의 참패를 각오하고 있습니다.... 불쌍히 여기시어 많이 참석해주시구요 ^^; 참석하고싶으나, 시간이 되지 못해 참석해주시지 못하는 분들도... 맘으로 많이 축하해주시고, 축복의 기도 ..
2006.10.18 -
웃자구요 531 : 화려한 웨딩 드레스
2006-03-23 (목) 오후 7:09 가면 갈수록 한국이라는 나라가 살기 좋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간혹 이런걸 보면 또 희망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한 어린아이가 써 붙인 전단지랍니다... 웃자구요에서 결혼 이야기를 언급하는건 처음인가요... 자세한 이야기는 청첩장이 나오면 하도록 하고... ^^;;; 다음주 월요일... 웨딩 촬영이 있습니다... 자금의 압박으로 예비 신부가 원하는 모든걸 해주지 못하고, 딴지만 걸게되어 미안해지는 요즘입니다.... 친구가 맞춘 드레스를 보고 욱! 했다고 하던데... 그만큼 좋은걸 못해줘서.... 맘이 아프네요... 그 친구도 이만큼의 드레스는 아니겠지요.... 비록 지금 드레스 비싸고 좋은거 못해줘도 ... 평생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약속해야겠습니..
2006.10.17 -
웃자구요 441 : 김시발
2005-08-30 (화) 오후 6:27 개명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한번 개명을 한다는게 얼마나 귀찮을지는... 혹시라도 아이를 갖고 이름을 짓게되시면.... 정말 정성을 다해.... 지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한번 잘못 지은 이름때문에 얼마나 고생했을까.... 생각하면 제가 다 맘이 아픕니다. ㅠㅠ 학창시절... 친구들이 아무리 정겹게 불러도.... 결국에는.... "시발아...." ㅠㅠ 내일은 500일 이랍니다~ ^^ 결혼하게 되면.... 혹시 이렇게 될지 몰라도... 499일째 행복하네요.... ^^ ㅎㅎ 혹시 솔로시더라도.... 시발님은 찾지 마세요 ^^;;
2006.09.27 -
웃자구요 96 : 최선을 다하자
씨 뿌리러 갑니다!~ 지금쯤 수확 했을런가... 최선을 다하자!!!
2006.07.13